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안철수 후보님 미안합니다

.....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2-11-21 12:13:46
님들 둘 다 명바기가 불러냈습니다. 두 분 다 훌륭하시고 좋으신 분인데 국민에 의해 불러냈네요. 정치권 나오지 않았음 더 잘 사실 분들인데요. 안철수 후보님 지지자지만 문후보님 미안합니다. 정치 하기 싫은 분 불러낸 시대적 환경이자나요. 일부 극성 맞은 사람들 때문에 문후보님 미울 때도 많은데 그래도 박그네 보다는 아니니까요.
오늘 토론회 잘해서 두 분 중 한 분이 되더라도 지지합니다.
IP : 211.36.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자
    '12.11.21 12:15 PM (211.193.xxx.121)

    원래 난세가 영웅을 부른다고 하고
    영웅이 많이 나오고, 그 영웅을 따르는 무리도 많고
    초반에는 서로 싸워서 더욱 난세가 되었다.
    결국엔 평정이 됩니다.


    지금도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정되리라..

  • 2. ..
    '12.11.21 12:18 PM (219.249.xxx.19)

    좀전에 마무리 발언할때 참 ..저도 안쓰럽더라고요.
    사실 요 며칠 계속 욕하고 그랫는데... 우리 양 지지자들도 초심으로 돌아가 두분을 응원했으면 좋겠어요.

  • 3. 플럼스카페
    '12.11.21 12:23 PM (211.246.xxx.103)

    저는 문후보님 지지자인데 원글님같아요.
    처음엔 양손에 떡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미안하고 그럽니다.
    양캠프 불협화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넘어서시리라 믿고싶네요.
    넘어서 주셔야 우리가 살아요.

  • 4. 에구
    '12.11.21 1:50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두 분 만신창이 되셨을 듯요.. 안후보님 책에 보면 'make a difference' 라는 말이 나오는데.. 세상에 이름을 남기기 보다는 아주 미미하지만 세상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나로 인해 그런 작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삶을 살다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셨어요.
    그런 작은 희망이 지금의 안후보님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갈기갈기 찢기고.. ㅜㅜ
    문후보님도 같은 생각으로 나오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두 후보님.. 마음 굳건히 하시고.. 심기일전 하셔서.. 우리의 염원을 꼭 이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60 박근혜 되면 이명박보다 더 심할거 같아요. 18 ㅇㅇㅇ 2012/11/21 1,696
180159 친정엄마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5 2012/11/21 2,647
180158 택시 대중교통 되면.. 지지자 2012/11/21 708
180157 렌지메이트라는 전자렌지전용 그릴 찜기 어떤지요? 6 궁금이 2012/11/21 5,333
180156 10만 금융노조가 문재인 지지선언 1 우리는 2012/11/21 1,120
180155 담판은 무슨 담판??? 10 ... 2012/11/21 1,281
180154 신도시에서 광역버스로 출퇴근 하시는분들? 4 장난하나 2012/11/21 1,165
180153 기모바지 추천해주세요 1 바지 쇼핑 2012/11/21 1,396
180152 완전 귀여운 랫서 팬더 3 마님 2012/11/21 930
180151 콩나물밥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18 요리초보 2012/11/21 3,921
180150 길냥이 보미 새끼들 3 gevali.. 2012/11/21 1,096
180149 세입자가 수도세 연체시키고 이사갔네요. 5 집주인 2012/11/21 5,147
180148 朴캠프, 단일화서 文 띄우는 이유는 4 세우실 2012/11/21 927
180147 딱한번읽고 끝내는 기적의 영문법이란 책 어때요? 3 궁금 2012/11/21 1,403
180146 대학병원 수술시에.... 1 ........ 2012/11/21 1,011
180145 택시 대중교통법 법사위 통과 19 파사현정 2012/11/21 2,087
180144 생활비 중 보험료는 어느정도 내시나요? 8 ㅇㅎ 2012/11/21 1,577
180143 문재인 안철수 최후의 담판(폄) 23 탱자 2012/11/21 1,771
180142 매일분유 3단계는 조제식이던데 상관없나요?? 3 호야엄마 2012/11/21 976
180141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이 한 아이에게 11 ㅡ ㅡ 2012/11/21 3,163
180140 http://vote.media.daum.net/2012/mat.. 15 야옹이 2012/11/21 1,012
180139 동서가 생길것같은데요...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5 맏며느리 2012/11/21 2,091
180138 창문 안? 밖? 어느쪽에 붙이나요? 4 뽁뽁이 2012/11/21 3,918
180137 집에서 다른집(?) 무선인터넷 잡히는데 써도 되나요? 5 노트북 2012/11/21 2,165
180136 안철수가 남몰래 전화한 민주당 의원은 바로 28 우리는 2012/11/21 8,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