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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많이 읽어 고민이라던 6세 딸아이~ 오늘 신기했던일~

신기해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11-19 21:24:56

얼마전 6세 딸아이가 책을 너무 좋아해서 고민거리라고 글올렸는데요~

오늘 신기한 일이 있어서요

얼마전 머리 땋는걸 알려달라길래 알려줬어요

그런데 잘 못하더라구요

제가 인내력 없는 엄마라 그냥 나중에 커서 하라고 하고 지나쳤어요

오늘 유치원에서 오더니 엄마 나 머리 땋을줄 알아~ 하더니 인형머리를 땋네요

유치원에서 배웠냐니까 하는말이

유치원에서 머릿속으로 생각했대요

머리카락을 세갈래로 갈라서 이쪽머리는 이쪽으로 넣고~ 하면서요

머리로 생각하고 와서 바로 하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IP : 119.70.xxx.2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재주
    '12.11.19 9:28 PM (59.10.xxx.139)

    손재주 좋고 눈썰미 좋은 우리 조카
    5살인데 친구 앉혀놓고 머리땋고 놀아요

  • 2. ㅇㅇ
    '12.11.19 9:38 PM (219.249.xxx.146)

    우와~~ 똑똑한 아이네요
    눈썰미도 있지만 그걸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해냈다는게요.

  • 3. ...
    '12.11.19 11:02 PM (124.50.xxx.57)

    머리를 땋았다는 사실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다가... 진지하게.. 그걸 해냈다는 사실이 기특하군요...
    딸아이 잘 키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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