"사형은 생명권을 박탈하는 가장 냉혹한 처벌이라서...."
사형을 안 때리고 무기징역을 때린다고...
그렇다면 오원춘같이 인육으로 팔려고 다분히 의심가게 사람을 350여 토막 낸 놈의 생명권을 박탈하는
것은 냉혹하고 이런 놈한테 희생된 사람들의 생명권은 ?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그 사람이고 이런 살인을 저지른 놈의 생명권 박탈은 어쨌던 무조건 냉혹한 처벌이라?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논리가 다 있나?
차라리 요새 사형 집행 안하고 사형 언도 안 내리는 것이 유행이니 나도 어쩔 수 없이 그에 따를 수 밖에
없다고 솔직히 말하던지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가당착에 빠지나..
그럼 ㅂㄱㅎ는 대통령되자마자 지금 사형 언도된 사형수들 다 집행한다는거죠?
오케이?
박그네는 성폭행범 얘기를 했는데.. 어떨지 모르죠.
사형 언도 내리는 것은 판사의 권한이니 대통령이라고 지시할 수는 없을 것이고..
이미 사형 언도 받고 아직 살아 밥 먹고 잇는 사람은 법무장관에게 시킬려나요?
사형은 뒤로 미루더라도 박이 대통령 되는 것은 결사반대네요.
유럽 FTA 사형집행 안하는 국가들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아요
사형은 사치죠
궁형+ 능지 가 적당하다고 봐요.
근데 죄수들 일 안시키나요..?
그냥 밥먹는것도 아깝네요..
사형제를 시행하지 않는 이유가 잘못된 판단으로 사형을 내린 후에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밝혀져도 이미 죽은 목숨을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이죠.
검찰이나 법원에서 판결을 잘못할 수도 있고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형을 내린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사형 시행하지 않기 시작한 김대중 대통령 본인도 그렇게 당할 뻔 했으니까요)
솔직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도 오원춘같은 자식은 찢어죽여도 시원치않은데
억울하게 사형을 당하는 경우도 분명 있을테니 쉽사리 사형제를 다시 하기에도
어려운 면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