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이 안산동산고 면접일인데
면접하나 남겨놓은 이싯점에서
새벽부터 통학시킬 생각하니까 너무 심란합니다
몰론 원서쓰고 1차통과하고 추천서 자기소개서 낼때 몰랐던것도 아니고 각오한다고 했는데
막상 아침에 자는 아이 깨우려면
내년부터 어찌해야 하는지
그리고 혹 버스 놓쳐버리면 택시태워 보낼거리도 아니고
걱정스레 생각하다보니 자꾸 생각이 편치않은쪽으로 미치네요
혹시 통학시키시는분 계시면 아이가 적응 잘하는지
공부에 지장은 없는지요 그리고 몇시에 학교에서 끝나는지 궁금합니다,
역시 학교는 가까운게 다른것을 다 무시할만큼 좋은걸까요?
주변 의견도 다양해서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