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망가뜨리는게 새누리당 작전

지지자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2-11-23 09:39:51

문. 안 이간질이 철저하게 성공했네요.

기억하세요.
처음 우리가 우려했던 점.
안철수를 쓰러뜨려야 박근혜가 가능성이 있다는걸.
그 작전이 먹혀들어가고 있는데, 답답하네요.

누가 되는 안. 문 두 분중에 한분을 뽑겠지만,
안철수 쪽으로 가는게 안전하다고 봅니다.

골수 여당 지지자들은 민주당으로 나온 문재인을 절대 지지하지 않을거예요.

그런 표를 가져올 수 있는게 안철수 후보입니다.

 

현재 상황이 안타까워 한마디 적었어요.

사소한 문제들로 왈가왈부 하기 전에,

큰 그림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IP : 125.177.xxx.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철수룰반대
    '12.11.23 9:41 AM (58.87.xxx.208)

    안철수는 스스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새누리에 의해서가 아니라

  • 2. 새누리당의
    '12.11.23 9:43 AM (14.32.xxx.98)

    만세소리가 들려와요. 82에서도

  • 3. 참..
    '12.11.23 9:44 AM (175.117.xxx.13)

    안철수 스스로 무덤을 팠는데 웬 새누리??

  • 4. 플럼스카페
    '12.11.23 9:44 AM (122.32.xxx.11)

    안캠의 문제는 밖이 아니라 내부의.문제라고 생각해요

  • 5.
    '12.11.23 9:44 AM (110.70.xxx.14)

    스스로 망하는길로 가고있다는것을 왜 모릅니까?
    제발 이제라도 정신차리길 바랄뿐이네요

  • 6. 꽃보다너
    '12.11.23 9:45 AM (14.36.xxx.131)

    안철수 스스로 무덤을 팠는데 웬 새누리?? 2222

  • 7. ...
    '12.11.23 9:46 AM (121.144.xxx.151)

    단일화 합의하기까지 온갖 잡음들 조용히 지켜보지 않고
    한쪽편만 일방적으로 들면서 양철냄비끓듯이 난리쳐서
    누구 무덤파는 중이거든,
    참 철없다.

  • 8. 파사현정
    '12.11.23 9:46 AM (203.251.xxx.119)

    안철수뒤애 MB

  • 9. 사소한 문제가 중요한 것임
    '12.11.23 9:47 AM (223.62.xxx.244)

    그런 거 다 무시하면 이단 종교나 다를바 없어요.
    이 모든게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 있는 것이고
    사탄의 술수고.
    다른 의견도 경청하고 사소한 문제부터 바로잡아가는 것이 정도입니다.

  • 10. ...
    '12.11.23 9:47 AM (121.144.xxx.151)

    김어준이나 유시민이 왜 저렇게 냉철하게 객관적 스탠스를 취하는지
    알밥아니고, 머리 있으면 생각좀 하자.
    그리고 조용히 좀 지켜보자.

  • 11. ...
    '12.11.23 9:48 AM (182.219.xxx.30)

    내부에 문제가 있는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하는게 구태정치같습니다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그러나 지치지 않겠습니다

  • 12. 객관적시선
    '12.11.23 9:53 AM (121.144.xxx.151)

    앞선 게시물 퍼옴

    -

    먼저 알바니 십알단이니 이런 댓글보다는 진지하고 차분한 댓글을 바래요.


    왜 사람들이 안철수를 불러냈을까요? 여기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예능프로에서 보여준 이미지? 성공한 사업가?

    아니에요 그건 본질이 아닙니다. 국민들은 이제 좌우로 나뉘어서 각각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숨이 막혀요

    새누리당의 프레임. 신자유주의와 성장지상주의입니다. 대기업 규제완화, 일제고사, 토목사업.. 프레임 자체가 고성장 효율적인 집행을 중시합니다. 민주적 의사결정이요? 그런것 별로 없습니다. 제왕적 집권과 강력한 중앙집권적 행정집행을

    좋아합니다. 국민들은 지쳤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경쟁일변도의 삶이...


    이와 대조적으로 민주당의 프레임. 복지국가프레임과 정의프레임. 무상급식,무상의료,기초연금보장, 국민연금보장, 대북화해..모든 정책적 프레임이 화해와 분배에 촛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저성장 인간주의적 삶이 모토에요. 경쟁과 효율보다는 대부분의 정책이 분배와 복지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장이요? 그런 것은 없습니다. 솔직히..그냥 복지하면

    내수가 살고 그럼 잘될거야 하는 낙관주의..재원은 잘 되겠지 하는 비현실주의..


    안철수는 이 중간에 있는것이에요. 문재인과 안철수의 공약을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문재인은 사실상 모두 퍼주기와 재벌해체 수준에 버금가는 고강도 개혁이..안철수는 보편적 복지안에서 선별적 제한..대기업의 효율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규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국민은 여기에 열광하는 것이에요. 좌우 정책을 조율하고 이념에 따라 경도된 정책이 아닌 그 둘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수 있다는것. 제일 유사한 정책적 모습은 김대중 대통령입니다. 국가보안법 유지하고, 이적단체 해산시키고..대기업 규제하면서 반대로 부동산 적극 부양, 남북화해하면서 아이러니하게 공안사범은 가장 많이 구속시킨 정권.


    김대중 노선과 노무현 노선은

    안철수 노선과 문재인 노선으로 대비되요..


    바로 중도층이 이러한 정책적 융합성에 매력을 느끼고 안철수를 지지하는 겁니다.


    하지만 들어갈 공간이 없습니다. 이명박 아바타설부터..안티친노설까지...

    솔직히 시대가 안철수 프레임을 원하고 융합적인 지도자를 원하는데

    갈 공간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김대중 김종필 단일화처럼..솔직히 문재인이 양보하고 안철수가 대통령 먹고 친노와 친안 세력 규합하는

    거대 정당개편을 해주길 바랬습니다. 새누리당 패잔병도 받고..친노도 함께하고..동교동계도 포괄하고..손학규..김두관도 포괄하고...덧셈의 정치를 하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안되네요...안철수 맞아요 대통령 할려고 나온겁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보세요..중도층이 문재인의 프레임에..매력을 느끼고...그 기반세력에 엄청난 호응을 보이는지..

    안타깝지만 찻잔속의 태풍입니다.


    박근혜는 정말 입에도 맞지않는 경제민주화 외치면서..봉하마을갔다가..망월동 묘역갔다가..이희호 여사 만났다가..

    심지어 김대중 정부 사람들 무한 흡수하고 있습니다.

    쇼라고 치부하여도 정치는 통합과 덧셈으로 승부해야 이긴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알고 있지요

    단 한번도 선거에서 패배하지 못한 저력이 여기에 있습니다.


    토론에서 어버버하고..아는것 없어도 힘의 원천은

    적을 만들지 않고 우군을 더한다는 손자병법의 원칙을 지키는거지요..


    문재인이 양보하고 제가 말한 시나리오대로 가면..

    민주당은 명실상부한 중도진보 중도보수 포괄하고..힘있는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굉장히 아쉽네요...

    안철수의 몽니도 ...다 이런 뜻..이런 새정치를 하고 싶어서 이러는 것입니다.

    통합의 정치 덧셈의 정치를...


    이제 모든것이 물건너간 시점에서..

    푸념한번 올려봅니다..


    덧셈의 정치..김대중이 폈던 그 정치를 야당에 기대하는것은 무리수인가요?

    ....

  • 13. 냉철함님 글
    '12.11.23 9:55 AM (121.144.xxx.151)

    세상이 책대로 흘러간다고 믿고 조롱하시는 분들을 중도층은 상대안합니다.
    중도층의 시선에 맞게 정책과 제안을 하셔야지요.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보안법이 민주주의에 위배되지 않아서 존속하고 공안사범 시민단체 때려잡았나요?
    김대중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가 서민경제에 악영향 끼치는것 몰라서 강제 부양 시켰나요?
    김대중 대통령은 사상의 자유를 몰라서 관훈 클럽 초청. 사상검증 티비 토론회에 나와서
    사상검증에 난도질 당했나요?

    표를 얻고 싶으면 중도층의 니즈에 들어가야 합니다.

    맨날 여기서 공부하세요~무식하세요~ 낄낄 이러면 뭐가 나오나요?

    친노로 단 한번이라도 스스로의 자력으로 이긴 선거가 있었나요?

    기껏해서 탄핵역풍으로 1당 된게 다입니다.

    반성이 없고...그러니 매일 똑똑한 한줌의 지지자들로만 선거해서 망하는 거에요.

    무식한 시장아줌마. 학생. 보수적인 40대. 좌파소리에 경기일으키는 30대 직딩..

    이런 류를 잡지 못하면 아무리 해도 선거 못이깁니다.

    새누리는 그걸알고..민주당 김대중 정권은 그걸 압니다.

    하지만 여기만 모르고..매일 집니다..

  • 14. ㄷㄷㄷㄷ
    '12.11.23 9:56 AM (59.15.xxx.196)

    원글님에 동의..... 여기 게시판은 반쯤 미친거 같아요... 이러다가 박근혜가 될거 같음

  • 15. 자꾸
    '12.11.23 10:00 AM (220.124.xxx.131)

    중도표 안철수가 가져가서 박근혜 이긴다고 자꾸 얘기하는데. 그표 다 가져가봐요. 이제 민주당 지지자들 표는 못가져갈텐데..

    박근혜와 붙어서 이길 사람은 안철수라고 주구장창 큰소리로 주장하는데 지난밤에 낙엽처럼 다 떨어져버렸어요

  • 16.
    '12.11.23 10:06 AM (211.202.xxx.224)

    중도표 타령은 철지난 소리에요. 진짜 진성표들이 빠져나가는 판국에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중도표 걱정하고 있으니 이렇게나 판을 못 읽을까요.

  • 17.
    '12.11.23 10:09 AM (110.70.xxx.14)

    아직 현실을 받아드릴 준비가 안되었나봅니다

    안측 이젠 제대로 판을 보세요
    현실을 즉시하세요 제발

  • 18. ㅎㅎㅎ
    '12.11.23 10:16 AM (218.53.xxx.97)

    새누리가 안철수를 흔들고 있으니 새누리 탓 맞는뎁쇼?
    실컷 흔들어놓고 딴청 피우시네들?
    애초부터 명박 지지하던 십알단들이 안철수를 명박 이중대라고 할 때부터 코미디였는데요, 뭐.

  • 19. ...
    '12.11.23 10:26 AM (39.113.xxx.7)

    문제는 안철수자신!!!

  • 20. 66
    '12.11.23 11:04 AM (218.53.xxx.97)

    그러면 십알단들이 지금까지 해온 건 뭔데요?
    아무 의미 없는 재롱이었나요?
    실컷 흔들고 발빼고 나 안했어 한다고 흔든 사실이 없어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92 정치방 만들어 달라는 요구,,오로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발.. 35 ..... 2012/12/28 2,057
199991 대체 스타벅스 다이얼리? 2 메모 2012/12/28 2,484
199990 보일러 1시간돌리면 계량기 숫자 1올라가는거 정상인가요? 4 ? 2012/12/28 2,939
199989 전북쪽 눈 많이 오나요? 1 ㅜㅜ 2012/12/28 632
199988 어린이집 vs 유치원, 국비지원여부와 교과차이..? 4 초보엄마 2012/12/28 1,641
199987 2013년도 양육수당이 어찌되나요? 2 내년 2012/12/28 1,475
199986 남편 년말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4 남편 2012/12/28 909
199985 저 소파수술 받고 회복실 누워있어요 9 .. 2012/12/28 4,524
199984 쌀(40킬로)을 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10 궁금맘 2012/12/28 1,892
199983 박하선열애하네요 4 박하선ㄷ 2012/12/28 4,855
199982 분당에 음식들 테이크아웃되는 맛난 음식점있을까요? 4 연말과새해를.. 2012/12/28 1,207
199981 대한통운 택배로 보냈다는 물건이 열흘넘게 소식이 없네요. 11 ㅠㅠ 2012/12/28 2,093
199980 6살 큰아이..마음을 알아야줘야하는지..기질인지..모르겠어요ㅠ 4 .. 2012/12/28 860
199979 '논란속 4대강 사업본부 해체' 28일 퇴임식 10 이명박 4대.. 2012/12/28 1,387
199978 주말에 감자탕 해먹을려고 하는데요.. 3 .. 2012/12/28 1,094
199977 세입자인데 이런경우 대응방법좀요 6 세입자 2012/12/28 1,505
199976 나이 서른인데 수간호사, 가능한건가요? 6 ... 2012/12/28 8,361
199975 부산 눈 녹는 속도는 어떤가요 7 어흑.. 2012/12/28 1,325
199974 옥션에 입금했는데, 확인이 안된다네요.. 2 ddd 2012/12/28 608
199973 한가인은 나이를 거꾸로 먹나요? 여신 미모 ㅎㄷㄷ 하네요. 21 오늘도웃는다.. 2012/12/28 5,299
199972 관리자님! 정치방 따로 개설 해 주십시오!!! 제발 부탁입니다.. 59 ........ 2012/12/28 2,420
199971 한살* 이용하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5 2012/12/28 1,402
199970 7살 아이들 파자마 파티요.. 1 ^^ 2012/12/28 1,877
199969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도 몇번 오류나면 은행가서 재발급 받아야하나요.. 7 ... 2012/12/28 2,560
199968 영어 한문장(?) 해석 부탁드릴께요 ^^ 2 ... 2012/12/28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