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쓰려고 사진 먼저 올려놓고 글쓰기 눌렀는데
재등록은 일정시간이 지나야된다고 계속 안된다고 나와서요.
사진만 줌인줌아웃에 덜렁 올려놨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16584&page=1
한달쯤 전인가 사과를 한상자 샀는데요
워낙 비쌀때라 정품은 못사고 마른기스로 샀어요.
그냥 봐도 정품아니었지만 굉장히 크고 상품이 좋아보였는데
특히 맛이요. 우리집 식구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사과였어요.
약간 파삭? 푸석한게 특징인데 처음엔 아주 조금만 그렇다가
시간이 지나니 어떤건 바나나같이 쪼개면 분날릴듯이 그런것도 있더라구요. (우리집식구들 열광;;;;)
수분빠져서 퍼석하고 질긴게 아니라 여전히 달면서 속이 노랗고 포슬한게요 너무 맛있어서 아껴먹다가
이제 3개 남았는데 아깝고 아쉬워서 사진찍고 여쭤보려고요.
사실 저희집엔 지금 선물들어온 꿀박힌 사과가 넘쳐나는데 쳐다도 안보고 이사과만 찾아요. (심지어 숨겨놨다는)
사과좀 먹어봤다싶으신분들의 강같은 답변 기다립니다ㅠ
올해 늦었으면 내년에라도 꼭 사려고요.
아 표면이 좀 거칠거칠하면서 도트무늬;; 처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