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임신한 유기견 기사 기억하세요?

마음이아파요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2-11-20 14:25:53
입양될 예정이라는 글보고  안심하면서도 걱정스러웠는데

모두 하늘나라로 갔대요..  기사를 읽다보니 눈물이 납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마음이 아프시겠죠? 너무 가여워요.
버려지는 반려동물들  너무 많네요.

기사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1120n06997
IP : 112.161.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
    '12.11.20 2:26 PM (112.161.xxx.208)

    http://news.nate.com/view/20121120n06997

  • 2. ..
    '12.11.20 2:31 PM (182.218.xxx.224)

    전 이 기사 내용도 몰라요 임산부라 일부러 읽지 않았어요 그래서 얘기만 들었는데
    정말이지 저도 동물 키우는 사람으로서 저 주인이 천벌받았음 좋겠어요 ㅠㅠ

  • 3. ...
    '12.11.20 2:38 PM (110.70.xxx.229)

    세상에나... 그 눈망울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
    주인 진짜 나쁜 인간이네요.

  • 4. ㅠ.ㅠ
    '12.11.20 3:12 PM (218.236.xxx.82)

    또 봐도 마음아파요.

    예전에 도로 화단에 쭈그리고 있는 말티즈를 발견한적이 있어요.
    집 나온녀석였는데, 털은 좀 엉켜있었지만 예쁜 얼굴이더라구요.
    지금도 그 녀석 눈이 생각이 나는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가 사람처럼 눈물을 흘리는데...사람처럼 눈물이 방울방울 흘러내리더라구요..아 또 눈물 나네요...ㅠ.ㅠ
    제가 어찌 못하고 보호소로 연결했었는데 근처 동물병원에 알렸더니 마침 말티즈 잃어버린분이 있어서 연결해준다고 했었어요. 며칠지나 혹시나 유기견 공고가 올라왔나하고 보호소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다행히 공고에는 없더라구요.
    그렇다해도 주인 찾은것을 제가 확인한것은 아니라서 지금도 그 길 지날때마다 가끔씩 그 눈물 흘리던 눈이 생각이 나서 코끝이 찡해와요.
    개들은 사람에게 목숨을 의지해서 사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집 잃어버리거나 버려진 유기견들 너무 불쌍해요.

  • 5. .....
    '12.11.20 4:03 PM (112.159.xxx.25)

    유기견 생각하면 동물키우는 것을 좀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자격요건을 두거나 등록제를 하던가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228 문득 대학 때 표창원교수님 특강오셨던 기억이나네요~(잡담...... 3 냐아~ 2012/12/18 1,446
193227 국정원 댓글팀 한겨레 인터뷰 읽고 왔는데 여기도 아직 댓글알바가.. 4 ㅇㅇ 2012/12/18 970
193226 [도와주세요] 동물을 굶겨죽이는 동물원은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12 동행 2012/12/18 693
193225 서울시교육감후보는 누구? 4 .. 2012/12/18 818
193224 패러디 영상, 편집하고 자막 넣는 거, 어디서 배우나요 ? 4 패러디 영상.. 2012/12/18 645
193223 낼 출근하라고 하는 회사.. 법으로 어떻게 안되나요?ㅠㅠ 6 .. 2012/12/18 1,261
193222 문재인후보님 유세 마무리 회견하시네요~ 4 .. 2012/12/18 1,527
193221 왜 자기 글에 자기가 저렇게 많이 댓글 다나 했더니... 8 왜.. 2012/12/18 1,123
193220 오메.여기가 좌파 아지매들 본거지 82쿡 맞당가? 19 .. 2012/12/18 2,258
193219 냉장 보관해도 되나요? 2 곰국고기 2012/12/18 1,462
193218 창기십자가의 오해와 진실 7 참증인 2012/12/18 2,387
193217 잘 드는 칼 추천 좀 해주세요 8 2012/12/18 2,146
193216 죽전 문재인 유세 다녀 왔어요 9 어제 2012/12/18 1,803
193215 우린 정말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2 이 선거가 .. 2012/12/18 467
193214 나꼼수 김정남 8 아이러브커피.. 2012/12/18 2,004
193213 국정원 엘리트들이 댓글 알바 하느라 ... 8 이런 기사도.. 2012/12/18 1,419
193212 표창원<전>교수님?? 5 무식이탄로났.. 2012/12/18 1,485
193211 표창원 교수님 샤우팅 보고 반성합니다. 5 대단하신분 2012/12/18 2,020
193210 [기도글](12.17)금식16일째, 대적하는 기도.. 5 믿음 2012/12/18 1,417
193209 내가 문재인후보에 투표해야 하는 이유. 고민해결 2012/12/18 631
193208 어제 깜짝 놀란 두가지! 1 죽전유세 2012/12/18 869
193207 표창원교수 토론 언제 또다시 하시나요? 2 지현맘 2012/12/18 1,205
193206 보지도 않았던 신문과 지로 영수증이 오늘 아침 집앞에 놓여있어요.. 1 신문사절 2012/12/18 1,093
193205 남편이 거짓말을 했어요. 12 불량맘 2012/12/18 4,067
193204 12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2/18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