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50대가 경제적으로 제일 풍요한 세대인가요?

아자아자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2-11-20 09:35:22

지금 20 30대 앞으로의 미래가 별로 밝지는 않은것 같구요.

50대가 제일 나은가요?

재산도 많고?

제 주변에도 50대에 안정적인 분들 많은데

제가 50대 돼면 그럴 것 같지는 않아요..

 

IP : 115.90.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도 성장때
    '12.11.20 9:45 AM (175.118.xxx.62)

    청장년기를 보내신 분들이고 집 쌀때 샀다가 부동산 폭등을 경험한 분들이시다보니 그냥 월급쟁이중에서도 재산 꽤 모은 분들이 많으신 것 같긴 해요.

  • 2. ...
    '12.11.20 9:46 AM (59.7.xxx.88)

    남편회사에서 보면 50대되신 분들이 승진도 잘되었고.. 당시 일이 많았어서
    주재원으로도 나가서 돈 모으신 분들 애들 국제학교 보내신 분들도 많고 집값올라갈때 재테크하시고 오피스텔이나 상가라도 장만하신 분들이 많아요
    지금 퇴직압력도 받고있고 나가신 분들도 꽤되시는데 돈못모으신 분들은 거의 없어요
    남편은 40대초반인데 동기들 대부분이 회사에 일이 줄면서 승진도 힘들고 승진되는것도 감원대상자되서 바라지도 않구요
    나오면 퇴직금도 얼마안되고 애들도 어리고..
    50대에 비해서 애들도 다 가르치지못한 상태이고 대출끼고 내집있는정도인데 집값이 폭락하고..
    소비성향이 내려갈수록 더 커서 돈을 모으지 못하는 것도 있긴한데요
    50대분들이 그나마 좀 여유가 있어보이더라구요

  • 3. ...
    '12.11.20 9:59 AM (110.14.xxx.164)

    60-70대분들이 더 나은듯
    고성장시기에 부동산도 오르고
    아이들은 사교육비도 안들고 저렴하게 대학졸업시키고 취직도 쉽게 되고요

  • 4. 그런것 같아요
    '12.11.20 11:36 AM (211.224.xxx.193)

    386세대. 60-70대분들은 전쟁쯔음에 태어나셔서 힘들게 사셨지만 50대들은 딱히 그런것도 없고 대학들어갈때 요새마냥 힘들지도 않고 대학때도 데모하고 학교안가도 졸업가능했고 그래도 학교만 좋으면 취직 좋은데로 다 됐고 한창 돈 벌어 재산모을때쯤 사 둔 아파트 엄청 올라 돈도 벌고

  • 5. 아니요
    '12.11.20 1:51 PM (125.152.xxx.57)

    60-70대 분들이 대박 부자이지요.
    부동산 몇채에 모실 부모는 다 돌아가시고 자식들도 다 결혼 시키고 빌딩관리나 하면서 사는 분들이 진짜 부자예요.비싼 백화점 가보세요. vip들은 60대 할머니들이 제일 많아요.
    지금 50대들은 70-80대 부모 재산 물려받아 세금도 내고 부모도 돌봐야 하니 부모만큼은 부자들이 아니예요.
    그리고 아직 자녀 결혼이 남아있잖아요. 이거가 출혈이 큰데...늦은 자식들은 취업전이거나 유학중인 아이들도 많고요. 이래 저래 결혼 안한 자식 있을 확률이 높죠.

  • 6. 6~70대가
    '12.11.20 3:00 PM (211.246.xxx.14)

    6~70대가 더 부자 맞아요.
    아이들 사교육 없이 대학 보내고 명예퇴직이란 단어조차 없던시절이고 퇴직금도 괜찮게 받고 한눈 안팔고 평범하게 열심히 사신분들은 지금 노후 걱정 없어요.
    어린시절 가난하게 자라 절약이 몸에 밴 성격인분들이 많고요.
    저희 아버지 세대분들 평범한 직장인으로 퇴직하신분들은 다 편안합니다.
    게중엔 강남 아파트로 재산 불은 사람도 있고 쓸모없던 시골땅이 노후에 효도 한 사람도 있고요.
    저희 친정아버지도 외벌이로 직장생활 35년후 퇴직하교서 다가구 원룸빌딩, 아파트 한채, 상가 그외 주식, 현금 부자는 아니셔도 노후 탄탄하시고, 40대후반 직장인인 친정 큰오빠보다 월세수입이 더 많으시네요.
    시부모님들도 마천가지시고요.
    70대 부모님들이 40대 자시들보다 많이 부자시네요

  • 7. 60대70대가
    '12.11.21 12:45 AM (115.139.xxx.161)

    부자죠.50대는 학교보내고 결혼시키느라 헉헉대죠.
    자식들한테도 떳떳하게 돈 쓸거 쓰며 사는 노인들 많아요.
    살면 얼마나 산다구 하면서 사치하는 노인들 많아요.
    현금도 잘 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667 동남아는 저뿐 인가요. 6 ^^ 2013/03/19 2,073
232666 중고생 사교육비 얼마정도지출하시나요ㅜㅜ 12 맘맘 2013/03/19 3,414
232665 딸아이가 권투글러브나 샌드백을 사달라고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 11 스트레스 2013/03/19 1,187
232664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오타까지 그대로 퍼뜨려 1 세우실 2013/03/19 713
232663 고1인데요, 총회때 많이 가시나요? 6 .. 2013/03/19 1,935
232662 시사인이나 한겨레21은 서점에서 안파나요? 5 ... 2013/03/19 893
232661 이번 출산이라니 무슨 얘기냐 6 터놓고살자 2013/03/19 1,639
232660 초1 남아, 요즘 뭐 입히세요? 7 학부모 2013/03/19 1,141
232659 니코틴이 남자한테 정말 안 좋은 이유 5 바인군 2013/03/19 1,165
232658 남편이 점심마다 집에와요 55 .... 2013/03/19 18,780
232657 카트에 찧었을때 어떻게 행동하세요? 3 대처 2013/03/19 1,714
232656 태풍때 붙였던 테이프자국 떼느라 7 고생만땅 2013/03/19 2,138
232655 전철노약자석에서 3 2013/03/19 954
232654 <보험사이트 인스밸리>를 통해 보험 가입할까 하는데... 4 실비보험 2013/03/19 951
232653 김연아 2011 세계 선수권 대회 전후 아시는분..지젤,오마쥬투.. 9 ........ 2013/03/19 2,237
232652 사기로 된 화분은 어떻게 버리시나요 2 .. 2013/03/19 1,737
232651 아래글보다가... 달고나 만드는 방법이요. 8 ... 2013/03/19 2,078
232650 크록스 여성샌들 편한가요? 8 처음이야 2013/03/19 4,014
232649 롯데호텔 무궁화 vs 용수산-외국 거래처 귀빈에게 어디가 좋을까.. 16 메리앤 2013/03/19 1,616
232648 남자친구가 화이트데이 선물을 안줬어요.... 17 하아.. 2013/03/19 8,264
232647 사람들이 잘 모르는 김연아의 이 사진 내막.jpg 31 클리앙펌 2013/03/19 11,776
232646 비발디의 사계 .... 2013/03/19 999
232645 아래 카시트 얘기 보고 저도 여쭙니다 10 애둘엄마 2013/03/19 2,153
232644 묻지 않았는데 자기 애 어디 갔다고 말하는 거.. 4 .. 2013/03/19 1,949
232643 지난일요일못본 무자식 언제 재방송하나요 1 지현맘 2013/03/1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