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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자랑은 어디서 하나요?

수사적인 질문 조회수 : 13,178
작성일 : 2012-11-21 00:20:43

친정엄마한테도 적당히 해야할것 같고

베프한테는 차마 입이 안떨어지고

반친구엄마한테는 욕먹을 것 같고

 

남편한테 하자니 성에 안차고....

 

참는 수 밖에 없겠죠?

 

IP : 114.206.xxx.75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1.21 12:22 AM (49.1.xxx.119)

    여기 82에서 만원내고 하심되지요.

  • 2.
    '12.11.21 12:22 AM (175.120.xxx.104)

    강아지키우시나요?
    강쥐앞에 두고하세요.
    한번씩 멍멍하고 맞장구도 쳐주고 말나갈일도없고
    아주 굿입니다.굿

  • 3. xy
    '12.11.21 12:23 AM (180.182.xxx.140)

    친정엄마한테만 해요.
    친정식구들중 그외가족들에게는안해요
    형제들도 자기자식들이 있으니..

    시어머니한테는 대단한 일만 이야기해요.
    구구절절 말하면..울시어머니는 자신이 좀 더 사랑하는 자식인 형님네 자식과 비교된다고 싫어해요.
    제일 아끼는 자식의 아이들.즉 손자들이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더라구요.
    어쩄든 오프에서는 엄마한테만 속내랑 자랑 다 털어놓고 입닫아요.
    자식이야기는 절대 남에게 이야기 안해요..손탄다고.

  • 4. 원글이
    '12.11.21 12:25 AM (114.206.xxx.75)

    강아지.....거 괜찮네요...ㅋㅋ

  • 5. 쓸개코
    '12.11.21 12:28 AM (122.36.xxx.111)

    자랑계좌에 만원입금하고 자랑하는 82전통 따라보세요 ^^

  • 6. .....
    '12.11.21 12:32 AM (116.37.xxx.204)

    자식나이 마흔 넘고 자랑하라죠?
    아직 많이 참아야 되요.
    자식 마흔 되도록 건강해야 자랑도 하겠죠.

  • 7.
    '12.11.21 12:34 AM (175.118.xxx.102)

    일기장이요

  • 8. 남편자랑도
    '12.11.21 12:39 AM (211.246.xxx.204)

    친구사이 금기던데요 ㅎㅎ
    만원내고 여기서 자랑하세요

  • 9. ..
    '12.11.21 12:43 AM (211.245.xxx.7)

    전 시행착오를 겪었음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네요ㅜㅜ그만큼 어렵다는 애기죠. 전 남편,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혹은 다른학교다니고 (중요) 어려서부터 만난 모임에서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잘 안되요.

  • 10. ..
    '12.11.21 12:44 AM (60.216.xxx.151)

    ㅋㅋㅋ 자식 자랑.. 참을 수 있을까요?ㅋㅋ

  • 11. ..
    '12.11.21 12:48 AM (116.46.xxx.42)

    남들이 부럽다고 부럽다고 말 걸어올때 베시시 웃기만 하면 되죠.
    그게 진짜 자랑이죠.

  • 12. gg
    '12.11.21 12:49 AM (175.124.xxx.182)

    지금 해보세요, 궁금해요.ㅋㅋ
    저는 아무한테나 막하는데 참 겸손하시네요.^^

  • 13. ...
    '12.11.21 12:50 AM (59.15.xxx.61)

    ㅋㅋㅋ
    그러게요...
    저는 작은 딸이 너무 이쁜 나머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무의식 중에 했답니다.
    정말 그 땐 무의식이었어요.
    학교 가보니 반에서 우리 애가 제일 예쁘더라...는...
    정신 차렸을 때는 이미 입에서 말에 떠난 상태...헐
    어찌 수습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ㅎㅎㅎ

  • 14. 나에게..
    '12.11.21 12:53 AM (183.102.xxx.20)

    자식 자랑은 나 자신에게 해야죠.
    가만 누워서 내가 나에게 자식 자랑을 하다보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 고맙다.. 하는 나른하고 부드러운 평화가 와요.
    그러다 가끔 남편에게 뻐기기도 하고..ㅋ
    봐라. 나랑 결혼해서 자식까지 근사하지 않냐고.
    그리고 자식들 당사자들에게도 자랑해요.
    와. 너 너~무 멋져. 아주 훌륭해..라고.

    그런데 이런 말을 타인에게 하는 순간
    뭐랄까.. 물 속에서 반짝이는 돌맹이를 꺼내 햇빛에 자랑하는 기분?
    그래서 저는 자중합니다.
    그래도 가끔 주책없이 튀오나오긴 하죠 ㅋ

  • 15. 222.109님
    '12.11.21 12:57 AM (183.102.xxx.20)

    님도 님의 어머니에게는
    자랑하고싶은 자식일 거에요.

  • 16. 쓸개코
    '12.11.21 12:58 AM (122.36.xxx.111)

    냅두세요 신고했어요.

  • 17. ..
    '12.11.21 1:01 AM (1.231.xxx.245)

    자식앞에서 하세요.
    저는 딸앞에서 해요 '나한테 땡땡이 딸이 있는데 갸는 우짜구 저짜구 브라브라~~~" 하면서 자랑도하고 욕도 해요. 그럼 막~~~ 웃어요. 남앞에서 자식자랑은 신중해야 할 듯...

  • 18. ㅉㅉㅉ
    '12.11.21 1:16 AM (122.162.xxx.129)

    자랑계좌를 만듭시다 ...짝짝짝 ㅋㅋㅋ 그 계좔 만드면 쳐다보면서 침만 질질할까, 아님 나도 쓸수 있을까..

  • 19. 하지마세요
    '12.11.21 1:48 AM (14.52.xxx.59)

    예전 어른들 좋은일앞에서도 쉬쉬한거,,어찌보면 현명한거였어요
    님이 자랑을 하는 순간 안티와 괜한 시기의 대상이 됩니다
    괜히 그런 일을 자초할 이유가 없죠
    친정엄마도 성격따라서 안하시는게 나을수도 있고
    남편 정도가 제일 적합해요

  • 20. 봉주르
    '12.11.21 2:29 AM (67.255.xxx.88)

    안 하는 게 좋아요.
    자식을 위해서도.

  • 21. 사탕별
    '12.11.21 2:35 AM (39.113.xxx.153)

    카테고리 만드자니까요
    자랑계좌도 첨부하고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자랑하고 계좌에 입금하고 물론 입금도 자율이구요
    입금은 기부금이구요
    넘 좋은데 왜 안해요

    나도 자랑하꺼 많아요
    꾹 참고 있다니까요
    1개씩 입금하고 1개씩 자랑하려구요

    운영자님 제발 요
    자랑+ 입금 계좌 만들어주세요

  • 22.
    '12.11.21 4:42 AM (175.114.xxx.118)

    윗님 자랑계좌 있어요.
    줌인앤아웃?에 가면 계좌번호 떡하니 있어요.
    그 돈으로 부모 없는 아이들 한 달에 한 번씩 가서 따뜻한 한 끼 해주십니다.
    모이는 정성이 대단하죠. 직접 가시는 분들은 더할 말이 없고요.
    82가 나름 살림 요리 사이트인데 다른 게시판도 좀 둘러봐주세요 ㅠㅠ

  • 23. 한마디
    '12.11.21 7:01 AM (118.222.xxx.156)

    자식나이 마흔넘어서 자랑하세요22222222

  • 24. .....
    '12.11.21 7:21 AM (116.37.xxx.204)

    자랑계좌 있어요.

  • 25. im
    '12.11.21 7:57 AM (14.55.xxx.168)

    전 친한 친구들이랑 해요. 서로서로 자랑도 하고 흉도 보기 때문에 자랑도 수시로 합니다
    큰 자랑 거리 있으면 밥 사면서 해요
    글 읽다보니 제가 참 복이 많구나 싶기도 하고...

  • 26. ...
    '12.11.21 8:16 AM (49.50.xxx.237)

    강아지한테한다..너무 기발한 생각이네요.

    자식자랑 조금 하고나면 금방 후회.
    올케언니 외에는 절대 안합니다. 시엄니한테도 좀 하긴하네요.
    두분은 제편이거든요. 올케언니 자제분들은 다 잘됐고
    시엄니 자제분은 자랑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그나마 손자보고 위로삼으시라고..
    조금만 좋은일이 있어도 막 우십니다.

  • 27. ㅇㅇ
    '12.11.21 8:22 AM (211.237.xxx.204)

    그 자랑은 아이 본인 앞에서 해야죠.
    자부심도 들고 엄마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게 되고 ㅎㅎ

  • 28. ..........
    '12.11.21 8:24 AM (75.34.xxx.142)

    저는 솔직히 어디 나가서 자랑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던데요.
    그냥 남편이랑 얘기하면서 웃는 걸로 땡.

    오죽하면 양가 부모님이 저희 아이 어떤지 물어보셔도,
    그냥 '잘하고 있어요.' 하고 땡~

    손주 공부나 활동에 관심 많으신 시아버님 노골적으로 물어보시기에
    "아범도 저도 머리안나쁘고 괜찮게 했으니까 xx이도 잘할테니 걱정마세요....호호호."

    주위 엄마들도 저는 저희 아이 성적이나 학교생활에 대해 거의 언급을 안하니 매번 물어봅니다만,
    그냥 잘 따라가고 있어요. 하고 대답이 전부입니다.

  • 29. 진짜로..
    '12.11.21 8:35 AM (218.234.xxx.92)

    82에 진짜로 자랑 계좌 있는데..이거 농담 아닌데..

    남편이나 아들딸, 혹은 가족의 선행이나 등등을 자랑하고 요령껏 그 계좌에 돈 넣으심 좋은 일에 쓴다는..

  • 30. 파라오부인
    '12.11.21 8:46 AM (119.67.xxx.190)

    저는 홈스쿨 선생님 한테 해요
    선생님은 이미 다 키워놓으셔서 아이랑 비교할 나이도 아니고 다른 아이들을 많이 상대해 보시니
    객관적으로 내 아이 봐줄수도 있으셔서 자랑겸 상담도 하고요
    신랑한테 조심스러워 못한말 일주일 기다렸다 선생님하고 상담하는 시간이 무척 기다려 지기도 하네요

  • 31. ....
    '12.11.21 8:59 AM (50.133.xxx.164)

    가족끼리하세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가족....

  • 32. ㅎㅎ
    '12.11.21 9:43 AM (219.255.xxx.221)

    시부모님이요..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다 내아들 닮아서 그런거다 라고 하시려나..

  • 33. ..
    '12.11.21 10:20 AM (121.157.xxx.2)

    저는 남편한테 막 자랑합니다^^
    본인 자식이기도 하니 제가 약간 더 보버해서 자랑질해도 테클걸지않고 흐뭇한
    표정과 반응보여주니 신나서 자랑해요.

  • 34. 유지니맘
    '12.11.21 10:29 AM (112.150.xxx.18)

    지나가다가
    자랑계좌 홍보하고 갑니다 .. ^^
    (아직 모르시는분도 많이들 계셔서 .. 저도 첨엔 몰랐다지요 )
    글 보시면 사진에 계좌 번호와 은행이 숨어 있어요 ..
    자유게시판에 자랑계좌 입금했다고 딱 !! 쓰시고 자랑하시면
    어떤 자랑도 다 ~~~ 들어드립니다 ㅎㅎㅎㅎㅎ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161603&page=1&searchType=...

  • 35. ㅋㅋㅋ
    '12.11.21 10:39 AM (211.202.xxx.155)

    님 귀여워요. 판 깔아드릴테니 한번 해보세요.

  • 36. 엄마
    '12.11.21 10:55 AM (211.178.xxx.139) - 삭제된댓글

    자식 자랑은 하는게 아니라는걸 나이들면서 절실히 느낍니다.. 남한테 자랑하고 싶은거 자식에게 칭찬과 사랑으로 고대로 돌려 주세요^^

  • 37. ㅇㅇㅇ
    '12.11.21 11:47 AM (1.240.xxx.134)

    저는 주로 친정엄마와 언니한테 해줘요,,,ㅋㅋ진정으로 칭찬해주고 축하해주는 사람이니깐요,,,남한테는 안해요..시샘부릴까봐..

  • 38. ^^
    '12.11.21 12:09 PM (175.197.xxx.65)

    자식이 자랑할 거리가 있을 때 얼마나 하고 싶으시겠어요.
    잘 이해합니다. 다만 제가 가는 어느 카페에서 뜬금없이 어떤 분이
    자기 자식 자랑을 올리는 바람에 그리고 연이어 다른 분이 또 올리고 하는 바람에
    요즘 카페에 자주 올리던 정다운 이야기 사라지고 그냥 몇 사람만
    올리는 썰렁한 분위기가 되었답니다. 그냥 친정엄마와 강아지 한테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39. 놀자언니
    '12.11.21 12:11 PM (61.72.xxx.129)

    전 울 엄마랑 위에 언니에게만 해요.
    동생은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안 하고요.
    울 엄마는 울 아들 칭찬하면 더 많이 손주칭찬 해 주세요.
    엄마 싸랑해...

  • 40. ^^
    '12.11.21 1:12 PM (121.166.xxx.233)

    카카오 스토리에 자식자랑 하는거
    주책맞아 보이던데요,저는..ㅠㅠ

    저는 친정엄마, 친정아부지한테 마음껏 해요.
    여동생들에게도 하구요.
    모두 제 편이고 뒤끝없으니까요^^

  • 41.
    '12.11.21 1:23 PM (218.154.xxx.86)

    82 자랑계좌가 짱이예요..
    시기 질투로 안 좋은 소리 들을 이유가 없어요^^.
    기분 좋은 마음에 기부까지 했다는데 누가 나쁜 소리 하겠어요^^~

  • 42. 아이와 비슷한 나이의
    '12.11.21 1:34 PM (58.125.xxx.154)

    사람 앞에서는 주의하세요. 아직 미취학인 아이 엄마라면 교육상 흥미있게 들을 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또래 엄마들 앞에서는 가려서 해야 해요. 그리고 자랑이든, 흉이든...스스럼없이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근데 정말 자식자랑은 너무나 입이 근질거리는 일입디다. 안하고 있으면 답답해 죽어요.ㅋㅋㅋ
    어지간히 도 닦인 사람이 아니고서야 자랑하고 싶은 마음 억누르기가 그리 쉽겠습니까...
    자랑계좌도 있으니 공식적으로 자랑할 수 있어요.
    어디 한 번 들어 봅시다. 얼마짜리 자랑거리인지...판단해 드릴게요.ㅎㅎㅎ

  • 43. ㅋㅋ
    '12.11.21 1:42 PM (121.165.xxx.27) - 삭제된댓글

    자식나이 마흔넘어서하란말에 동감......

  • 44. 학원강사인데요
    '12.11.21 2:11 PM (1.231.xxx.7)

    학원에 와서 자식자랑 하는사람들 정말 많아요.
    어쩔수 없이 들어줘야 하는 직업이라 듣고는 있는데요.
    그게 싫다기 보다는
    "어쩜 자기 자식에 대해 저렇게 모를까?"라는 생각에 암담합니다ㅠ

  • 45. .....
    '12.11.21 2:12 PM (203.248.xxx.70)

    대나무숲에다 하세요
    팔불출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솔직히 잘난 자식은 내가 굳이 자랑 안해도 주변에서 다 압니다.

  • 46. 자식자랑
    '12.11.21 2:19 PM (58.166.xxx.17)

    자식자랑 마흔 넘어서 하라네요.

  • 47. 주은정호맘
    '12.11.21 2:33 PM (114.201.xxx.242)

    남편한테 막 자랑하구요 이런자식 놔줬으니 보답으로 한턱내라고 그럽니다...딴사람한텐 자랑안해요 성적 잘나올때나 이쁜짓한거 생각만 해도 뿌듯한지라...ㅎㅎ

  • 48. 마흔 넘어서 자랑할 거리가 없어지면 어떡해요?
    '12.11.21 2:35 PM (14.35.xxx.65)

    자랑거리가 있을 때 얼른 자랑해야지 ㅎㅎㅎ
    자랑계좌 있는 줄은 몰랐어요.
    앞으로 애용할게요~

  • 49. 동의
    '12.11.21 2:41 PM (223.62.xxx.113)

    오늘도 82에서 배웁니다
    자식자랑은 남편에게
    맞는 말이네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에게 말씀드려도
    다른사람에게 자랑하게되고
    그순간 시기질투가 와르르르

  • 50. ㅎㅎ
    '12.11.21 2:41 PM (211.234.xxx.67)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아직 미혼인 친형제들
    정말 친하고 내 아이를 친조카처럼 아껴주는데 미혼이거나 아니면 자녀 연령대가 15살 이상 차이가 나서 동일선상에서 비교할만한 건덕지가 없는 주변인들..

    저희 엄마는 양가 부모님 기운 내시라고 일부러 손주들 잘한 일 얘기했구요(따로 계실 때만.. 고모 삼촌들 있을 땐 안합니다)
    미혼인 이모에게 한창 했다가 또 이모, 외삼촌은 결혼하고 나서 저희에게 자식 자랑했습니다.(그 애들 유치원 때 저희 형제 대학생, 직장인...;;;)
    저 또한 미혼시절부터 예뻐했던 친한 언니네 아이 지금까지도 예뻐하고 자랑하면 같이 하트 뿅뿅되서 난리를 칩니다. 한술 더 뜨죠..얘는 천재라고ㅋㅋ 저는 아직 애가 없는고로 제가 잘한 일 있으면 그 언니한테 자랑하고 궁디팡팡 받네요ㅋㅋ 10살 차이라 가능한지도 모르겠네요~

  • 51. 82 자랑계좌 짱이예요.
    '12.11.21 3:53 PM (203.142.xxx.88)

    자랑계좌 모은 돈으로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이 틈틈이 키톡이랑 줌인줌아웃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연말이면 후원금 결산도 쫘악 뽑아서 이미지로 올려주시거든요.

    꼭 보시고 칭찬댓글과 추천 버튼도 한번씩 눌러주시면 어떨까 해요.


    "카루소"라는 분이 꾸준하게 글을 올리세요. (그분 뿐 아니라 여러 회원님들이 꾸준하게 다니시더라구요)

    여기 82에 자랑글 올리시고 82회원들의 부러움 섞인 댓글도 받아가고, 덤으로 좋은 일까지 하니 그 칭찬 하나로 여러가지 좋은 일이 엮일겁니다.

    (저 82 자랑계좌랑 상관도 없는 회원이지만.. 몇년째 꾸준하게 좋은일 하시는 분들 보니 제가 추천한방 날리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댓글 씁니다)

  • 52. ㅎㅎㅎ
    '12.11.21 4:06 PM (222.106.xxx.102)

    구덩이 파고 거기에 입대고 소리치심 안될까요? ㅋㅋㅋ

  • 53. 자식한테
    '12.11.21 4:51 PM (121.66.xxx.166)

    제 자랑을 해요.
    엄마는 전생에 얼마나 착한일을 해서 이런 아들을 나았을까 하면서 엉덩이 토닥거려 줘요.

    낯간지러워하지만 뿌리치지 않고 참는척 연기하고 듣고있어요.

  • 54. 그게~~
    '12.11.21 5:11 PM (121.134.xxx.102)

    친한 사람들에게,,
    밥 맛있는 거 사주면서,,스리슬쩍 하세요^^

    밥 얻어먹으면서,,남의 자식 자랑 다 소화해냅니다..

    밥 먹는 값이구나~하고 다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자랑 많이 하고 싶으면,,
    거한 걸로 쏘면서 하시구요..
    저렴한 걸로 살땐,,
    적당한 선에서 자랑하시구요^^

  • 55. ...
    '12.11.21 5:17 PM (119.200.xxx.23)

    저는 욕심쟁이라 사람들 앞에서 정말 좋아하는 것은 자랑하지 않아요. 시샘할까봐요.
    어느 윗분 말씀처럼 자식자랑은 자식 본인에게 하면서 궁디 토닥토닥해주거나 부부끼리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자게도 괜찮을 것 같네요.ㅎㅎㅎ
    엄친아라는 단어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참 재밌죠^^

  • 56. 남들앞에서
    '12.11.21 8:17 PM (222.235.xxx.69) - 삭제된댓글

    자식자랑하는거 듣는 남들은 싫어하는데 저희 엄마 모임중 어떤 아주머니 그렇게 자식자랑 많이 하더니 결국 아이들이 다 잘되었다고 저희 엄마는 자랑도 해야하나보다..그러시던데요...뭐 애가 잘하면 입이 근질근질하긴 하겠어요..그치만 친한 사람이 더 시기하는 경우도 많으니 사람 봐가며 조금씩만 해야겠죠..

  • 57. ok
    '12.11.21 9:27 PM (221.148.xxx.227)

    자식자랑은 하지않아요
    잘될수록 더 조심해야죠
    괜히 부정타요..
    정말 자식때문에 벅차오르면 하늘에 감사기도를 합니다
    그걸로도 안되면 교육까페같은곳에...

  • 58. 오늘
    '12.11.21 9:46 PM (218.232.xxx.138)

    자랑할 거리가 생겼는데 이 글 보고 못하고 있어요.ㅠㅠㅠㅠ
    사람들 너무 까칠해~ 샘나면 안 보면 될걸...할 수 없네요...늦는 남편 닦달해서 들어오라고 해야 겠어요~~~ㅋ

  • 59. ..
    '12.11.21 11:33 PM (122.36.xxx.75)

    꿈속에서?? ^^ ㅋ

  • 60. ..저도 동의
    '12.11.21 11:59 PM (211.207.xxx.111)

    다들 생각들이 깊으시네요.. 전 자랑할일만 있으면 누구한테나 대뜸 자랑하고픈 맘있지만 약에 쓸래야 자랑거리가 없는 애들 키우는데요.. 큰 동서 날이면 날마다 똘똘한 아들 자랑을 시어머니 시아버지께 하고 가요. 물론 저한테 하는건 아니지만요..시어머니꼐선 좀 생각이 있으셔서 말을 옮기시진 않는데 시아버지꼐선 자꾸 절더러 그집아이 상 탄거 학교간거 축하해 주라고 하네요.. 돌아버려요..여기 계신 분들처럼 한번만 더 생각하면 애땜에 속썩는 집구석에 얼마나 못할짓인지 금방 알텐데요..

  • 61. 에효..
    '12.11.22 1:10 AM (121.162.xxx.47)

    전 강아지 잡고 애들 욕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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