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치탈출학원 효과있나요?ㅎㅎ

...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11-21 10:47:52

저는 노래를 정말 못하는데요..ㅜㅜ

 

음을 못 듣거나, 못 잡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높은 음을 못 내요...

어떻게 발성하는지, 발성법 자체를 모르는 것 같아요...

남 앞에서 노래 불러본적 정말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음악을 굉장히 좋아해요. 가요도 좋아하고, 클래식도 좋아하고....

 

그런데 요즘 뜬금없이, 이 나이에 노래를 제대로 한곡이라도 한번 불러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거예요.

음치탈출 학원도 있고 일대일레슨도 있고 하던데

배워보면 그래도 음치 소리는 듣지 않고, 노래를 잘 하지는 못하더라도....

좋아하는 노래 한 곡 정도는 부를 수 있는 수준이 될 수 있을까요?

 

노래부르기에도 원리가 있을 것 같은데 그걸 터득하고 연습하면 되지 않을가 싶은 희망이 생겨서요.

 

혹시 그런 데서 도움을 받아보셨거나, 아니면 가르치는 일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 있으면 정보 좀 주시겠어용?

IP : 203.249.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1.21 12:46 PM (14.52.xxx.196)

    그런데서 도움 받지는 않았지만...죄송... 답글이 없어서 제가 제 경험을 적을게요.
    저도 높은 음이 안돼서 노래를 못 해요.
    노래교실 등록해서 꾸준히 다녔어요. 지금 1년반정도 됐네요.
    노래교실에서 악보도 보고 부르고 여러번 반복해서 여러가지 노래를 부르니까 점점 훈련이 되더군요.
    아직도 높은 음은 못 부르지만 제 음역에 맞는 낮은 노래 (말하자면 조항조씨가 부른 노래들) 를
    자꾸자꾸 부르다 보니까 어느 정도 부르게 되더군요.
    공부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모든 악기도 훈련이 중요하듯이 노래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자꾸 부르면 실력이 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265 치졸해도 너무 치졸한 똥누리당.... 3 분당 아줌마.. 2012/12/08 1,028
189264 원두커피 먹고싶어요 11 입만 관청에.. 2012/12/08 2,678
189263 이시국에 ~ 하고 글올리시는분들 6 저도 이시국.. 2012/12/08 1,479
189262 사이트 열때마다 광고사이트 주룩룩 나오는거... 15 도움절실요 2012/12/08 2,127
189261 문재인 후보 전화 2 주부 2012/12/08 1,304
189260 쌍겉풀 매몰로 하면 결국은 풀릴까요? 8 고민맘 2012/12/08 2,872
189259 이시국에 중3이 읽을 책에 대해 좀 여쭐께요.. 4 중1맘 2012/12/08 996
189258 광화문 알박기 jPG 10 저녁숲 2012/12/08 12,305
189257 서울여대, 상명대,덕성여대 중 어디로... 13 수시 선택 2012/12/08 10,980
189256 광화문에 먼저 알박기 한 천박본색 5 참맛 2012/12/08 1,508
189255 안철수 합류, 그 이후-투표율 70%면 무조건 이긴다! 5 베리떼 2012/12/08 1,585
189254 (부산유세)오늘문재인에게놀란점 16 하루정도만 2012/12/08 4,846
189253 이 시국에 된장국에서 쓴 맛이 나요 6 된장 2012/12/08 2,104
189252 컴퓨터 바탕화면 어떤거 사용하세요?? 1 아지아지 2012/12/08 693
189251 오늘 문재인 광화문 유세 아이들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7 aprils.. 2012/12/08 1,940
189250 선풍기 난로를 하루종일 안고... 8 소란 2012/12/08 2,990
189249 후보 방송연설도 시청률 나오네요. 7 2배이상차이.. 2012/12/08 1,427
189248 위탄. 한동근 너무 우려 먹네요. 8 위탄3 2012/12/08 2,661
189247 조혜련 말이예요,... 28 꽈배기 2012/12/08 9,696
189246 우리 강아지가 옆에서 울어요.. 12 행복한용 2012/12/08 3,256
189245 우리 큰아들 서울대 합격했어요~ 56 haru58.. 2012/12/08 15,587
189244 융통성없는것도 @증상이죠? 2 @맘 2012/12/08 1,376
189243 친정식구랑 시누이 사이에서 저혼자만 답답하네요 45 답답 2012/12/08 9,789
189242 친정이 가난하면 시부모님 안계신 시댁에서도 사람을 무시하나요. 22 원래 2012/12/08 7,247
189241 문정동 아울렛 가격 은 어떻나요? 3 ... 2012/12/08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