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방금 읽었어요.

감동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2-11-21 23:43:00

참 늦게도 읽었죠?

박완서님의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굉장히 두꺼운 책인데

예전부터 듣긴 했지만 별 재미있겠나 싶어 읽어보질 않았는데 이번에 읽었네요.

아마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나? 그런 기억도 있는듯한데

정말 글 잘쓰신다고 느꼈구요,

이야기도 정말 재미있네요. 인간의 본성도 참 여러가지란게 느껴지고.

박완서님 글 중에 또 재미있는것 추천 좀 해주세요.

또 이런 비슷한 재미난 소설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IP : 122.100.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1 11:46 PM (119.64.xxx.3)

    좋아요.
    하다못해 산문집도좋아요

  • 2. .....
    '12.11.21 11:47 PM (203.226.xxx.106)

    영화로도 나왔었던 기억이..(이미숙씨도 출연)전 박완서 작가님 초기 작품들이 좋았어요.

  • 3. 진홍주
    '12.11.21 11:48 PM (221.154.xxx.102)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님 책은 다 좋아요

  • 4. ^ ^
    '12.11.21 11:52 PM (121.130.xxx.7)

    전 굉장히 빨리 읽었어요.
    국민학교 때 신문연재 되는 거 읽었답니다.
    제가 너무 조숙했나요?
    박완서님에 대해서 잘 모르던 시절이었지만
    워낙 활자 중독이라 신문 광고까지 읽었기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나목
    휘청거리는 오후

    읽었던 것들 중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네요

  • 5. 드라마도 있었어요
    '12.11.21 11:55 PM (58.226.xxx.166)

    도서관에서 볼까 하다가...
    다시 도전해 봐야겠네요
    전 제일 첨 읽었던 미망이 제일 재밌었어요

  • 6. 박완서팬
    '12.11.21 11:58 PM (124.195.xxx.211)

    그여자네집도 있고, 산문집으론 못가본길이 더 아름답다라는 책도 있고.
    너무 많네요.^^

  • 7. 저도
    '12.11.22 12:50 AM (14.52.xxx.59)

    박완서 전집을 다 읽었는데 다 다 좋아요
    희안한건 아주 오래된 작품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거...
    그냥 왜 아줌마들이 세상 돌아가는 얘기하면 예나 지금이나 같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유년시절 얘기는 너무 되풀이 되는것 같은데 박완서님 삶보면 그럴수밖에 없지 싶어요
    모든 작품 다 권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92 백화점에서 산 자켓 환불 될까요? 5 lieyse.. 2012/11/21 1,276
180391 싸우고 나서 감정처리요 1 싸움 2012/11/21 897
180390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방금 읽었어요. 7 감동 2012/11/21 1,488
180389 영국) 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선물은 2012/11/21 1,501
180388 면생리대 애물단지..ㅜㅜ 5 2012/11/21 7,228
180387 흐미 문재인 안철수 나란히 보니까! 31 놀라워 2012/11/21 5,867
180386 참 쓸데없는 이야기 길게 지루하게도 하네요.. 10 저게뭔가요?.. 2012/11/21 1,892
180385 노예계약 풀리고 LTE 고민중 주부 2012/11/21 646
180384 안철수씨는 왜 정치에 나온 걸까요... 17 슬프다 2012/11/21 2,583
180383 제가 그렇게 빡빡하고 숨통 조이는 엄마인가요? 봐주세요... 9 아... 2012/11/21 4,141
180382 이런알바 어떤가요? (1주일에 두번 2만원) 8 ㅠㅠ 2012/11/21 1,105
180381 '영리병원' 허용 시행규칙 완료 1 시나브로 2012/11/21 768
180380 토론시작하네요... ^^)// 44 ㅇㅇㅇㅇ 2012/11/21 3,283
180379 자율고 원서 내보신 분들....급히 도와주세요. 3 ..... 2012/11/21 1,169
180378 5살 제 딸이 저한테 협박하는 말 6 zz 2012/11/21 2,909
180377 카카오스토리 친구끊기하면 상대에게 메세지 가나요? 4 /// 2012/11/21 23,767
180376 현관에 방풍비닐이나 방풍커텐 하신 분 계세요? 3 추워요 2012/11/21 10,471
180375 문안 지지자분들 그만 싸웠으면 좋겠어요 7 진홍주 2012/11/21 565
180374 초2학년짜리 짝꿍이 우리 애한테 이런말을 2 벌벌 2012/11/21 1,245
180373 문안 토론 정규채널서는 안하나요? 4 어? 2012/11/21 915
180372 지금 mbc에서하는드라마 5 2012/11/21 1,596
180371 앞치마 어떤 거 사용하세요?? 4 배가 시려요.. 2012/11/21 1,749
180370 [JTBC 속보]에 안 캠프가 <다시 공론조사 제안>.. 4 이게 사실인.. 2012/11/21 1,173
180369 보고싶다에 윤은혜가 입은 자켓 4 2012/11/21 2,580
180368 지난번에 글 올렸던 은둔형 비만인입니다. 33 은둔형 비만.. 2012/11/21 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