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깝깝

토론 조회수 : 564
작성일 : 2012-11-22 09:15:56

했어요 ㅎㅎ

좋    은    모습이었지만

아쉬운 건  유머,,위트가 없었다는 거,,

어찌보면 두 후보 모두 작금의 이 사태에 그런 토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여유가 없을 이유도 되겠지만,,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릴 적

명화극장에서 백경이란 영화를 본 적이 있어요,

지금도 자주 기억에 떠오르는 대사..

에이허브 선장이  그 비바람속에

바다로 떨어져 고래를 잡는 사투를 벌이면서

배위의 선원에게 밧줄을 내리라고 하는 장면,,

밧줄이 내려왔고 잡고 당기는 순간 밧줄이 끊어져버리죠,,

그 순간 에이허브 선장이 외치는 말씀.......

메이드 인 재팬!~

그 와중에도 그런 웃음을 던져주는 그 여유,,,,,,,,,,,영화에서만일까요??

그런 것들을 기대하는 저,,,,,,,,,잘못일까요?

대선 앞두고 벌어질 토론에서

그런 여유를 기대한다면 너무, 지나친...요구일까,,,,,,,,,,,그냥 주절거립니다.

그런데,,,,,,,아무래도 토론을 보는 사람으로선 재미도 좀 있었음 좋겠어요, 솔직히.......

촌철살인의 대화들............말로써 싸우는 진검승부,,,그런 칼날같이 번득이는 말의 성찬을

즐기고 싶은 이 소박한 소망을 저버리지 말아 주시옵길.....ㅋ

IP : 175.119.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2 9:31 AM (203.226.xxx.42)

    전 좋던데요
    사실 안철수님이 모호하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번 토론회로 모호함이 일부 걷혀
    적어도 단일화될때 짝을 수 있겠다싶었어요
    문재인님은 카리스마가 있고 국민에게 정책을 알리시고 국정을 잘 이끌어나가시겠구나
    청와대에 앉아계시면,,,,멋지겠구나
    대통령의 담화도 이제 괴로워하지않으며 들을 수 있게꾸나싶어서,,,,,안 자길 잘했다싶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327 반말이야기가 나와서..친구이야기 5 ?? 2013/01/01 1,943
201326 마트에도 냉동새우 괜찮은거 있나요? 7 ...,. 2013/01/01 1,394
201325 괌여행 시기 알려주세요 5 2013/01/01 6,627
201324 설날에 시골 안내려가기 운동은? 30 toto 2013/01/01 4,122
201323 강아지 사료대신(한끼) 뭘 주면될까요? 20 missfr.. 2013/01/01 8,600
201322 해외동포들,'대선결과 의혹 풀어달라' 성명 6 후아유 2013/01/01 2,177
201321 단팥죽 끓일때 껍질째 갈아도 되나요?(컴앞 대기중) 9 팥죽 2013/01/01 2,825
201320 온양에 좋은 온천 추천해주세요~~! 온양 2013/01/01 862
201319 고민을 풀어놓아요. 4 걱정 2013/01/01 817
201318 새해 아침 봉하마을 찾은 문후보님 8 저녁숲 2013/01/01 2,930
201317 부정선거) 선관위에서 공식 입장 내놨군요~ 15 잠이안온다 2013/01/01 3,923
201316 넘어져서 피멍들은거 어떤약 발라야될까요? 4 아지아지 2013/01/01 1,939
201315 가방 좀 봐주시겠어요? 7 복많이 받으.. 2013/01/01 1,779
201314 야후 코리아 2 영이네 2013/01/01 1,808
201313 김태희 열애설 보고 실망했나요? 52 블t 2013/01/01 17,609
201312 오늘부터 무이자할부 안된다고 했잖아요? 7 근데요 2013/01/01 3,965
201311 이 옷 어떠세요? 8 ..사려고 2013/01/01 1,775
201310 낙상방지 속옷 문의 드려요 1 예비노인 2013/01/01 782
201309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급해요 ㅠㅠ 16 스텔라 2013/01/01 2,764
201308 연하장 보내는 방법 좀 문의... 모바일 연하.. 2013/01/01 1,241
201307 새해 아침을 실패한 동치미와 함께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3 ... 2013/01/01 2,327
201306 식탁 좀 찾아주세요. 1 식탁 2013/01/01 970
201305 남편이 새해라고 우면산올라가서 지갑을 잃어버렸답니다..ㅠㅠ 3 fff 2013/01/01 2,498
201304 엘리뇨의 신비 ㄷㄷㄷㄷㄷ 하악 2013/01/01 957
201303 김무성 애비가 아주 강력한 친일파였네요? 25 역시 남달라.. 2013/01/01 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