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살이 쪄서 슬퍼요
지금 둘째 네살인데 지금 53키로에요ㅠㅠ
올초에만 해도 51키로정도였는데
최근 들어 계속 찌네요
겨우 몇키로 일지 몰라도 키가 작아서
몇키로만 쪄도 확실히 통통해져요
게다가 모두 배로만 찐거에요.
제가 다이어트를 잘 못해서 일키로 빼기도 넘 힘들고
날 추워지니 자꾸 더 찌고
좀전에 배 제일 불룩한 부분 줄자로 재 보니 32인치네요. 완전 충격먹었어요.
요즘음 옷도 못 사겠고 그냥 쫌 슬프네요
제가 36살인데 작년부턴 확실히 나이들었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흰머리도 많이 늘었고 ㅠㅠ
이제 막 살도 찔라 그러고
쫌 슬픈밤이네요
1. ...
'12.11.21 10:13 PM (121.136.xxx.28)헉 그렇게 배만 나온 비만이 진짜 비만이에요;; 살빼기 제일 어려운..
32인치신데 키가 작으시니까 이제 막 살 찌려고 하시는게 아니라
이미 쪄 있으신거 같아요..
늦지 않았어요! 낼부터 시작해요 건강한 몸만들기!^^2. 물고기
'12.11.21 10:17 PM (220.93.xxx.191)저랑 키,몸무게가 비슷하세요ㅠㅠ
우리 같이 시작해요.
첫걸음은....음,저녁식사이후에는 보리차외엔 안먹기
부터할까요~?^^3. 근데
'12.11.21 10:17 PM (183.97.xxx.209)키 158에 53킬로 정도면 그리 뚱뚱한 편 아니지 않나요?
날씬한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체격일 것 같은데...
물론 허리둘레는 좀 심각해보이긴 합니다.4. ...
'12.11.21 10:18 PM (121.136.xxx.28)평균체격이어야 하는데 배가 많이 나온거라 더 위험한거죠..
근육은 없고 지방이 많~은...
그런 체형은 지구력이 없어서 운동해도 빨리 지치거든요..배도 고프고 탄수화물 중독 백프로고요..
그래서 더 힘들고 건강상태도 더나쁜거래요..5. 헉
'12.11.21 10:19 PM (118.91.xxx.78)똑같은 키에 똑같은 몸무게인데 저도 젤 배 나온부분 재보면 그럴라나요.
저도 운동해야겠어요..ㅠㅠ6. 저도
'12.11.21 10:19 PM (14.84.xxx.120)비슷해요
허리 다리 둥글둥글해요
저녁 일찍 조금먹기 같이 할까요?7. 남자
'12.11.21 10:19 PM (117.111.xxx.82)웹툰 '다이어터' 추천드립니다.
뱃살은 운동보다 식단 조절만 해도 빠져요.
저도 군것질 안 하고 현미밥 먹고 먹는 양 반으로 줄여서
뱃살 쏘옥~ 뺐습니다~ 지금은 작년에 산 옷이 다 안 맞아서 고민이에요.
옷값도 만만찮은데 ㅡㅡ;;8. 55
'12.11.21 10:29 PM (60.242.xxx.125)제가 청바지 27입는데 요즘 너무 꽉 껴서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아까 편한바지 입고 힘 빼고 재니깐 32인치. 완전 충격먹었어요 ㅠㅠ
사실 그냥 딱 보면 평균체형이구요. 살 쪘다고 말 하면 욕 먹어요. 근데 실상은 점세개님 말씀 딱 맞아요. 체력 딸려서 운동하기 힘들고 탄수화물 중독도 맞는 것 같구요9. ..
'12.11.22 12:01 AM (110.14.xxx.164)40까지 50 유지하다
53 되더니 46에 58 찍었어요 ㅠㅠ
점점더 심해지니 조심하네요10. ..
'12.11.22 1:07 AM (115.23.xxx.88)저도..복부비만일까요?
11. 소년공원
'12.11.22 1:14 AM (71.197.xxx.191)조심스럽게...
건강 게시판의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 를 추천해드립니다...
둘째 아이까지 낳으셨다고 하시니, 저랑 똑같은 입장이신 듯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