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맡긴 엄마 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어린이집 제일어린반선생님이 자신의아이 유치원 행사있을때마다 자리를 비우네요.
그선생님도 엄마인지라 자기아이유치원 행사에 참여는 하고싶겠지만 횟수가 잦아요.
남편직업도 자유직종이라 시간융통가능하고 굳이 엄마가 안가도 되는 자리까지 같이 가는걸 봤어요.
아이 예방접종하러 가는것도 혼자가 아닌 남편과 같이.그러면서 자신이 일하는 어린이집엔 10시 정도에 출근.
며칠전 있었던 유치원행사에 아빠가 가도 되는 자리인데도 엄마가 참석하고 유치원 오후출근.
자신이 돌보는 어린반 아이들은 4살반 아이들과 합반시켜 장난감 갖고 놀고있었답니다.
같은 엄마 입장에서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잦은것 같아서요.
그리고 보통의 경우 다른반이라 하더라도 학부형하고 마주치면 눈인사 라도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인사가 하기 싫으면 눈이라도 마주치지 말지 빤히 쳐다만 보고있는건뭔지....
다른어린이집도 이런 선생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