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둘 다 명바기가 불러냈습니다. 두 분 다 훌륭하시고 좋으신 분인데 국민에 의해 불러냈네요. 정치권 나오지 않았음 더 잘 사실 분들인데요. 안철수 후보님 지지자지만 문후보님 미안합니다. 정치 하기 싫은 분 불러낸 시대적 환경이자나요. 일부 극성 맞은 사람들 때문에 문후보님 미울 때도 많은데 그래도 박그네 보다는 아니니까요.
오늘 토론회 잘해서 두 분 중 한 분이 되더라도 지지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안철수 후보님 미안합니다
.....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2-11-21 12:13:46
IP : 211.36.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지자
'12.11.21 12:15 PM (211.193.xxx.121)원래 난세가 영웅을 부른다고 하고
영웅이 많이 나오고, 그 영웅을 따르는 무리도 많고
초반에는 서로 싸워서 더욱 난세가 되었다.
결국엔 평정이 됩니다.
지금도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정되리라..2. ..
'12.11.21 12:18 PM (219.249.xxx.19)좀전에 마무리 발언할때 참 ..저도 안쓰럽더라고요.
사실 요 며칠 계속 욕하고 그랫는데... 우리 양 지지자들도 초심으로 돌아가 두분을 응원했으면 좋겠어요.3. 플럼스카페
'12.11.21 12:23 PM (211.246.xxx.103)저는 문후보님 지지자인데 원글님같아요.
처음엔 양손에 떡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미안하고 그럽니다.
양캠프 불협화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넘어서시리라 믿고싶네요.
넘어서 주셔야 우리가 살아요.4. 에구
'12.11.21 1:50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두 분 만신창이 되셨을 듯요.. 안후보님 책에 보면 'make a difference' 라는 말이 나오는데.. 세상에 이름을 남기기 보다는 아주 미미하지만 세상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나로 인해 그런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삶을 살다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셨어요.
그런 작은 희망이 지금의 안후보님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갈기갈기 찢기고.. ㅜㅜ
문후보님도 같은 생각으로 나오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두 후보님.. 마음 굳건히 하시고.. 심기일전 하셔서.. 우리의 염원을 꼭 이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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