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프렌즈나
스몰빌로 영어 공부하는 것도 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주말 쉬는 시간에 1-2편씩 보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영어 익히는 데 도움이 될까요?
예비 고1인데 휴식겸 놀이겸 어떤가요?
영어 수준은 반에서 중간 정도예요.
영화 보는 것 좋아하니
동생도 엄마도 같이 보면서
자막 가리고 보면 어떨지...
혹시 해 보신 분 계시나요?
미국 드라마 프렌즈나
스몰빌로 영어 공부하는 것도 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주말 쉬는 시간에 1-2편씩 보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영어 익히는 데 도움이 될까요?
예비 고1인데 휴식겸 놀이겸 어떤가요?
영어 수준은 반에서 중간 정도예요.
영화 보는 것 좋아하니
동생도 엄마도 같이 보면서
자막 가리고 보면 어떨지...
혹시 해 보신 분 계시나요?
영어는 매일매일하셔야되요,,
일주일에 한두번으론 별도음 안되실겁니다,,
차라리,매일 이십분씩이라도 정해놓고 매일하세요~
회화 학원 내일부터 매일 보냅니다.
주말에 쉬는 듯 들려주고 싶은 거예요.
저는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대학교때 워낙 미드를 좋아해서 겸사겸사 그렇게 공부했었어요.
자막없이 보니까 너무 답답하고 잘모르겠어서 영어자막으로 해놓고 봤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무엇보다 영어가 친근하고 어렵지않게 느껴졌어요.
영어성적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은 어떨지 잘 몰라도, 애가 영어를 편하게 느끼고 영어공부할 때 좀더 집중한다거나, 영어공부를 더 많이 하려한다거나 이런것에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회화 학원 보내신다니 시너지 효과 제대로 나겠네요.
아이가 관심 있는 미드를 취미삼아 본다면 모를까 단순히 영어공부만을 위해 동생, 엄마랑 보는게 무슨 휴식, 놀이에요.
처음에 흥미 있게 보려면
영어 자막만 보는 게 좋을까요?
한글 자막도 같이 나오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대본 먼저 한 번 읽어보는 게 좋을까요?
다 가리고 하는 게 좋을까요?
아이가 영화를 좋아해서 주말이면 자주 보는데
그걸 재미있는 미국 드라마로 보면 어떨까 하는 거예요.
단순히 영어 공부만을 위해서는 아니고
재미도 있고 영어도 듣고 일석이조를 노리는 거죠.
그게 잘못인가요?
...님 댓글 보니 뭔가 제가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참, 보려고 하는 스몰빌은 굉장히 쉬운 영어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ㅇㅇ님 말씀대로 영어자막 보면서 하는 게 더 나을지
한글+영어자막이 나을지 모르겠네요.
한글자막 나오면 한글자막만 보게됩니당 ㅎㅎ 영어자막으로 하시고^^
중3 반에서 중간정도의 영어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영어자막 깔아도 드라마에 대해 애가 너무 감을 못잡으면 지루해할꺼에요~
대강 드라마 내용의 50%는 알아먹을 수 있어야하니,
1편은 한글자막까지 깔고 2편을 영어자막으로 해준다던가
30분은 한글자막 깔고 나머지 30분은 영어자막으로 해준다던가~
어쨌든 뒷내용이 궁금해서 아는 단어 몇 개씩 나오는 영어자막이라도 꼭 집중해서 보고싶게끔 하셔요^^
ㅇㅇ님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미드로 공부하기 입니다...휴식 겸 놀이는 아니죠 ^^*
당연히 영어자막으로 보시고 자막안보이게 딕션(받아쓰기)하시면 효과보실거에요.
한글 자막 보는 거는 그냥 어머님 말씀대로 휴식입니다. 놀이구요.
아이들에게 몰입도는 스몰빌이 더 좋을꺼에요. 그럴경우 제 의견이 윗댓글 같다는 말씀이구요.
프렌즈같은 드라마는 굳이 번거롭게 그럴필욘 없을 것 같네요.
그냥 영어자막만 깔아도 될듯 (찬양하는 사람들 참 많은 드라만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몰입을 못했던 드라마라)
아이들이라서 타겟이 좀 안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오피스도 꽤 괜찮은 교재라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회사를 무대로 하는 것이다보니 발음이나 표현이 정확하고 포멀한 것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중간 정도면 잘 못하는 거예요.ㅎㅎ
재미 삼아 같이 보면 도움이 좀 더 될까 싶어서요.
스몰빌은 초보자에게도 들리는 게 아주 많다고 해서 시작해 보면 어떨까 싶고요.
동생과 저는 묻어서 같이 보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요.
수퍼맨 이야기예요.
프렌즈는 보다가 약간 야한 장면도 있지 않나요? 직접적인 장면은 아니어도 설명을 해줘야하는 것도 있고. 남자아이면 '멀린' 좋아해요. 어른이면 봐도봐도 큰 변화 없을 수 있는데 아이들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냉정하게 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5분이라도 제대로 하려면 쉽지는 않겠군요.
아이들에게는 한 회 전체를 보지 못하게 하고 5분씩만 보게 한다는 건
아마도 고문 같을 거예요.ㅎㅎㅎ
지금 찾은 동영상은 한글로만 자막이 되어있는 건데
영어 한글 같이 있는 게 없어서 고민되네요.
따로 대본은 있는데 화면에는 한글만 쓰여 있어서
그 동영상은 또 어디서 구해야 할지...ㅠ
저희 아이의 휴식을 위해서 그냥 한글로만 보는 것도 고려해 보고
아이랑 상의해서 결정하겠습니다.
영어공부도움되겠어요덧글들감사해요
전에 tv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영어공부법(?)인가 낸 고등학생 나온 걸 본 적 있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한 편을 천 번 봤다고 하더군요.
전에 다음 카페에서 일본 유학 중에 프렌즈로 영어 공부한 거 보니까 무한 구간 반복해서 받아쓰기 했다더라고요. 여러 편을 보여주시기보다 하나를 100번은 본다 하는 게 훨 나아요.
위에 언급한 고딩은 미녀와 야수에서 벨의 대사를 줄줄 따라하더라고요.
언어는 반복밖에 답이 없는 듯해요.
처음엔 의드 같은 정석 영어가 도움되는 것 같아요. 저도 통합자막으로 보고 있는데 서서히 귀가 뚫립니다.
전혀 도움이 안될 듯 해요.
영어는 아는 만큼 들린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미드는 회화체이기 때문에 고1 학생한테는 한계가 있을 듯 해요. 엄마가 외국여행 목적으로 공부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저 위의 댓글님 말씀처럼 고1이라면 탄탄한 문법과 리딩 지문을 많이 더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미드말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도 좋을것 같아요.
프렌즈는 예비고1이 보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우리 아이들 예를 들면 요즘은 일본 만화 영어 더빙(나루토)한걸 받아서 보고 있어요.
당연 자막은 없고요. 내용을 워낙 좋아하니 한편 더 보겠다고 볼때마다 열광입니다.
좋아하는 걸 봐야 꾸준히 볼수 있어요.
이전엔 명탐정 코난 시리즈, 아바타시리즈. 포켓몬스터, 어메리칸 드래곤,데니팬텀,.. 등등 계속 봐왔어요.
아이들 취향을 잘 아실테니
미드로 제약하지 마시고
그때 그때 흥미있어하는 걸 다운받아
보게하면 하세요.
이렇게 한지 저희는 꽤 오래되었는데
아이들 영어 듣는 귀는 완전 트인것 같아요.
저도 영어공부시 참고할게요.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졸업하구 미드 시트콤류 매일매일 한편씩 통합자막으로 육개월 봤는데요~리스닝이 많이 도움됐어요^^ 그러면서 원어민회화 일대일로 병행했는데 스피킹도 아주 좋아졌어요 참고하세용 ㅎㅎ
프렌즈는 우리나라 고등학고 1학년이 보기는 좀 내용이 그렇죠? 정말 재미있기는한데. 전 영어 자막 놓고 보는 것 추천해요. 처음에 누가 누구인지만 알아도 이해하기 좋은데. 암튼.. 고1이면.... 저라면 아동용 만화나 패밀리 시트콤 보여주겠어요. 영화 좋아하면 아이들 이 보기 적당한 영화를 영어 자막 놓고 보면 좋겠지요. 제가 영어 자막으로 처음봤던 영화가 the dead poet society 죽은 시인의 사회 였는데.. 아직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요. 처음에는 다 이해 못했지만 몇번 돌려 보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전 고3이였고요. 좋은 가족 영화들 영어 자막 놓고 보게 해주세요.
프렌즈류 반복해서 주위에 귀뚫는데 도움되었다들었는데 다른분들 좋은말씀들..
저도 영어공부시 많은 도움이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예비 중1 아이인데 보여줄 게 별로 없어요...모던 패밀리도 살짝 이르다 싶고...제가 재밌게 본 건 다 어른용이고...늦게 본 글이지만 도움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