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재인 후보지지자이지만 문재인 후보가 아주 실망스런 모습 보이면 지지 철회할것입니다.
빅뱅의 탑을 좋아하지만 너무 황당한 스캔들 나오면 아마 팬질 접겠죠
좋아하는 작가 있지만 실망스런 작품 대하고 나면 그 다음 작품에 대해서는 똑같은 애정 안 갈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여기 계신 안후보 지지자님들은,
노빠, 문빠라고 질린다고 하시면서
본인들은 마치 안철수 후보가 신성불가침의 영역처럼 대하나요? 절대선으로 대하는것 같아요.
안철수 후보가 협상에서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말을 바꾸고 본인 안만 주장하려면 협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합니다.
안철수 후보가 꼭 단일화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강요할 수 없다 생각해요.
하지만 단일화 하겠다고, 그것도 협상을 통해서 하겠다고 본인이 했으면 기본적으로 지킬 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박그네에게 제일 속터지는 게 박그네가 완전 공주님 취급 받는거에요. 비판받으면 안되는....
그리고 안철수 후보는 그동안 국민 그렇게 팔았으면 이제는 빚진것 있는겁니다. 홍보효과만 해도 수백억은 되는 지면, 방송 차지한 것부터 시작해서 내가 안후보 그동안 의혹 나왔을때 달아주었던 무수한 지지 댓글까지 다 국민에게 빚입니다.
제발 안철수 후보 지지자는 안철수를 절대선으로 대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안철수 후보 본인은 국민 좀 그만 팔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