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드민턴과 스쿼시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2-11-23 10:47:37

배드민턴 하고 싶어서 어제 글 남겼었어요.

 

감사댓글 달 상황이 아니어서 못했는데 늦게나마 조언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배드민턴은 보류중이고요.

 

제가 수영하러 다니는 곳에 스쿼시도 있어서 스쿼시를 배워볼까 하는데..

 

이것도 옷이나 라켓, 신발 등...돈이 많이 드나요?

 

5~6년전에 잠깐 배웠을 땐 옷은 헬스장 운동복 입었고, 라켓은 헬스장에 있는 라켓 썼고

 

운동화만 제가 운동할 때 신는 거 그대로 신고 했거든요.

 

근데, 추세가 바뀌었을거라며 스쿼시도 하다보면 이리저리 돈 들거라고 그러네요. 남편이...

 

지금 하고 계신 분이나, 최근까지 하셨던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IP : 220.77.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3 11:30 AM (218.234.xxx.92)

    얼마나 오래 하실 거냐가 관건일 것 같은데요.. 한두달 하게 되면 그냥 예전처럼 하실 수 있죠..
    (어떤 스쿼시장이든지 초보자용 라켓은 빌려줘요. 그런데 초보자용 라켓은 대부분 무거워요. 200그램 넘음)

    어떤 운동이든 3개월 이상 하게 되면 자기 물건을 갖게 되는데..
    스쿼시 라켓은 가벼운 거(특히 여자는..) 선호하기 때문에 보통 120그램짜리 많이 들고-실력이 늘면 공 핸들링을 정교하게 할 수 있는 가벼운 걸 선호 - 헤드, 윌슨 등에서 많이 사는데 가격은 대략 30~50만원(이상 호가..)

    그리고 스쿼시 운동화도 따로 있지만 보통은 밑창이 흰 운동화면 되고(농구화는 안됨)

    복장은 그냥 편한 복장이어도 됩니다. 운동복용 반바지에 흰 티셔츠, 다만 여자분은 브라만 스포츠 브라 필요할 거에요. 갖춰 입을 땐 여자들은 테니스 치마 입어요. 안에 반바지 딸린 거나 반바지 없으면 반바지 또 추가해서.. 테니스용 원피스도 있는데 그거 입고 치는 여자분, 별로 좋은 소리 못 들었음. 이쁘게 보이려고 과욕한 거죠.. )

    그외에는 소모품 비용.. 볼도 자기가 사야 하고 (남의 볼로는..), 그립, 또 이것저것 다 들어가니 스쿼시(테니스) 가방..

    뭐 다 갖추고 한다면 중가 제품으로만 구비해도 30만원 정도??

  • 2. ...
    '12.11.23 4:12 PM (180.64.xxx.231)

    저희 아이 지금 2년째 치고 있는데 그렇게 돈 많이 안듭니다.
    일단 라켓은 10만원대선에서 구입하셔도 되고 전문선수로 칠 거 아니면
    그냥 저렴하고 가벼운 거 인터넷으로 구입하셔도 되요.
    운동화도 전문화는 7~8만원 하는데 밑창 하얀 운동화만 신으시면 됩니다.
    운동복은 그냥 반바지에 반팔티.
    볼은 레슨받을 때 그냥 쓰세요.
    스쿼시 가방은 필요없고 그냥 라켓만 손에 들고 다닙니다.
    저희 아이는 취미로 치면서 가끔 대회도 나가기 때문에 신발과 라켓을 사서 20만원정도 들었지만
    그렇게까지 안들어요.
    생각보다 돈 많이 안드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658 몇프로 차이인가요? 5 지금은 2012/12/19 1,676
195657 많은 분들이 걱정 됩니다 2012/12/19 604
195656 그냥 이젠 나만 위해서 살려고요.. 20 ... 2012/12/19 2,756
195655 진정한 무한도전, 이제 시작된다. 2 나모 2012/12/19 818
195654 개념있는분들 우리 농민들 무너지지않게... 26 의식있는분들.. 2012/12/19 1,849
195653 나꼼수 멤버들... 달님.... 5 ... 2012/12/19 1,558
195652 이제 정치관심 끊을랍니다... 13 토깡이 2012/12/19 1,287
195651 ㅋㅋㅋ 문재인님이 떨어졌네요? 30 .. 2012/12/19 3,341
195650 저기요..넘 믿기지가 않내요. 4 화난 도깨비.. 2012/12/19 692
195649 아저씨 boise 2012/12/19 371
195648 울고 싶은 분들에게 노래 한 곡 울고싶어라 2012/12/19 394
195647 나꼼수 그래도 당신들 덕분에 살수있었습니다 4 나꼼수화이팅.. 2012/12/19 826
195646 그래도 알고 싶은 건 왜 투표율 70프로가 넘었는데 15 누가 2012/12/19 4,466
195645 봄이 되면 봉하마을이나 다녀와야겠어요... 4 눈물 2012/12/19 592
195644 아까운 패 하나를 잃었다는 게 슬프다 2 앞으로 2012/12/19 715
195643 정말로 최선다한겁니다. ㄹㅇ 2012/12/19 316
195642 이제 곧 1 ... 2012/12/19 385
195641 지난 총선 때부터 이상했어요 - 글 고쳤어요 7 슬픔 2012/12/19 1,843
195640 선거무효소송내면 적극 지지하렵니다. 16 이의있습니다.. 2012/12/19 1,686
195639 믿지 못하는 마음. 죄송한 마음. 어두운 마음. 그러다 독한 마.. 6 deb 2012/12/19 656
195638 다른곳은 거의다 개표, 서울만 반도 못했네요. 4 ㅎㅎ 2012/12/19 1,301
195637 문재인 후보는 그래도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5 눈물 2012/12/19 749
195636 친정 아버지가 미워서 못 보겠네요. 15 2012/12/19 2,601
195635 박근혜씨 진짜 환하게 웃네요 10 Common.. 2012/12/19 1,662
195634 아무방송도 양쪽 개표상황 안보여주네요?? 5 하루 2012/12/19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