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엔 사실 잘 몰랐어요..
근데 결혼후에 출산준비하면서
나라에서 혜택받을수 있는 것들이 있길래
나도 해당되나 알아보니..
다 아슬아슬하게 소득수준에서 걸리는 바람에 혜택을 못받았어요..
아니 서른중후반 맞벌이 부부가
월 400~500백 버는게 많이 버는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더 어려운 사람들이 그만큼 많나보다..하고 아쉬웠지만 넘어갔어요..
근데 살다보니깐
뉴스에서 항상 떠드는 얘기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하네 어쩌네..
82에도 비정규직으로 어렵게 사시는 분들 있으시겠찌만..
솔찍히 저처럼 정직원이라도 대기업이나 공기업 비정규직보다 못한대우 받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단지 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보호나 혜택을 못받고..
이번에 기능직? 암튼 공무원들 대부분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된다면서요??
참내..
노조도 없는 중소업기업 다니는 저같은 사람은
나라에서도 나몰라라해~
무슨 단체들도 나몰라라해~
세금은 세금대로 내고..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