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월세를 받는 사람이구요.
얼마 전 월세계약자를 만났습니다.
본인들이 선뜻 계약금을 주었고,그 당시 제가 사정이 생겨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열쇠를 드렸답니다.
일주일 지나서는 그 집에 못 살겠다며
계약금을 다시 달랍니다.
부동산으로 한 만남이 아니고 제가 신문광고로 한 거라 이러는 걸까요?
저는 좀 화가 납니다.
본인들이 선뜻 계약해놓고는
이제와서 돈 돌려 달라 하니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돌려주잡니다.
그 분들말고도 집보자는 분들 2분이나 있었고,
그들이 몇 번이나 집을 들락날락거리며
이거 고쳐 달라 저거 고쳐 달라 해 놓고 결국 2가지 고쳐 주었습니다.
여긴 지방이고 500/30하니 싸긴 싸죠?
화가 납니다.
절반만 돌려 줄까요?아님 주지 말까요?
계약을 뭘로 보고 멋대로 하는 걸까요?
자기들은 손해 안 보고 저만 손해보란 말인가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