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지지하던 남편이 지금까지 보더니 문재인이 낫다네요

바다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2-11-21 23:46:52
울남편 그동안 안철수에 엄청 관심갖고 있었는데 지금 토론 보더니 문재인 승리로 보네요.
IP : 116.126.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11:47 PM (118.32.xxx.54)

    워.............워
    천기누설은 부부끼리만 공유하세요.

  • 2. ......
    '12.11.21 11:47 PM (222.112.xxx.131)

    언니가 이런거 하지 말라 했지!?

  • 3. 고니
    '12.11.21 11:50 PM (39.112.xxx.238)

    글쎄요..
    전 안후보님의 질문의 흐름이 참 좋은데요^^
    문후보님은 너무 질문을 위한 질문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 동안 대선후보 토론이라면 할 만할 질문들요.
    하지만 안후보님의 질문은 사람에 대한 철학 가치관 세계관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대답을 이끌어내는 좀 깊은 질문이라 생각되서 훨 좋다고 보여지네요.

  • 4. ㅇㅇ
    '12.11.21 11:53 PM (175.199.xxx.195)

    저는 문지지자지만 솔직히 토론에서는 안후보님이 우위에 서실꺼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문후보님 굉장히 잘하시네요.
    대선선거기간동안 문후보님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들에서 새롭게 보는 점들이 많아요.
    원래 가지고 있던 것들인데 숨겨져있다가 기회를 맞아 드러난 것인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그 짧은사이에 이렇게 많은 것들을 갖추고 성장하신 것인지..

  • 5. 바다
    '12.11.21 11:56 PM (116.126.xxx.246)

    그동안 남편을 어떻게 설득해야 고민했는데 오늘 아주 한번에 정리가 되어서 무지 기뻐요

  • 6. 동의합니다.
    '12.11.21 11:58 PM (112.169.xxx.209)

    문후보가 적극적자세, 설득적 태도, 여유있는 제스츄어 등이 대화 나누기 편한 상대로구나 하는 느낌이 오는 반면
    안후보는 자신의 생각을 단정적으로 무엇무엇입니다라고 하는 것으로 자기 고집이 센 사람이라는 느낌이 옵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논해야겠지요.

  • 7. 조금 상관없는 얘긴데요
    '12.11.21 11:59 PM (218.238.xxx.188)

    목소리톤도 중요한 듯해요. 문후보님은 목소리톤이 낮아서 듣기에 편하네요. 어눌한 느낌보다는 듣기 좋은 톤 같아요. 문후보님 토론 잘 해주세요^^

  • 8. 조금 상관없는 얘긴데요
    '12.11.22 12:00 AM (218.238.xxx.188)

    어눌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던데 그렇지 않아 좋다는 말이에요. 쓰다보니 이상해졌어요.^^;;

  • 9. ......
    '12.11.22 12:10 AM (118.32.xxx.38)

    그집 남편 참 후지네요
    여기다 이런글 올리는 원글 여도 하류 인생이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86 다 떨어지기 일보직전인 신발을 장터에 파는 이유는? 31 도대체 2012/11/22 3,806
181585 물욕은 나쁜걸까요? 10 좋아 2012/11/22 1,945
181584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합니다. 6 대통령박근혜.. 2012/11/22 1,142
181583 1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1/22 856
181582 애들 겨울잠바 몇개로 버티세요? 10 YJS 2012/11/22 2,408
181581 요즘 월세 놀때 신중하게~ 2 증말 2012/11/22 1,734
181580 지고추 망친걸까요? 1 지혜를모아 2012/11/22 1,176
181579 어제 토론 2줄 요약. 13 정확하네요 2012/11/22 2,654
181578 순천만 갈대 오늘 보러가면 늦을까요? - 답변 절실해요 3 여행 2012/11/22 1,562
181577 못난 에미라 괴롭습니다. 5 초보엄마 2012/11/22 1,796
181576 이해찬님 당대표 다시 하셨으면 12 .. 2012/11/22 1,441
181575 백만년만에 영화봤건만!!! 5 정말 2012/11/22 1,470
181574 다이소-수면신발--추위 타시는 분들 4 22 2012/11/22 2,902
181573 양쪽에서 맹공격받는 안철수 13 허탈 2012/11/22 1,444
181572 안'문 토론 결과가 나왔네요 46 깔끔정리 2012/11/22 11,824
181571 신부님보고 성당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10 무식한이 2012/11/22 3,793
181570 등교시간 늦춘다는 문자받았는데.. .. 2012/11/22 1,113
181569 밥에다 뿌려먹는 김가루 말고 국물에 쓰는 김가루 사본신분 알려주.. 5 김가리 2012/11/22 1,430
181568 두 후보에 대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8 2012/11/22 1,704
181567 결국 문을 열어야 겠어요. 1 좋은후보들 2012/11/22 1,075
181566 세상을 정화시키는 82쿸. 상 받아야 되는데... 6 푸른 세상 2012/11/22 1,228
181565 문과 남학생 대학가기 어렵다는 말 3 고1맘 2012/11/22 3,010
181564 문후보님만은 다를줄 알았죠 59 ..... 2012/11/22 6,449
181563 안철수가 후보가 될 경우 이것이 가장 불안합니다 13 후하 2012/11/22 2,120
181562 오늘 누군가의 트윗. ㅋ 15 ... 2012/11/22 4,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