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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소파 너무 사고 싶은데 말려주세요.

앗!! 조회수 : 13,465
작성일 : 2012-11-22 18:22:04

http://www.emart.com/display/item.do?method=getItemInfoViewDtl&item_id=E00003...

 

애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이거 사지 말라고 왜 사면 안되는지 제발 저좀 잡아주세요.

 

왜 사야 하냐면

1. 아이가 앵그리 버드를 좋아한다.

2. 밝은 색상으로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한다.

3. 아이가 책을 좋아하기때문에 책을 읽을때 좋다

4. 리필도 된다고 한다. 반 영구적으로 쓸수 있다.

5. 집에 두면 사람들이 와~~~ 하고 부러워 한다 ㅋㅋ

 

 

IP : 218.152.xxx.206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두면
    '12.11.22 6:24 PM (39.112.xxx.208)

    와...부럽진 않을듯해요. ㅎㅎ
    기분저환으로 들이기엔 비싸네요. 너무.
    제가 헬로 키티....토토로 들여봐서 알아요. 버리기도 힘들었다는...

  • 2.
    '12.11.22 6:25 PM (218.152.xxx.206)

    저거랑 똑같은데 모양만 헬로 키티인가요??

    헉... 더 대박인데요.

    버리기가 힘들겠네요..

  • 3. ...
    '12.11.22 6:25 PM (122.59.xxx.49)

    1.비싸고
    2.비닐이라 쩍 달라 붙을것 같고
    3,흉측하게 생겼고
    4, 님의 안목은 의심당할것임

  • 4. 자몽
    '12.11.22 6:25 PM (203.247.xxx.126)

    ㅋㅋㅋ 집에두면 사람들이 부러워한다에서 빵 터졌네요^^

    집이 엄청 크고 아이방이 넓다면 놔주겠어요..ㅎㅎㅎ

  • 5. ...
    '12.11.22 6:26 PM (221.146.xxx.243)

    얼마 안있다 돈주고 버려야 할것 같은데요.
    잠깐의 장난감의자로 사용할수있을진 몰라도 거추장스러울것 같아요.
    집이 넓으면 한쪽에 놔둬도 되겠지만...

  • 6. ㅋㅋㅋㅋ
    '12.11.22 6:26 PM (218.152.xxx.206)

    안 부러운가요?

    전 저런거 있는 집이 정말 부러워서요 ㅋㅋㅋㅋ
    딴 사람들은 아니구나.. 몰랐어요~~

  • 7. 안사도 되는 이유
    '12.11.22 6:26 PM (119.70.xxx.198)

    없어도 별 상관이 없다 사야 할 필수적인 이유가 하나도 없다

  • 8. ㅋㅋㅋㅋ
    '12.11.22 6:27 PM (218.152.xxx.206)

    저희집 저렇게 이상한거 많아요
    얼마나 갖다 놓으면 뿌듯한지

    문제는 잡다하게 늘어 놓은게 많다는 점.

    사람들이 저희집이 어린이집같이 생겼다네요 ㅋ
    나만 좋아하는구나.

  • 9. 아....
    '12.11.22 6:28 PM (218.152.xxx.206)

    너무 흥분했었는데

    한달후에 다시 생각해 봐야 겠어요.
    보고선 저런 대단한 물건이?? 하며 놀라고 흥분했네요.

  • 10. 흰둥이
    '12.11.22 6:28 PM (211.246.xxx.13)

    자세가 안좋아지지 않을까요? 저런거 써봤는데 무너진다고 해야하나 몸이ㅡ막 널부러지게돼요 ㅎ

  • 11. ..
    '12.11.22 6:28 PM (110.70.xxx.81)

    저같은 사람은 부러워해요ㅋㅋㅋㅋ
    근데 소수일것같고..
    다좋은데 맘에 안드는게 비닐이라서
    여름생각하면 끔찍하고 애들한테서
    버텨낼수있을까싶어요.

  • 12. ....
    '12.11.22 6:29 PM (182.218.xxx.187)

    안이쁘고 촌스럽고, 집 구질구질해보이고, 주인취향 저렴한거 딱티남...

  • 13.
    '12.11.22 6:29 PM (1.236.xxx.67)

    예전에 저런 충전물이 들어있는 인형이 터진적이 있어요.
    치우면서 욕이 절로 나옵니다.
    실수로라도 속에 내용물 나오면.......^^

  • 14. ....님
    '12.11.22 6:31 PM (218.152.xxx.206)

    감사해요. 더 혹독하게 야단쳐 주세요.

    저 위에 제 아이들이 올라타서 노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즐겁고
    더 저렴하게 살수 있나 검색해 보고 싶어 미치겠어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는 듯 해요...

  • 15. ^^
    '12.11.22 6:31 PM (175.123.xxx.121)

    1. 너무 비싸다
    2. 유행가면 촌스러워 보일것같다
    3. 앉으면 높이가 낮아서 발을 뻣어야 할것같고 점점 눕게될것같다 허리에 마~이 않좋을듯 아이들은
    자세가 나빠질듯 보임

  • 16. ㅇㅇ
    '12.11.22 6:32 PM (175.120.xxx.104)

    울조카 네살^^
    저번달에 생일선물로 사줬어요.
    넘 좋아해서 제가 흐뭇하더라구요.저는..
    저또한 수백번생각하고 사준건데..
    조카가 밥드 저기에 앉아서 먹으려한다더군요.
    생각보다 튼튼하고 쿠션감 좋더군요.
    죄송해요. 전 구매를 부추기는 글이네요.

  • 17. 저거
    '12.11.22 6:33 PM (203.212.xxx.87) - 삭제된댓글

    리필 충전할때 정전기때문에 난리나요.
    버리고나서도 한 1년간 어디선가 저 알갱이가 계속 나오더라는..,
    정전기때문에 잘 안들어가고 사방팔방... 아주 성질버려요 ㅡㅡ
    그걸 알기에 음님 댓글보고 나도 모르게 소리질렀네요;;

  • 18. 내평생
    '12.11.22 6:33 PM (122.32.xxx.57)

    저렇게 흉칙한건 또 처음입니다.
    개나 줘버려!!!!
    ㅎㅎㅎㅎ

  • 19. 유행끝
    '12.11.22 6:35 PM (59.4.xxx.91)

    이제 앵그리버드는 지난거 아닌가요?
    울 아들들 한참 홀릭했었는데 지금은 쳐다도 안보던데
    요즘은 닌자고열풍...
    저거 사시면 한달도 안돼서 쳐박아둔다에 백만스물한표요(완전 처치곤란 ..)

  • 20. ..
    '12.11.22 6:36 PM (211.106.xxx.243)

    뭐 애들 키우는집에서 저게 뭐 그리 흉물이냐 뭐 그리 저렴하다는거냐 그런데 소재는 좀 안좋다...이런 소리하여고 했는게 가격보니 흉보고싶네요

  • 21. ㅋㅋ
    '12.11.22 6:36 PM (175.114.xxx.118)

    애가 저기 눕듯이 앉아서 책 보면 좋을리가 있나요?
    남들이 부러워할 거라는 데서 저도 완전 빵~~~
    집이 구질구질해 보여요. 저런 잡다한 거 쌓아놓으면요..
    다른 자질구레한 거 없이 저거 하나 포인트라도 어떨까 싶은데
    어린이집 같은 집에 저것마저 놓으면 어휴~~~~
    삼십만원 내다 버리시려거들랑 저 주세요~~~
    아님 연말에 부모 없는 아이들 돕는데 쓰시던지요.

  • 22. 남편분이
    '12.11.22 6:37 PM (14.39.xxx.104)

    보자마자 질색하실거에요 ㅋㅋ

  • 23. 예..
    '12.11.22 6:37 PM (218.152.xxx.206)

    진정이 되었습니다.
    집에 창고가 있는데 또 거기에 들어갈뻔 했어요.

    대형방방이/대형칠판(2미터가 넘어서 이사오면서 설치할곳이 없어서 창고에..)/
    인디언놀이천막이 창고에 있는데

    이것 또한 몇달후에 자리 차지한다고 창고에 들어갈꺼 같네요.

    앗!! 대형 모래 놀이함도 있어요. ㅋㅋ 정말 대형이에요. 혹시 구입하고 싶으시면 알려주세요.
    모래는 서비스로 드릴수 있는데 직접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ㅎ

  • 24. 저는
    '12.11.22 6:38 PM (115.41.xxx.171)

    앤틱에 눈 떠서 저런거 있으면 내다 버릴 듯. 버리는것도 골치.

  • 25. ...
    '12.11.22 6:39 PM (182.218.xxx.187)

    말려 달라시길래 너무 솔찍하게 적었어요 ㅎㅎ
    집이 커서 아이들만의 놀이방이 따로있으면 모를까 거실에 두신다면 집안인테리어 갉아먹는 흉범일꺼에요.

    하지만 저도 방금까지 앵그리버드 리오 하고 있었네요 ^^;

  • 26. 혹독하게...
    '12.11.22 6:39 PM (124.197.xxx.112)

    우아 30만원 가까이 하는군요. 제눈엔 3만원짜리로 보입니다.

    한두달 전에 초딩 우리집아이 가방 옷 학용품 앵그리버드 많이 구입했는데 이젠 촌스럽다고 유행지났다고 안산다했었습니다. 지금 옆에서 물어보니 다른 얘들도 앵그리버드 이젠 잘 안갖고 다닌다하네요.

    방에 저거 있으면 삼일만에 째려볼꺼같아요. 지나갈때 걸리고 눈앞에 걸리고 청소할때 걸리고..

    저거 살돈 굳었다 생각하고
    불우이웃돕기에 조금 그리고 따뜻한 패딩 하나 사 입으세용!

  • 27. 가격을
    '12.11.22 6:41 PM (218.236.xxx.82)

    몰랐다면..
    도로가에 트럭 세워놓고 인형파는 곳에서 산 만원짜리인줄 알았을거예요.ㅠ.ㅠ

  • 28.
    '12.11.22 6:43 PM (218.152.xxx.206)

    댓글 읽고 사고싶은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홍분해서 지를뻔 했네요.
    말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9. ㅇㅇ
    '12.11.22 6:52 PM (211.237.xxx.204)

    애들이 완전 좋아할것 같은데 ...

  • 30. ㅎㅎ
    '12.11.22 6:53 PM (1.225.xxx.3)

    원글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토마스 책꽂이 샀다가 남편한테 한 소리를...ㅋㅋ
    뭐 흘릴까봐 비닐일 순 있는데, 인조가죽이나 세탁가능한 천이면 모를까 비닐은 여름엔 땀 차고 잘못 놀다 애들 피부 쓸릴 수도 있고 별로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큰 방방이, 큰 칠판 장터에 함 내놔보심이....ㅎㅎ

  • 31. ..
    '12.11.22 6:58 PM (118.52.xxx.146)

    30만원요?
    3만원이래도 안삼
    공짜로 선물받았어도 난감

  • 32. ..
    '12.11.22 7:17 PM (110.14.xxx.164)

    싸면 장난감으로 사라 할렸더니... 비싸군요

  • 33. 더불어숲
    '12.11.22 7:25 PM (210.210.xxx.103)

    말려달라고 하셨으니 솔직하게 쓸게요 ㅎ

    저는 공짜로 줘도 집에 안들일거예요, 저런 물건들은 곧 어지럽고 쓰레기됩니다.

  • 34. 혹독하게...
    '12.11.22 7:50 PM (124.197.xxx.112)

    말려도 너무 말려서
    이미 저거 산사람들 멘붕올듯..ㅎㅎ

  • 35. 어머나
    '12.11.22 8:56 PM (58.124.xxx.211)

    3만원이라해도 안살꺼예요...

    새것으로 누가 준다해도 당연히 거절이예요

    날카로운것에 찢겨 충전물 터지면.. 그땐 맨붕와요

  • 36. ..
    '12.11.22 9:45 PM (175.116.xxx.107)

    저는 앵그리버드는 아니고요 폴리몰리 101hg사서 쓰고있는데 넘좋아요~ 지금도 앉아있다는 ㅋㅋ 근데 저건 비닐이라 쫌 그렇네요.. 제껀 방수?되는재질인데 정전기도 안나고 좋네요 그리고 저건 넘비싸요.. 전 십오만원인가주고샀어요

  • 37. zzzz
    '12.11.23 2:19 AM (110.8.xxx.109)

    ㅋㅋㅋㅋ원글과 댓글 왜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 38. 좋아요.
    '12.11.23 3:12 AM (82.222.xxx.222) - 삭제된댓글

    저런 귀연스탈 아니고 심플한 브라운 쓰는데요.넘 넘 좋아요.울 집에 오면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봐요.무지 편해요.제껀 비닐 아니고요.안에 들어있는것도 비즈예요.그래서 줄거나 그러진 않고 대신 겉에 커버가 특수한거라 신축성이 있는거예요.커버 교환이 필요하구요.일본에서 샀어요.이건 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품질에 따라 완전 달라지는거 같아요.저흰 개미지옥이라 불러요.한번 앉으면 못 빠져나와요.너무 편해서.

  • 39. ..
    '12.11.23 9:32 AM (108.180.xxx.206)

    아 저거 편해요. ㅋㅋ. 근데 비닐 같아서 좀... 원글님 정말 귀여우심^^

  • 40. ..
    '12.11.23 9:34 AM (61.72.xxx.112)

    재질만 조금 다른거 조금더 좋은걸로 사세요.
    전 고딩때 까지도 저런거 위에 앉아 놀고 했어요....^^

    아이들한테는 좋을듯.

  • 41. 사세요~
    '12.11.23 9:37 AM (175.210.xxx.26)

    귀엽네요
    사세요 ^^

  • 42. 집에 있는데
    '12.11.23 9:39 AM (114.203.xxx.124)

    처치곤란 입니다 ㅠㅠ

  • 43. 사려면
    '12.11.23 9:41 AM (211.210.xxx.62)

    애들 명수 맞춰서 사주세요.
    이게 서로 앉으려고 하더라구요.
    저런 모양 말고 그냥 둥근 가죽공 모양 있는데 너무 싸워서 결국 지하실에 내려다 두고 곰팡이 키우는 중이에요.
    앉는 사람은 완전 편하긴 하지만 충전을 수시로 해 줘야해요.

  • 44. 무지개
    '12.11.23 9:51 AM (211.181.xxx.31)

    부럽긴요 ㅠㅠ 어휴 ㅠㅜ

  • 45. 푸쿠
    '12.11.23 9:56 AM (115.136.xxx.24)

    ㅋㅋㅋㅋ 특이하시네요 저런 게 사고 싶으시다니

    리필된다지만 몇번 리필하다보면 쿠션값만큼 들 거구요,
    근데 제 생각엔 리필하다가 성질버려서 한번 리필하고 그 다음엔 창고로 들어갈 듯.....

  • 46. 쨘쨘
    '12.11.23 9:59 AM (59.16.xxx.167)

    울집엔 폴리몰리 빈백 그랜드 사이즈 있는뎅요. 완전 편하구 좋아요. 앵그리버드는 아니구요. 심플한 단색이구. 벗겨서 세탁두 가능
    가격은 12정도에 최저가로 찾아서 샀어요. 남편이 사달래서. 둘째 수유도 하고 이거 완전 편해요. 앵그리버드는 가격이 넘 세네요. 소파자체는 편하고 좋아요.

  • 47. ...........
    '12.11.23 10:03 AM (59.4.xxx.116)

    비닐이여서 더워지기시작하면 끔찍할듯해요.버릴때 돈들어가니 그냥 사지마세요^^

  • 48. 하하
    '12.11.23 10:04 AM (58.127.xxx.250)

    보자마자 싫은데요...ㅋㅋ
    다른 자기 눈에 맞는 거 사는 거죠...재밌어보이긴해요.

  • 49.
    '12.11.23 10:07 AM (175.196.xxx.53)

    보기보단 너무비싸요~

  • 50. 빈백...
    '12.11.23 10:09 AM (121.130.xxx.99)

    온가족수대로 사이즈별로 구비....
    쿠션겸 의자겸...패드겸...편해요.
    전 오죽하면,
    작년에 아들 선물로 앵그리버드빈백 만들기까지 했어요.
    게다가 극세사로 커버 만들어서 완전 이쁜데...ㅠㅠ
    비싸지만 않다면,
    저도 사고 싶어요....ㅋ

  • 51. ...
    '12.11.23 10:38 AM (122.36.xxx.75)

    어딜봐서 부러워해야된다는건지.... 짐덩어리에요

  • 52. 에휴
    '12.11.23 10:50 AM (121.136.xxx.70)

    저게 소파냐
    어때요 안사고싶죠?

  • 53. 흐억
    '12.11.23 10:54 AM (203.152.xxx.169)

    왜 이러세요ㅠㅠㅠㅠ

    다 됐고, 마지막 5. 집에 두면 사람들이 와~~~ 하고 부러워 한다 ㅋㅋ

    -->>>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부러워하긴... 개뿔.
    돈 주고 저런걸 왜 샀나 끌끌끌 할걸요.

  • 54. 신나랑랑
    '12.11.23 11:02 AM (115.90.xxx.155)

    밤에 보면 무서워요.부리부리 한 눈..
    여름에 앉으면 땀띠 날거예요.

  • 55.
    '12.11.23 11:24 AM (211.179.xxx.245)

    뭐 저리 비싸요?
    29,700원이면 조카들 사주고 싶네요 ㅋㅋㅋㅋ
    케릭터 값인가..;;;

  • 56. 검정고무신
    '12.11.23 11:30 AM (218.52.xxx.100)

    도대체 왜 저게 사고 싶으신지 당췌 이해가 않갑니다.

    제질도...디자인도...가격도....장점이 한가지도 없습니다
    흉물스러워요...동그랗게 치켜뜬 눈이...
    사서 하루는 애들이 신기하다고 좋아하겠지만...
    이삼일 지나면 싫증내고 거기 아닌 다른 소파에 앉에 책을 볼것임...
    편하지 않은 쇼파에 애들이 오래 앉아 있을리가 없어요

  • 57. ....
    '12.11.23 11:38 AM (218.234.xxx.92)

    이거.. 외국에서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신기했어요. 외국에 대형 컨퍼런스(1만명 이상 듣는..)에 앉아 쉴 자리가 항상 부족한데, 주최측에서 이걸 수십개 컨퍼런스 장 휴게실 로비에 비치했더라구요. 컨퍼런스 참석한 사람들이 거기 앉아서 노트북도 하고 잠깐 낮잠도 자고..(네, 외국이니까요..) 의외로 편하긴 했어요.

    그런데.. 가격이.. 영 맘에 안들어요. 한 5만원이면 살까...

  • 58. ㅎㅎㅎ
    '12.11.23 11:41 AM (183.96.xxx.154)

    저도 비슷한거 쓰다 버렸지만 사면 안되는 이유

    1. 비싸다.
    2. 점점 꺼지기 시작해서 몇 달 지나면 스티로폼 눌려서 충전재 사야한다.
    3. 충전재도 비싸다.
    4. 충전재 채워넣으려면 장난아니다. (윗님들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

  • 59. 이상함
    '12.11.23 12:13 PM (112.168.xxx.211)

    앵그리버드자체가 촌스럽워요 저는 그리구 안이쁘네요ㅡㅡ

  • 60. ,,,,,
    '12.11.23 12:45 PM (175.196.xxx.147)

    상품평도 하나도 없는거 보니 인기도 없는 상품이네요. 그리고 금방 질릴듯 합니다. 충동구매 치곤 가격도 넘 세고요.

  • 61.
    '12.11.23 12:54 PM (218.154.xxx.86)

    1. 되게 허리 아파 보여요. -> 아이 자세, 허리 망가지는 지름길.
    제가 소시적 책 많이 읽었는데요. 저런 의자는 책 못 읽어요.. 허리 아프고, 저기에 누우면 책을 배에 세워야 하는데, 그러면 팔아프고, 팔 지지도 안 되요(팔걸이도 없으니).
    2. 비닐이라 쩍쩍 들러붙을 것 같아요. 그나마 저런 의자 사려면 꼭 표면재질이 부드러운 걸로 사세요. 사람이 흘러내리는 게 포인트인 의자인데, 흘러내리지도 못하고 허리 좀 뒤로 기울이려면 일어났다가 다시 앉아야 할 것 같네요.

  • 62. .....
    '12.11.23 12:57 PM (112.153.xxx.24)

    빈백이네요...

    저희집은 앵그리버드는아니고 빈백있어요 저희집 아이는 책 읽을때 애용해요 의자에 정자세로 앉아 읽을거 아니면 빈백 오히려 자세마다 다 받혀줘서 편하고 좋아요

    단 재질이 반들거려 보이는게 땀 차지 않을까요??? -_-?

  • 63. .....
    '12.11.23 12:58 PM (112.153.xxx.24)

    원글님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가봐요...저도 저런거 엄청 귀여워해요

    나이들면서 많이 바뀌긴 했지만 알록달록 이런것도 좋아하고 유아원 분위기..맞아요 ㅋㅋ

    예전에 예술취향 타입 검사받을때 키취 스타일이라고 나왔었어요 ㅎㅎ

  • 64. 풉 ;;; 링크보구 헛웃음 터졌어요;;;
    '12.11.23 1:09 PM (112.72.xxx.180)

    링크먼저보구 원글 읽었는데
    어여 사셔요 사야할 이유충분하네요 ;;;

  • 65. ㅋㅋㅋ
    '12.11.23 1:10 PM (1.240.xxx.134)

    우히히 ~~~유치빤스,..ㅋㅋㅋ
    그치만 편하긴하겠네요..ㅋㅋ

  • 66. 기정떡
    '12.11.23 1:11 PM (124.50.xxx.57)

    사람들이 부러워할것이다..에서 빵 터졌습니다..ㅎㅎㅎ
    님 귀여우세요...
    뭐... 아이방에 있슴.. 귀여울거는 같지만.. 재질이 비닐인게... 뭐 묻으면 쓱쓱 닦으면 되니까... 세탁에 대한 걱정은 없겠지만..
    여름에 쩍쩍 붙을거 생각하니 괴롭네요...
    저희집 가죽 소파도 여름엔... 방석이나 이불 깔고 앉아야 안 붙거든요...

  • 67. 안이뻐~
    '12.11.23 1:12 PM (121.128.xxx.43)

    하나도 안이쁜데 왜 사시려고하는지?
    그아래 단색그린은 좀 이뻐네요..
    캐릭터는 영 촌스러워요..

  • 68.
    '12.11.23 1:45 PM (203.242.xxx.19)

    이미 저거 산 사람들 죽고싶겠어요.. 이제 그만.. 흑흑

    원글님, 리필되는게 뭐에요? 궁금..

  • 69. 파사현정
    '12.11.23 3:25 PM (203.251.xxx.119)

    천으로 덮어 씌워야겠네요.
    비닐이라 달라붙고 찝찝합니다.

  • 70. 컥....
    '12.11.23 4:53 PM (119.70.xxx.194)

    이런데 돈 쓰지 말아요.....

  • 71. ㅇㅇㅇ
    '12.11.23 5:10 PM (121.130.xxx.7)

    3만원이면 앵그리버드 좋아하는 울 초딩 하나 사줬을 뻔 ㅋㅋㅋ
    걍 장난감으로 치대다 버리라고

  • 72. 0 하나 빠진 가격
    '12.11.23 7:01 PM (118.91.xxx.85)

    순간적으로 가격을 잘못 읽었어요. 29,700원으로....
    많이 비싸네요. 장난감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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