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빌라 3층에서 살땐 그때도 건조하다 했는데
13층 아파트 온 지금은 델것도 아니네요.
너무너무 건조하고 겉은 물론 피부 속이 말라 푸석한 느낌.
수분이 너무 마르니까 탄력이 급 떨어졌는지 한 4-5일째는 얼굴이 갑자기 넓데데
어제는 마스크팩이 빠짝빠짝 빠지직 마르네요 한두시간만에
원래 고층아파트는 이렇게 건조한건가요???
층도 영향이 있겠지만, 지역차도 큽디다...
같은 구 안에서 이동인데...
게다가 50미터 바로 앞(가리는 동 없음)은 꽤 넓은 천변도 있구요,,
옛날 13층 살때는 가습기 물통 새벽에 꼭 갈아줬어요.
자기 전에 물 꽉 채우고 습도 60도 맞춰놓으면
3~4시쯤 물이 떨어지더라구요.(가습기 세재 안썼음)
그 뒤 아이때문에 1층으로 옮겼는데,
아예 분무가 안되더군요. 건조하지 않다는 거죠.
그래서 가습기 버렸어요.
대신 여름엔 습하다는....
그렇군요..
16층으로 이사갈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