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버는 족족 다 써재끼는 스타일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2-11-20 23:29:17
월급나오면 다 써재끼고 마는 남편성격...어째야할찌 난감해요...직종이 스트레스가 많은건 알겠지만 부질없는 돈만 축내니 생활할 맛도 떨어져요...점점 더...
일종의 쇼핑중독인거같아요
이 마당에 애 갖자 그러는데 솔직히 너무 불안해요...
불만스러워도 애 하나 보고 과연 살수있을까요
IP : 1.79.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자
    '12.11.20 11:37 PM (210.183.xxx.199)

    애 생기면 돈이 많이 필요해요.
    지금은 한심한 정도로 남편보지만,
    애기낳고 나면 한심한게 아니고 죽이고싶은 머저리로 보일지도 몰라요.

  • 2. 물고기
    '12.11.20 11:55 PM (220.93.xxx.191)

    저는 남편이나 저나 둘다 그래요
    미치겠는데 다짐하면서도 잘안고쳐지네요
    누구에게 카운셀러를 좀 받아야할듯해요
    무엇을 사는것에대해 만족감과 평온?을 느끼는듯
    하네요...

  • 3. 카르마
    '12.11.21 2:07 AM (119.149.xxx.132)

    남자들 쇼핑중독 진짜 심하던데... 그래서 우스갯 소리로 아줌마들이 사우나에서 " 멋내고 쇼핑좋아하는 남자들이랑은 결혼하지말라" 이런말 많이해요...
    남편이 아무것도 몰라서 와이프가 알아서 사주는건 괜찮지만..
    사는거 그거 잠깐,,, 기분좋지 다른걸로 풀어보세요

  • 4. ^^
    '12.11.21 8:36 AM (121.145.xxx.39)

    주변에 그런 사람 알고 있는데요. 30년간 결혼생활 하면서 둘이 맞벌이 하는데 아직 월세집 살아요
    매달 거의 마이너스 상태고 애들도 둘다 대학졸업하고 돈 버는데 애들도 보고 자라서 그래요
    완전 바닥 인생이죠 가지고 다니는건 전부 고급이고 음식은 집에서 해먹지 않아요
    그러다 누가 아프거나 직장을 잃으면 바로 바닥으로 떨어지겠죠 .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는 사람은 정말
    답이 없는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967 이번주 인간극장 '파스타 한옥에 빠지다' 재밌네요 9 파스타 2012/11/21 6,408
182966 기모후드 가디건.. 2 궁금 2012/11/21 1,188
182965 대선 고민.... 1 밤눈 2012/11/21 669
182964 맞은지 3주차인데 효과가 없어요ㅠㅠ 6 턱보톡스 2012/11/21 2,301
182963 임신가능성? 3 .. 2012/11/21 843
182962 성매매비범죄화 ---> 피해자인 성매매여성에 대한 구제.. 1 지지자 2012/11/21 778
182961 박정희 시대의 정말 억울하고 슬픈 이야기네요.. 5 ㅇㅇㅇㅇㅇ 2012/11/21 1,041
182960 소금은 방사능 오염에서 안전한건가요?? 1 방사능? 2012/11/21 1,382
182959 아픈 아이를 팔아 장사하는 무당 에휴... 2012/11/21 983
182958 여성 성매매 비범죄화. 누구공약? 찬성반대 결정하고 보세요. 3 대박공약 2012/11/21 771
182957 문재인 지지자 님들??? 13 .... 2012/11/21 3,517
182956 엄마가 자식말만을 믿을 때는 어찌 해야 하는지.. 3 문제 2012/11/21 1,100
182955 홍합사왔습니다, ^^ 6 홍합탕. 2012/11/21 2,292
182954 친정엄마하고 사이 좋으세요? 3 휴~ 2012/11/21 2,832
182953 도대체 안후보는 상식이 있는가? 10 여론조사 2012/11/21 1,105
182952 컴퓨터가 자꾸 멈춰요.. 4 컴퓨터 2012/11/21 1,524
182951 주식 분할에 대해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주식 2012/11/21 646
182950 맛선생......을 샀는데.... 1 always.. 2012/11/21 933
182949 버스 파업 대비한 지역별 대안 2 세우실 2012/11/21 1,473
182948 택시 대중교통 법안 통과되면 1 교통대란? 2012/11/21 817
182947 허리가 아프니 우울증까지 오네요. 11 우울 2012/11/21 2,526
182946 인천부평쪽에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파마 2012/11/21 607
182945 문 후보와 안 후보는 ‘택시는 대중교통수단’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경향신문 2012/11/21 917
182944 (바이킹볼) 그릇 좀 봐주세요. 1 어떤가요? 2012/11/21 1,207
182943 남편이 회사그만두고 자동차 세일즈를하겠다면 8 친구야 2012/11/21 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