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웨딩촬영 안한사람, 저뿐인가요.

저요 조회수 : 5,839
작성일 : 2012-11-20 22:03:39

결혼하기 오래전부터 저의 결심이었어요.

오글거리는 컨셉에 어디가나 똑같이 걸려있다가 애물단지 되어버리는 웨딩촬영은 결단코 안하리라.!!

주변의 반대가 많았지만, 꿋꿋하게 안했습니다. ( 그렇다고 웨딩촬영 비난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제 취향이 아닌것일뿐)

후회할거라고 모두 얘기했지만, 결혼 5년째인 지금까지 전혀 후회 안했어요.

오글거리는 액자 걸어놓을생각도 없었고, 정작 중요한건 결혼식 당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결혼식 당일은 사진잘찍는 친구에게 이십만원 주고 자연스런 스냅사진 부탁했었구요

대 만족이에요. 포즈안잡은 그냥.. 결혼과정이 담담히 담긴 사진이요.

 

임신해서 모두들 공짜 임산부사진(?) 찍으러 갔었지만 저는 안갔어요

배 내놓기가 싫었고, 무엇보다 모르는 사람앞에서 그런사진 찍기 싫었어요

대신 저희 남편이 틈틈히 배나온 사진들 찍어주었지요. 이쁘진 않았지만 (차라리 흉해보이기도 ㅎㅎ ) 그래도 아이에게 가끔 그 사진 보여주며 여기 너가 들어있어.. 라고 말해줄 정도는 되지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하는 성장사진.

한번도 안찍었어요. 맞아요. 게을러서일수도 있겠네요. 아이가 너무 어릴때 아이 스트레스 받게 하기 싫었고

좀 더 커서는 남편과 제가 아이 따라 다니면서 자연스런 사진 마구 찍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아이가 훌쩍 컸네요.

물론, 다른집 성장사진처럼 뽀얗고 천사처럼 나온 사진. 저희집엔 없네요 ^^;

 

저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이런 컨셉류의 사진이 참 싫네요

그리고 더 싫은건 이런걸 당연하게 해야하는걸로 여기는 사람들의 인식들..

위에 세개를 안했다고 하면 다들 깜짝 놀라더군요.

 

저처럼 안하신분들 없으세요 혹시?

IP : 118.91.xxx.3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0 10:05 PM (115.140.xxx.156)

    저도 웨딩사진 만삭사진안찍었어요^^
    결혼8년차인데 단한번도 후회없었어요^^

  • 2. ???
    '12.11.20 10:05 PM (59.10.xxx.139)

    나는 안했네~ 하고 끝맺으면 되지
    왜그렇게 나같은 사람은 찾아싸요

  • 3. ???
    '12.11.20 10:06 PM (59.10.xxx.139)

    3종+ 님이한거 전부 다했어요

  • 4. 저도
    '12.11.20 10:06 PM (180.67.xxx.186) - 삭제된댓글

    안했어요
    3종셋트~

    오죽하면 옆집아줌마가 저보고 동거하냐고 했겠어요.
    눈을 씻고봐도 비비고 봐도 신혼집에 다 걸려있는 결혼사진이 없었거든요.
    예식장에서 준 앨범만 장농구석에.

  • 5. 원글이
    '12.11.20 10:07 PM (118.91.xxx.39)

    저같은 사람 있냐고 묻는게 뭐가 잘못됐나요?

  • 6. ....
    '12.11.20 10:07 PM (112.151.xxx.110)

    저 하나도 안했는데요^^
    원글님 찍으신 배나온 사진조차도 단 한장도 없어요.
    아이 사진은 말씀하신 성장사진이 정확히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백일 사진과 돌 사진은 있고 그 외는 따로 찍어준거 없어요.

    근데 결혼한지 11년이 넘었으니 제가 원글님 보다 나이가 위라서 그런걸까요?
    그런 사진들 안찍었다고 놀라는 사람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제가 신경을 안써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 7. ..
    '12.11.20 10:10 PM (220.255.xxx.71)

    저는 결혼사진만 찍고 나머진 한개도 안했어요.
    그런데 웨딩사진은 외국에서도 해요^^
    저 사는 나라에서도 하는데 샘플 보니까 정말 촌스럽더라구요. ㅋㅋ
    우리나라에서 찍은거 보면 다들 완전 깜짝놀래요.

  • 8. 3종 안했어요.
    '12.11.20 10:10 PM (112.150.xxx.158)

    오글거리는거 못참아서...

  • 9. 육자배기
    '12.11.20 10:17 PM (182.218.xxx.224)

    저도 웨딩촬영 안했어요. 배내밀고 사진찍을 예정도 없구요.
    그런데 공짜 임산부 사진은 뭔가요?

  • 10.
    '12.11.20 10:17 PM (175.114.xxx.118)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 아니고요, 주로 아시아쪽?
    동남아쪽이나 중국쪽 좀 사는 애들도 해요. 우리나라보다 좀 촌스럽지만요.
    그나저도 저도 안했어요. ㅎㅎ

  • 11. 낙천아
    '12.11.20 10:20 PM (14.37.xxx.182)

    저 작년에 결혼했는데 웨딩촬영 안했어요 ㅋㅋ

    그대신 8년 사귄만큼 여행가가 찍는데 많아 그동안 찍은 사진 추려 씨디로 해서 웨딩홀에서 틀어줬는데 반응 좋았어요

  • 12. 웨딩 안해도 되었는디
    '12.11.20 10:20 PM (1.250.xxx.14) - 삭제된댓글

    웨딩앨범 15년전찍어온후에 한번도 열어본적없었어요 제일돈아까운 품목이었죠 ㅠ 두번째는 한복 ㅠㅠ70주고 예식후아주잠깐만입고끝!

  • 13. ^^
    '12.11.20 10:21 PM (117.53.xxx.52)

    저도 안했어요...성장앨범도 안했네요..후회는 없어요

  • 14. ^^
    '12.11.20 10:23 PM (211.106.xxx.84)

    저도 3종세트 안했구요
    우리 아이 성장앨범은 말그대로 태어난 순간부터 뒤집기.. 등등
    1년간 직접 제가 사진찍어 앨범으로 만들어 돌선물로 줬어요~

  • 15. ^^
    '12.11.20 10:24 PM (180.68.xxx.125)

    아이고 저도 님말씀하신거 다 안했어요.
    안하면 어때요..내 맘이지..
    주변에 그런 말들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소신껏 사심 돼요...

    주변 다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 16. .....
    '12.11.20 10:25 PM (1.229.xxx.152)

    저도 안했습니다
    후회는 없는데요..
    리마인드 웨딩은 한컷 해보고 싶기는 하네요..ㅎㅎㅎ

    미친년 머리에..ㅋ
    엠파이어 드레스?? 입고요..ㅋ

  • 17. 촬영
    '12.11.20 10:28 PM (123.109.xxx.12)

    웨딩촬영 안했어요
    제 주변에 몇명 있어요 촬영 안한사람들
    생각만해도 피곤하고 음악전공이라 드레스환상도 없어서 안했어요
    출산은 아직 안해서 3종세트는 아니네요~

  • 18. 저요~저요~
    '12.11.20 10:31 PM (119.149.xxx.188)

    웨딩사진도 안했고 애가 없어서...그에 관련된거 안해서
    도합 3종셋트 다 안했어요~~~

  • 19. 저요
    '12.11.20 10:37 PM (14.52.xxx.59)

    전에 신창원이 결혼사진없어서 잡혔다는 기사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 20. 별로
    '12.11.20 10:40 PM (58.240.xxx.250)

    하고 싶지도 않았고, 후회도 없어요.

    호텔패키지에 약식촬영이 추가돼 있어 하는 수 없이 몇 컷 정도 더 찍었는데, 그것도 안 찍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남들 사진 보고 부러워한 적도 한 번도 없고요.
    하도 한마디하라는 식으로 스스로 만족해서 입에 침이 마르면, 그냥 접대용으로 멋지네...해 주지만요.

    지인이 이천만원짜리 전세집이 신혼집이고, 돈 없어 부모님 양복도 안 해드린다면서 몇백짜리 웨딩촬영 하는 것보고 참 여자들 공주되고 싶은 욕망은 모든 조건을 뛰어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 21. 저도요
    '12.11.20 10:44 PM (218.186.xxx.227)

    저도 폼잡고 사진찍는거 너무 촌스럽고 오글거려서 싫어하는 형이라서요.
    스튜디오에서 옷 여러개 바꿔 입어가며 찍는 사진 안했어요. 그리고 대신 결혼식 내내 과정이 잘 담긴 사진을 간직하고 있지요. 그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런 사람들 많아요. 다 자기 멋이죠. 찍는 사람들도 자기 멋. 안찍는 사람들도 자기 멋.

  • 22. 여기도
    '12.11.20 10:46 PM (121.150.xxx.25)

    저도 웨딩촬영안했어요.친구나 아는사람중에 안한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결혼한지15년됐는데 한번도 후회한적 없네요^^

  • 23.
    '12.11.20 10:49 PM (121.55.xxx.62)

    저는3종셋트에 플러스 아이들 돌잔치까지도 안했어요ᆞ물론 돌잔치는 집에서 케이크촛불끄고 우리가족끼리는했구요ᆞ저도 원글님 초반글에나오는 생각하고 똑같아서 안했구요ᆞ그대신 신혼여행가서 자연스런 스냅사진은 많이 찍었어요ᆞ다른건 다 개인취양일지라도 제발 돌잔치는 사람들불러서 안했으면 좋겠어요

  • 24. 남자
    '12.11.20 10:55 PM (119.66.xxx.13)

    저도 딱히 하고 싶은 생각 없는데, 대부분 그 때는 안 하려고 해도 나중에 나만 안 했다고 얘기 들으면
    속상해서 찍는다고 하죠 ㅎㅎ 글쓴님이 후회 안 하시면 되는 거지, 안 찍었다고 뭐라 할 사람 없죠 ㅎㅎ

  • 25. 와우
    '12.11.20 10:59 PM (175.194.xxx.113)

    저 같은 분들 많아서 반가워요.
    저도 웨딩, 만삭, 성장 3종 세트 안했고 돌잔치도 안 했어요.

    평소에 우리끼리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이 더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
    양가 부모님께 드릴 결혼식 본식 사진 말고는 다른 사진은 패쓰했고
    돌잔치도 아이 돌 무렵에 우리끼리 조용한 곳으로 여행 가서 2박 3일 푹 쉬고 오는 걸로 대체했어요.

    평소에 잘 쓰게 될 것 같지도 않았고, 장롱 속에 모셔 둘 거면 의미 없다 싶어서
    결혼할 때 예물 세트도 안 받았구요.

    결혼 10년째인데 아직까지 제 선택을 후회해 본 적 없어요^^

  • 26. ,,
    '12.11.20 11:00 PM (218.209.xxx.178)

    저는 웨딩사진만 찍었는데요. 넘 잘나와서 찍길 잘한거 같아요. 젊을때 사진도 의외로 없는데 그래도 이뻤던 시절 사진이고 또 이쁘게 찍어줘서 후회없네요.

  • 27. 원글이
    '12.11.20 11:03 PM (118.91.xxx.39)

    와, 생각보다 82에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돌잔치 생략 + 예물세트 생략한 사람이네요.
    실용성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ㅎ

  • 28. 사진 찍히는 걸
    '12.11.20 11:06 PM (121.162.xxx.47)

    정말 싫어해서 안했어요..
    돌잔치는 큰 애는 안했는데 작은 애가 손주들 중 유일한 딸이라 시댁이 성화에 했구요..

  • 29. 5종셋!
    '12.11.20 11:13 PM (112.149.xxx.61)

    결혼+만삭+성장+예물+돌잔치
    안했어요~
    후회, 아쉬움 절대 없음 ㅎ

  • 30.
    '12.11.20 11:18 PM (1.245.xxx.200) - 삭제된댓글

    와~~웨딩사진 안하신분 많네요
    저도 안했어요 본식 사진만찍구요
    전 귀찮기도 하고 신랑인물이별로라 안찍었어요
    별로 후회해본적 없는데 동서결혼할때 원판이랑 다르게나온 사진보니까 살짝 부러웠어요

  • 31. ...
    '12.11.20 11:24 PM (223.62.xxx.168)

    찍을수도 있고 안찍을수도 있죠.
    둘다 자기 마음이고 결정이잖아요?
    근데 원글님 글은
    마치 나 안찍었다~그 쓸데없는거 찍어놓은
    니들이 더 이상하다 라는 투로 들려 좀 그렇네요.
    모두들 공짜 임산부 사진을 찍으러 갔지만
    저는 안찍있어요..ㅋㅋ 완전 자랑스러우시네요?ㅎ
    공짜 임산부 사진찍은 사진 기분나빠서원~!

  • 32. 원글이
    '12.11.20 11:28 PM (118.91.xxx.39)

    나참. 이상한분들이 간혹있네요. 저요, 공짜사진 찍은 사람 이상하다고 얘기 안했어요. 제 주변에도 다 찍었고요. 그럼 제 친구들이 다 이상한건가요? 다만 저는 제 취향이 아니라고 말씀드린거고, 그런 취향이 있으신 분들이 또 있는지 물어본것 뿐입니다. 왜 기분이 나쁘신가요? 공짜사진 찍은게 부끄러우세요? 제가 자랑스러울일도 전혀 아니며 님이 부끄러울일도 전혀 아닌데,혼자 열폭하시네요

  • 33. 4형제
    '12.11.20 11:39 PM (121.182.xxx.252)

    우린 4형제 모두 웨딩 사진 안했네요

  • 34. 안했어요
    '12.11.20 11:55 PM (218.146.xxx.146)

    암것도 안했어요

  • 35. 독수리오남매
    '12.11.21 12:47 AM (211.234.xxx.104)

    저 23일이면 결혼한지 꽉찬 21년차입니다.
    저도 안했어요.

  • 36. 사진없어요
    '12.11.21 1:12 AM (211.246.xxx.132)

    원글님 제성격이랑 비슷하시네요 저두 사진없네요
    웨딩.만삭 .애들성장사진 그래도 후회는없어요ㅎㅎ

  • 37. 행복은여기에
    '12.11.21 1:33 AM (112.158.xxx.69)

    ㅎㅎ 저도 다 없어요
    남편이랑 연애때부터 웨딩촬영하지말자고 얘기할만큼 죽이 맞아서.. 애 돌에도 아무것도 안하고 가족들 식사대접만했네요. 시댁에선 저희만 유난한거라 좀 그랬는데 여기오니 비슷한분들 많이 계셔서 반가와요

  • 38. 저도 추가요
    '12.11.21 2:23 AM (59.2.xxx.79)

    저도 3종세트 안했어요.
    큰아이 돌잔치는 안했는데 사진은 잡지에 응모했다가
    당첨되서 찍었어요.
    그런데 잘나오긴 했지만 가족끼리 스냅사진찍은것처럼
    얘기거리가 없어서 잘 안보게되네요.
    그래서 둘째는 안찍었어요.

  • 39. ....
    '12.11.21 9:34 AM (211.196.xxx.186)

    저도 안했는데요.... 후회 없어요. 하나있는 결혼식 사진도 안방 창고에....아이 백일사진 액자 거실 창고에...이건 좀 심했나요?...

  • 40. 우리나라만 있는 건 아니고
    '12.11.21 12:52 PM (141.223.xxx.32)

    결혼 30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엔 물론 그런 거 없었죠. (없었는지 내가 견문이 없는 건진 모르겠지만) 그런데 외국에 공부하러가서 같은 과 타이완 친구가 타이완가서 결혼하고 돌아 왔는데 요즘 하는 그런 결혼 앨범을 가지고 와서 보여 줘 무척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어요.
    다양한 드레스에 여러 장면들을 연출하고 예쁜 집앞이라던가 아니면 자전거타는 모습이라던가 모두 스튜디오 사진들. 무지 인상적이고 재밌더군요. 세월이 흐르니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풍속도가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14 22개월 아들 목에 혹이 났는데요. 1 육아 궁금 2012/11/20 984
179913 재외제주도민 모임 '한라포럼' 문재인 지지 선언 2 문지지 11.. 2012/11/20 920
179912 며칠전 어느 댓글에서 제게 참선모임 물어보신 장대비 님~ ... 2012/11/20 800
179911 무슨 소리를 듣고 싶은 건가요? 17 ... 2012/11/20 2,404
179910 문재인 페북.jpg 8 문대인 2012/11/20 2,319
179909 소개팅 에프터 받았는데... 10 34세,여 2012/11/20 5,512
179908 단일화에 바라는 단 하나! anycoo.. 2012/11/20 667
179907 조카 글 다시올려봅니다. 24 도움 2012/11/20 4,589
179906 김장 4 나일론 2012/11/20 1,297
179905 웨딩촬영 안한사람, 저뿐인가요. 37 저요 2012/11/20 5,839
179904 행정사 시험 어떨까요? 10 궁금 2012/11/20 3,803
179903 현재 문 안 협상 상황(펌) 3 ... 2012/11/20 1,477
179902 안후보 안 되면 박후보 뽑겠다는 이 사람들은 정상임??? 7 ㅋㅋ 2012/11/20 953
179901 문재인 지지자들의 특징 11 ..... 2012/11/20 1,277
179900 파마한지 3개월 안됐는데 또 파마해도 될까요? 3 땡글이 2012/11/20 2,255
179899 세상천지 이해가 안되는 선거협상중. 2 .. 2012/11/20 802
179898 둘하는꼬라지보니....... 2 피부에양보할.. 2012/11/20 1,198
179897 유산균배양해서 먹고 싶은데 아시는분...... 무한낙엽 2012/11/20 1,421
179896 박근혜가 답입니다. 11 ㅇㅇㅇ 2012/11/20 1,205
179895 90년대 초반 하얀 국물 라면 생각나세요? 10 처음처럼 2012/11/20 1,853
179894 안캠프에선 여론조사도 모바일투표도 안된다던데요 13 ... 2012/11/20 1,907
179893 내 인생의 아이돌은 누구인가요? 17 흐흐 2012/11/20 2,962
179892 앙코르와트 갑니다...쇼핑 뭐할까요?? 13 여행가자~ 2012/11/20 5,677
179891 초6 담임쌤이 너무 이상해요,,, 8 괴로운 엄마.. 2012/11/20 3,102
179890 남편입냄새 때문에 두통까지 와요 20 ㅜ ㅜ 2012/11/20 6,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