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살이 쪄서 슬퍼요

55 조회수 : 3,219
작성일 : 2012-11-21 22:11:35
키 158이에요. 둘째 낳기전엔 그래도 49키로 유지
지금 둘째 네살인데 지금 53키로에요ㅠㅠ

올초에만 해도 51키로정도였는데
최근 들어 계속 찌네요

겨우 몇키로 일지 몰라도 키가 작아서
몇키로만 쪄도 확실히 통통해져요
게다가 모두 배로만 찐거에요.

제가 다이어트를 잘 못해서 일키로 빼기도 넘 힘들고
날 추워지니 자꾸 더 찌고
좀전에 배 제일 불룩한 부분 줄자로 재 보니 32인치네요. 완전 충격먹었어요.

요즘음 옷도 못 사겠고 그냥 쫌 슬프네요

제가 36살인데 작년부턴 확실히 나이들었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흰머리도 많이 늘었고 ㅠㅠ
이제 막 살도 찔라 그러고
쫌 슬픈밤이네요
IP : 60.242.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1 10:13 PM (121.136.xxx.28)

    헉 그렇게 배만 나온 비만이 진짜 비만이에요;; 살빼기 제일 어려운..
    32인치신데 키가 작으시니까 이제 막 살 찌려고 하시는게 아니라
    이미 쪄 있으신거 같아요..
    늦지 않았어요! 낼부터 시작해요 건강한 몸만들기!^^

  • 2. 물고기
    '12.11.21 10:17 PM (220.93.xxx.191)

    저랑 키,몸무게가 비슷하세요ㅠㅠ
    우리 같이 시작해요.
    첫걸음은....음,저녁식사이후에는 보리차외엔 안먹기
    부터할까요~?^^

  • 3. 근데
    '12.11.21 10:17 PM (183.97.xxx.209)

    키 158에 53킬로 정도면 그리 뚱뚱한 편 아니지 않나요?
    날씬한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체격일 것 같은데...

    물론 허리둘레는 좀 심각해보이긴 합니다.

  • 4. ...
    '12.11.21 10:18 PM (121.136.xxx.28)

    평균체격이어야 하는데 배가 많이 나온거라 더 위험한거죠..
    근육은 없고 지방이 많~은...
    그런 체형은 지구력이 없어서 운동해도 빨리 지치거든요..배도 고프고 탄수화물 중독 백프로고요..
    그래서 더 힘들고 건강상태도 더나쁜거래요..

  • 5.
    '12.11.21 10:19 PM (118.91.xxx.78)

    똑같은 키에 똑같은 몸무게인데 저도 젤 배 나온부분 재보면 그럴라나요.
    저도 운동해야겠어요..ㅠㅠ

  • 6. 저도
    '12.11.21 10:19 PM (14.84.xxx.120)

    비슷해요
    허리 다리 둥글둥글해요
    저녁 일찍 조금먹기 같이 할까요?

  • 7. 남자
    '12.11.21 10:19 PM (117.111.xxx.82)

    웹툰 '다이어터' 추천드립니다.
    뱃살은 운동보다 식단 조절만 해도 빠져요.
    저도 군것질 안 하고 현미밥 먹고 먹는 양 반으로 줄여서
    뱃살 쏘옥~ 뺐습니다~ 지금은 작년에 산 옷이 다 안 맞아서 고민이에요.
    옷값도 만만찮은데 ㅡㅡ;;

  • 8. 55
    '12.11.21 10:29 PM (60.242.xxx.125)

    제가 청바지 27입는데 요즘 너무 꽉 껴서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아까 편한바지 입고 힘 빼고 재니깐 32인치. 완전 충격먹었어요 ㅠㅠ

    사실 그냥 딱 보면 평균체형이구요. 살 쪘다고 말 하면 욕 먹어요. 근데 실상은 점세개님 말씀 딱 맞아요. 체력 딸려서 운동하기 힘들고 탄수화물 중독도 맞는 것 같구요

  • 9. ..
    '12.11.22 12:01 AM (110.14.xxx.164)

    40까지 50 유지하다
    53 되더니 46에 58 찍었어요 ㅠㅠ
    점점더 심해지니 조심하네요

  • 10. ..
    '12.11.22 1:07 AM (115.23.xxx.88)

    저도..복부비만일까요?

  • 11. 소년공원
    '12.11.22 1:14 AM (71.197.xxx.191)

    조심스럽게...

    건강 게시판의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 를 추천해드립니다...

    둘째 아이까지 낳으셨다고 하시니, 저랑 똑같은 입장이신 듯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286 일단, 해킹 방지하는 유틸리티부터 깔고 2 시원한 2012/12/20 598
196285 투표율이 77% 넘지 않은거요. 3 그래도 다행.. 2012/12/20 1,358
196284 친정엄마를 통해 읽어본 노년층의 박그네 지지 심리 12 극복해보자 2012/12/20 2,670
196283 외국에서도 가베 하나요? 1 .. 2012/12/20 752
196282 우리나라 이제 아예 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10 brownb.. 2012/12/20 1,696
196281 시댁이 경북.. 아버지 고향도 경북.. 1 아직도 멘붕.. 2012/12/20 734
196280 2008년 어떤 불페너분이 작성한 대선 예측글인데 13 공감가네요 2012/12/20 2,615
196279 50대투표율이 89.9%프로래요.. 17 대박 2012/12/20 1,741
196278 농민들이랑,시장통에서 장사하는 중장년층 다 박근혜 찍은듯ㅋㅋㅋ 11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803
196277 텃밭 만들기 해보신분 계실까요? 6 확장 베란다.. 2012/12/20 898
196276 의료민영화는 윤곽이잡힌건가요 6 민영화 2012/12/20 1,365
196275 일단 우리 언론부터 지켜야 합니다 4 사탕별 2012/12/20 515
196274 설수현니트가디건 2 말숙이dec.. 2012/12/20 1,339
196273 선과 악 1 ... 2012/12/20 441
196272 소름끼치는 82군요 오늘.. 107 ㅠㅠ 2012/12/20 13,127
196271 길 위의 정부...... ㅠㅠ 1 독립 2012/12/20 459
196270 이번 대선은 딴것없습니다. 진이유는..그래서 희망이 보입니다. 4 희망 2012/12/20 1,082
196269 다시 힘을 냅시다. 우리 2012/12/20 334
196268 힘내세요! 4 눈물 뚝 2012/12/20 328
196267 이시간 구글 세계뉴스 1면 탑기사- 코리아, 독재자의 딸을 선.. 15 ... 2012/12/20 2,404
196266 다음부터라도 선거에 이기려면 4 샬랄라 2012/12/20 955
196265 아니,,2,3,40대 다 이겼는데 지죠??? 15 개한민국. 2012/12/20 2,254
196264 민주당은 중도우파적인 정당으로 다시 ... 2012/12/20 421
196263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성진맘 2012/12/20 366
196262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ㅏㅏ 2012/12/20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