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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2-11-23 12:57:02

요즘 추워서 제 방문 닫고 자거든요.

강아지는 안방에서 자구요...

오늘 분명히 출근 준비하면서 쉬야 화장실서 했다고 칭찬받은거 들었는데

왜 또 제방에 오줌 갈겨놓고 도망가는걸까요???????

야!!!!!!! 소리지르니깐 지가 몰 잘못했는지 알긴 아는거 같은데..

아침에 가족한테 말하니, 방금 쉬야싸고 왔다고 진짜냐고 오히려 되묻더라구요 --

아 정말 출근때문에 혼내지는 못하고 급하게 나왔는데

정말 아침에 열받아서 막 엄청 짜증냈거든요...

요즘 아침마다 오줌싸고 자꾸 도망가는 느낌이...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애가 나한테 이러는걸까요 ㅠㅠ

IP : 14.40.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파란

'12.11.23 1:02 PM (210.106.xxx.201)

ㅋ 혹 숫놈 아닌가요. 울 강쥐(숫놈)집안에 새로운 것만 들오면(무엇이든지)먼저 영역표시인지 그렇게 오줌울 싸놓더라구요.
숫놈들이 그렇다네요. 울 아이는 혼내도 소용이 없어 걍 문단속 잘하고 나가요.
2. 인우

'12.11.23 1:09 PM (112.169.xxx.152)

원글님은 속상할텐데 글 내용이 전 마냥 귀엽기만 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3. 강아지

'12.11.23 1:22 PM (220.125.xxx.16)

방에서 혼자 꼬지 먹을려고 넌 매워서 못먹는다고 억지로 내보내려고 하니까
오줌을 확싸고 도망치던 우리강아지 생각이 나네요ㅎ
불만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4. ㅋㅋ

'12.11.23 1:24 PM (72.213.xxx.130)

강아지 지금 시위하는 거에요. 나 삐졌다고 불만가득
5. ~ ~

'12.11.23 1:24 PM (180.231.xxx.35)

행동하기전에 냄새맡지않나요?
그것부터못하게해야해요
하지마! 라고 약간화내면서 말하세요
전그렇게해서 고쳤어요
6. 문제는

'12.11.23 1:27 PM (72.213.xxx.130)

님이 개보다 서열이 아래라는 겁니다. 서열교육 제대로 시켜야 고칠 수 있어요.
7. 서열..

'12.11.23 2:19 PM (218.234.xxx.92)

크게 보면 서열인데, 속상하거나 싫어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하거든요.. 뭔가 맺힌 게 있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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