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에서 라메르 크림을 추천해주시는 분들을 많이 보아서요..
설화수 진설크림 썼었는데
요즘은 이것도 안먹히네요.
아이오페 오메가 크림도 좋아했었는데..
요것도 예전만큼 약발은 안받는 거 같고요.
수분크림은 그냥 주구장창 비오템 핑크 크림만 쓰는 스타일이고요.
(키엘... 이런건 안맞았어요)
라프레리 크림도 좋다고 해서 써봤는데.. 으.. 정말 이건 별로였고요.
아... 참고로 제 피부는 속당김 장난 아닌 악건성 피부에요. ㅎㅎ
라메르 크림.. 정말 건성 피부에게 좋은가요?
만약 추천하신다면 구체적인 제품명도 부탁드려요.
30만원짜리 에센스 한번 써봤는데..그닥..
완전 뒤집힌 피부 진정된정도랄까요?? 아마 계속 썼으면 좋았겠죠..
그돈으로 피부과 가는게 나을꺼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완전 좋았어요.
피부가 윤기나고 밝아졌다는 말 많이 들어요
건성 피부에 좋다고 하는데
제 동생 보니까 한동안 라메르에 홀릭하다가
가격대비 만족도가 그리 높은 건 아니라고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넘어가더군요.
저는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 싶으면 사용하는 수분크림에 쥴*크 오일 한 방울 섞어서 발라요.
바른 뒤 따뜻한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서 흡수시키구요.
꼭 쥴*크 오일 아니더라도 갖고 있는 오일 있으면 크림에 섞어서 발라 보세요.
오일 한 방울의 힘이 의외로 크답니다.
어느 화장품 전문가 말이 성분은 별 거 아닌데 보습력이 높아 건성피부에 효과가 직방으로 나타나니 입소문 나고 고가의 거품도 끼고 그래서 이렇게 유명해진 거라는 말도 있더군요.
아니요 모든 화장품이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전 진짜 돈아까웠어요
저 완전 건성이어서 속당김 심한데 겉만 번들거리고 발림성도 너무 별루였어요
저 요새 쓰는데 정말 좋네요. 제가 사용해서 정말 좋다고 느낀건 시슬리 로션. 에스티로더 골드캡슐. 라메르 크림이네요. 쥴*크 오일은 좋다고해서 구입했는데 저는 뒤집어져서 고생했어요. 다 자기한테 맞는게 있는듯해요.
전 세통 째 쓰고 있는요..가격압박이 좀 있어서 더 싼크림으로 시도해보았으나..
결국은...
여름빼고는 쓰는 거 같아요.
제 피부는 수분부족형지성피부입니다. 이 피부가 크림찾기 정말 어려운데..라메르가 제 피부를 잡아줘요
제가 건성은 아니라서 모르겠으나...보습력은 뛰어난 거 같아요.
악건성이라면 한 겨울엔 라메르 크림 하나가지고는 좀 부족한 느낌 받으실 듯 해요.
전 몇년동안 아침저녁으로 수분크림 위에 영양크림까지 덧바르고 살았던 건성인데요,
작년 겨울에 라메르 크림 써봤는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이번 겨울엔 스킨 + 에센스 + 바디샵 비타민E 오일 + 크림 바르는데, 오일 때문인지 라메르 크림 하나 썼을때보다 훨 촉촉하고 좋아요..
런던에서 살때 헤로즈에 그게 첨들어왔어요. 런던에는 헤로즈 백화점이랑 셀프리지에만 있었던 듯.. (정확한 건 아닙니다..) 그 매장에서 알바시작하던 친구를 알게되었는데 교육하면서 그러더래요.. 이 브랜드의 타겟 고객을 아시안, 특히 중국, 일본, 한국 사람들에게 맞추어라.. 그들은 비싸도 산다.. 쩝~~
귀국 후에 백화점 지점마다 들어와 있는 라메르 보면 왠지 빨대가 생각납니다.. 쭉쭉 빨아들일려고 왔구나...
외국 화장품 사 봤자. 외국기업과 대기업 백화점만 좋잖어요.. 걍 적당한 가격의 화장품 쓰시고, 피부관리 받으시는 게, 경제도 살리고 내 피부도 살린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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