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는 안철수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인듯..

판단미스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2-11-23 01:37:31

요즘 안철수 때문에 국민들 거의 도 닦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근 한달째 방송도 않고 감감무소식..

결이 곱다느니 했는데,, 요새 하는 걸로 봐선
완전 독불장군이라 말을 번복해야 하는 상황..

나꼼수가 안철수에 대해 오판한거라면 그들의
판단 미스도 잘못이지만, 그들을 감쪽같이
속인 안철수가 더 무서움..

여튼 나꼼수는 대선전에 안철수라는 인물에 대해
제대로 코멘트를 해야할 것임..

IP : 222.101.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욕타임즈 고성국
    '12.11.23 1:40 AM (211.201.xxx.62)

    비스무리

  • 2. 속았죠
    '12.11.23 1:48 AM (223.62.xxx.208)

    민주당 문재인 국민들을 가지고 노는인간
    진짜 무서운놈이죠

  • 3. 원글
    '12.11.23 2:15 AM (211.246.xxx.11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서
    가만히 있는 건 무책임하다고 봅니다.

  • 4. ..
    '12.11.23 2:24 AM (125.141.xxx.237)

    나꼼수부터 검증 들어가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나꼼수가 등장한 시기와 항간에 떠도는 제3 정치세력 사이에 뭔가 연계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은 의심도 들어서요.;;
    안철수가 그렇게 꼼꼼한 사람은 아닌 것 같거든요. 저는 안철수에게 관심이 없었고 문재인 후보는 처음 인식하자마자 이 사람이 대통령이다, 라고 마음에 정해두고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출마 선언한 그 순간 뭔가 안 좋은 감이 들어서 안철수를 비판적으로 봤고 역사관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하고서부터는 정통적인 의미에서의 야권 후보는 아니구나, 라고 분류했거든요.;
    그런데 이런저런 뒷정보에 더 밝을 사람들이 과연 안철수의 정체를 몰랐을까요? 알고도 침묵했다, 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 이유가 그저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해서인지 (이런 이유라면 정말 유권자 수준을 우습게 본 거지요) 아니면 또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인지 그건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지금 야권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사람들을 전부 다 속였다는 건 말이 안되지요. 대체 무슨 일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5. ayla
    '12.11.23 2:36 AM (68.34.xxx.176)

    나꼼수가 무당도 아니고, 안철수에 대해서 100% 정확하게 판단해 주지 않았다고 책임지라는 뉘앙스는 좀 ...
    나꼼수가 안철수, 단일화 얘기 꺼낼때 마다 어느 한편을 들어서 진영을 편가르기 하게 되거나 역풍을 맞게 될까봐 조심하는 것 처럼 들렸어요. 왠만하면 나꼼수에서 나서서 사람들을 선동하지 않으려고 노력 하는 것으로 보였구요. 단일화는 후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래서, 지금 나꼼수가 안나서고 있는것이 현명하게 처신하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단일화 이후 목소리를 내겠죠.

  • 6. ........
    '12.11.23 2:43 AM (121.157.xxx.173)

    나꼼수랑 우리모두 속은거죠...
    백신인줄 알았는데 바이러스 였던거죠... 그것도 잘 안죽는...

  • 7. 나꼼수도
    '12.11.23 2:47 AM (218.238.xxx.188)

    상식적인 선에서 예견했을 것 같아요. 우리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예상하듯이요. 그 사람의 표면적인 삶에 큰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청년들을 위로한다는 좋은 취지로 열린 공간도 마련했으니까요. 정말이지 상식적으로 볼 때 이런 결을 가졌을 것이다 믿었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안후보의 얘기는 '어? 내 생각도 그런데, 나랑 생각이 같구나' 였지,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지는 못 들었던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이상적인 생각은 늘 머리속에 품고 살았어요.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런 공감을 가진 데서 마음을 열지 않았을까 싶어요....

  • 8. 그들도
    '12.11.23 2:59 AM (211.246.xxx.196)

    알고 있었겠죠 전 안철수를 단 한번도 믿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부터 이해가 안갔어요. 저 같은 사람도 의심하는데 그들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봐요 단일화로 표를 모아서 정권교체 하자는 심산이었겠죠
    그래도 전 화가나요 82쿡에서 아직까지도 그렇지만 안철수 까면 십알단 알바라도 했죠
    나같은 사람은 알바 취급도 당하기 싫고 광신도와 말자체가 통하지 않으니까 가만 보고 있었죠
    검증 자체를 못하게 하고 성역화시킨건 김어준이 많은 몫을 했어요

  • 9. 나꼼수도
    '12.11.23 4:05 AM (182.216.xxx.9)

    사람이니 오판했을 가능성이 크겠죠.
    그러나 김어준 아니었어도 안철수는 떴을거예요.
    전부 나꼼수탓으로 몰지는 맙시다.

  • 10. 그래도
    '12.11.23 8:47 AM (222.235.xxx.69)

    나꼼수 책임져야죠.안철수 좋게 평가하고 기다리라고 말한거에 대해서는.혹시 지금도 안철수 편들면 나꼼수도 볼짱다본거구요.

  • 11. 낙천아
    '12.11.23 9:15 AM (39.120.xxx.22)

    결이 같은 사람들이다......이말만 생각나네요...

  • 12.
    '12.11.23 10:03 AM (125.180.xxx.131)

    나꼼수가 한달간 안나오는이유가있네요.지들도 면목이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43 장터에 귤판매 안하시나요? 2 김은다 2012/11/23 694
181142 화장품이 좋긴 좋네요 ㅇㅇ 2012/11/23 1,089
181141 11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23 576
181140 남자 중학생 5 겨울파카? 2012/11/23 1,176
181139 가상대결에 스킵기능을 넣으면? 2 ... 2012/11/23 538
181138 모든 내용은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판단하시기 바람다 3 여러분 2012/11/23 780
181137 휴대폰 개통 후 얼마만에 교환 환불 되나요? 1 노트 2012/11/23 1,361
181136 얼굴 경락 받아보신분 6 얼큰 2012/11/23 2,896
181135 통크다는 폼은 다 잡더니만, 이제와서 "숙고".. 11 쪼잔한문재인.. 2012/11/23 1,359
181134 다~ 떠나서...안철수 민주당 입당하고 안철수로 단일화가 된다면.. 8 소희맘 2012/11/23 1,327
181133 서로 욕하고 폭언하는 건 고소가 되나요? 8 ... 2012/11/23 3,353
181132 보헤미안스타일 4 내년이면 4.. 2012/11/23 1,082
181131 ‘새누리 현수막 사진’ 모으기 운동 급확산 1 참맛 2012/11/23 1,527
181130 박근혜 후보의 무혈입성을 앞둔 시점에서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22 냉철함 2012/11/23 1,446
181129 또 고가의 패딩사달라고조르는 사춘기 아들~~~어떻게해야하죠? 22 유휴 2012/11/23 4,315
181128 이명박 찍은 친구 엄청 갈궜었는데 2 속은기분 2012/11/23 988
181127 사별 후 15년, 결혼하고 싶다고 한 남자가 전남편과 똑같네요 5 이게 팔자?.. 2012/11/23 6,414
181126 '안철수가 망가진 시점'이라는 글 읽고 젤 충격은 9 대선 2012/11/23 2,038
181125 유시민 “문재인-안철수 갈등, 비난해선 안돼" 25 루비 2012/11/23 2,655
181124 안철수에 의해 시장이된 박원순 9 ... 2012/11/23 1,148
181123 시점님의 안철수가 망가진 시점... 감사하며 4 ... 2012/11/23 1,041
181122 아이허브 Jarrow 유산균 언제 먹는 건가요? 6 유산균 2012/11/23 12,827
181121 똑부러지게 와 닿는 설명이 없네요 ㅜ.ㅡ 1 고민 2012/11/23 735
181120 리브로피아어플 강추 2 도서관 2012/11/23 1,161
181119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1/23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