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면생리대를 썼었어요. 빨아서 쓰기 번거로웠지만 피부에도 좋고 여러 면에서 좋았는데
문제는 출산 후 팔목이 영 안 좋아져서 빨기 힘들어 못 쓰게 되었네요. 세탁기에 나중에 돌린다고 해도 그때 그떄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줘야 하는데 그러다 제 팔목은 영원히 못 쓰게 될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애 키우자니 생리대 빠는 건 언감생심이죠.
그냥 시중 생리대에서 오가닉 코튼 들어간 그런 걸로 쓰고 있어요. 면생리대 사이즈별로 많이도 사 뒀는데.. 아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