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씨가 여기까지 양보했는데도 안철수가 거절했다네요

[미카노바]

박근혜 후보 경쟁상대로 누구를 지지합니까?

이렇게 까지 문재인씨가 양보했는데 거절했다네요..

 

 

 

== 아래는 안철수가 방송에 나와서 한말입니다. ==

 

안철수 후보는 "제가 (단일화) 협상팀에 준 지침은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현실 가능한 (안으로 하라는 것이다),

단일화 목적은 대선에서 승리하고 정권을 교체하기 위함이다,

거기에 맞는 후보를 뽑는 가이드라인을 두고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쪽 팀 모두 창의적이고 바람직한 사람들이 모여서 협의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방안이 도출되리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어쩜]

인생의 실패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런걸꺼에요.

[네?]

이런데도 거절이요?? 심사숙고 상태가 아니구요??

[정말]

이 무슨..............................

차라리 안철수를 지지하면 1번 문재인을 지지하면 167876+ 2765544 =
1초안에 누르세요......하시는게 ㅠ.ㅠ

[mm]

원래는 뭐였죠?
참 할 말 없네요ㅠㅠ

[이팝나무]

휴....그래도 기다릴랍니다..

[이것도]

오늘 중으로 안받으면, 전 포기
니 맘대로 해라

[littleconan]

철수가 원하는거는 질문을 두번하는겁니다 한번은 문재인과 박근혀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ㅡ 이때 안철수 지지자들은 박그네 눌러야함
두번째 안철수와 박그네중 누구를지지하십니까 ㅡ이때 문지지자들은 박그네 눌러야함 이걸 계속 주장중
오죽하면 김행이가 다 욕을 하겠어요
저 방식으로 하면 안철수와 문재인은 비교 자체를 안하게 되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휴]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저 정도까지 양보했으면 받아야할거아닌가요?
사실 저런 문구도 만일 문후보가 질 경우 그 결과를 문쪽 지지자들이 받아들이기 힘든겁니다.
그리고 절대로 가상 양자는 문후보가 못 받는다니까요.
왜나하면 상식도 아니고 원칙에도 위배되니까요.

가장 간단하게 하면되잖아요.
가장 공평한건 [민주통합당 후보 문재인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 중에 누구를 지지하십니까?] 아닌가요?
안철수는 자기로 단일화되더라고 명분을 가져야 문쪽 지지자들을 흡수할수있죠.

[꽃보다너]

오늘 중으로 안받으면, 전 포기
니 맘대로 해라 2222
내가 말라 죽겠다.

[안전거래]

http://cafe.daum.net/kseriforum/7og2/10924

[욕나온다]

안철수 벽팬들은 이걸로도 부족하다 할걸요.
양보한다 해놓고 왜 더 양보 안 하냐, 다 양보 안 하냐고 대놓고 말하잖아요. 양보한다 했으면 해달란대로 다 해줘야 양보라 생각하는 안철수와 그 지지자들이다 보니, 타협의 여지가 애초 없었는지도 몰라요.
양보 받는 건 당연, 그 양보의 한계는 무한대. 이런 해맑은 셈속을 가진 이들과 뭘 하려니 속이 터져서 이제 너덜너덜해질 지경이에요.

[스피닝세상]

진짜 한번 물어봅시다 안후보지지자님들
이상황이 이해되시나요?양보한다했으니까 무조건 양보하고 저래도 되는겁니까?

[팔랑엄마]

오늘 중으로 안받으면, 전 포기
니 맘대로 해라 33333333
열받아 제명대로 못살겟다..

[ㅇㅇ]

헐....................................................

[하기 싫으면]

싫다고 빨리 얘기라도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빨리 다른 일을 하지...

[탱자]

아주 민감한 사안인데, 소스를 밣히세요.

[ㅁㅁ]

야권을 빨아 마시는 괴물로 간주 할래요.

[소스는]

방송에 이택수가 나와서 직접 얘기한 걸로 압니다.

[탱자]

이번 대선판의 인물은 안철수 입니다.
그가 등장하자 박근혜 대세론니 꺾였죠. 그는 박근혜에 경쟁할 자질과 능력을 보여주었고, 그래서 야권의 단일후보로서 주장할 근거를 가집니다.

그의 정치적 힘은 스스로 노력하여 얻은 것이어서 누구도 그를 비난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정권교체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를 도와야 당연한겁니다. 또한 그가 타 정파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비난할 근거가 없습니다. 그의 정치적 자산은 그의 것이고 누구에게도 빋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발 공정한 심판관이 되어주세요.

[littleconan]

탱자 ㅡ 리얼미터 대표 트윗

[탱자씨]

안철수가 님 같은 그런 생각이었다면 애초 단일화 얘기를 꺼내지도 응하지도 않았어야 하는 겁니다. 모든 게 본인 자산이고 그걸 자기만 누리려고 생각했다면 그냥 처음부터 비난을 받든 말든 독자출마를 선언했어야죠.
왜 이제 와서 빚이 있는 둥 없는 둥 하면서 뒷통수를 칩니까?
공정하기 때문에 비난하는 겁니다. 님이야말로 독선의 눈을 뜨세요.
안철수가 박근혜 대세론에 균열을 가한 공은 인정합니다. 그래서요? 그걸로 끝까지 모든 과가 덮히는 겁니까? 과정 중에 어떠한 짓을 해도 용서해야 됩니까?

[탱자]

211.202.xxx.189//

추석전날 며누리가 만두을 200개를 빗었어요. 게이른 시누이가 나와서 다 달라고 합니다. 며누리가 No합니다. 이 며누리를 비난할 이유가 없잖아요? "공정한 심판관"이란 이런겁니다. 왜 자신의 노력과 노동으로 만든 만두를 게이름뱅이들이 탐합니까? 무슨 권리로? 만두 200개를 빗는데 뭐 도와준것이 있나요?

[그 며느리가]

NO한답시고 추석 제삿상까지 엎어버리면 용서가 안되죠.

일단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꼭 단일화가 이루어지길!!

[탱자씨]

게으른 시누이는 누구고 며느리는 누군데요? 허튼 비유를 드니 누가 누군지도 알 수 없는데요. 설마 며느리가 안철수를, 게으른 시누이가 문재인을 말하는 건 아니겠죠?
만일 맞다면, 며느리가 만두 200개 만드는 동안에 시누이는 놀았답니까? 그 욕심쟁이 '며누리'는 자기 만두 200개만 지키려고 안간힘인 게 아니라 남의 것도 양보 받으려고만 하는 건 안 보이나요?
그래서 그 만두 누구한테 하나라도 나눠줘 봤나요? 님이 게으른 시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전도 주고 송편도 주고 많은 걸 준 걸로 아는데요. 그 만두 200개 혼자 처먹고 배터져 죽을라나 보죠?
그 따위 편협함으로 감히 공정함을 논하다니요?

[헐....]

탱자씨말만 들으면........ 문재인이 안철수 없으면 밥숟가락도 혼자 못드는 칠푼이 듣보잡인줄 알겠네............;;;;;;;;;;;

[indl]

그 분이 만두를 빚은 건가요? 저는 '국민'에게 단일화를 전제로 받았다고 보네요

[탱자씨]

미친거세요?
정권교체를 원하면 안철수를 당연히 도와야한다구요?
그렇지만 그는 타정파를 돕지않는다고 비난하지 말라구요?
전 문지지자이지만 정권교체를 원하니까 안을 도와야되고
안이 문에게 어떤 짓거리를 해도 비난하지 말라는거네요.
그렇게 이기적이고 미친소리가 어딨어요.
당신이 그 욕심많은 며누리가 혼자 만두 빚는거 봤나요?
별 그지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만두 누구도 나눠주지말고 지혼자 배터지게 먹으라 하세요
저런 며느리 들어오면 집안 쫄딱 망해요

[눈사람]

뭔 소리래

[..]

이제 얼굴만 봐도 짜증나요.

[탱자님]

며느리가 만두 200개 안준다고 욕 못해요
근데 그동안 시누이 열심히 전부쳐서 전 200개 더 만들었어요
근데 며느리가 이 전 다 가져가야한다면 욕먹어야죠

거기다 장본 돈이랑 특별 봉투랑 어머니가 제사상 같이 차리는 조건으로 준 거라면요

그리고 며느리가 어머니가 무조건 내가 다 가져가야한다고 했다고 말까지 지어낸다면요

[......]

문재인이 대체 뭘 양보햇는데요?
ㅎㅎㅎㅎ
지나가는 벌레가 웃겠네요

[참나]

지나가는 벌러가 웃어요? 점여섯개님 말을 보고 웃겠지요.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세요. 정말 짜증나네요!

[안 지지자분들은]

문후보가 양보하는게 왜 무조건 양보하는게 왜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만두 지키고 싶으면 송편이고 전이고 딴 건 탐하지 마세요
그 만두 안 먹고 싶으니까요

[안또라이놈아]

단일화 하지마 하지마 수ㅐㄱ끼야
이 개 또라이 쉑끼야

[...]

이런게 아름다운 단일화군요.

[그의 공정함이란]

좀 더 비양심적인 지지자를 많이 갖고 있는 후보가
이기는 룰.

어찌 박근혜를 찍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