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 이신 분들 수입의 절반정도는 저축하고 계신가요?

외벌이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2-11-19 18:35:08

외벌이 이신 분들 수입의 절반정도는 저축하고 계신가요?

외벌이로 10년정도 지나면......처녀 때 아무리 잘 나갔다고 해도

취업할 수 있는 곳들은 월급 100만원 내외의 일인 것을 감안하면......

남편이 벌고 있을 때, 무조건 저축을 많이 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저희는 30%정도 밖에 저축 못하고 있어요

 

언제까지 남편이 일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퇴직하면......살림을 어떻게 꾸릴 지.....

벌써부터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앞으로 10년후 20년후 30년후

어떻게 살고 있을지 한치 앞이 안 보이네요

IP : 114.204.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6:38 PM (1.241.xxx.43)

    월급이 지금보다 더 적고 아이들이 어렸을땐 정말 40%정도도 저금했네요.
    지금은 훨 많아졌는데 20%해요..
    그것도 어쩔땐 건너뛰고..
    중학생.초고학년 둘인데 이리 허덕허덕..
    아이들 어릴때 무조건 저축해야 한다는 말.공감 초공감 합니다..

  • 2. 저는
    '12.11.19 7:28 PM (180.65.xxx.217) - 삭제된댓글

    결혼 19년 되었네요. 올해부터 50% 저금하고 있어요.
    근데 남편이 12월까지만 직장다니고 싶대요. 이제 20년 국민연금 다 부었다고....
    우짜죠?

  • 3. 결혼 13년차
    '12.11.19 7:38 PM (211.63.xxx.199)

    40% 정도 저축하고 있어요.
    아직은 아이들이 둘다 초등생이라 사교육비가 많이 들진 않아요.
    하지만 곧 사교육비에 허리휘게 되면 저희도 20%는 저축할지 걱정입니다.
    40대초반인 남편이 언제까지 직장 생활 할수 있을지 그래도 애들 교육시기는 놓칠수 없으니 노후에 좀 가난하게 살더라도 애들 교육비는 너무 아끼지 않고 적절히 쓰고 저축하려고요.

  • 4. aa
    '12.11.19 9:24 PM (222.98.xxx.193)

    아이들 어린이집다니는 유아 둘인 결혼 8년차
    저축 60%합니다..(바뜨..모이는 돈 아니고 떨어진 집값 매꾸는 돈이라..허망할뿐)

  • 5. ..
    '12.11.19 10:28 PM (61.74.xxx.27)

    종신보험까지 포함해서 딱 50%저축이에요.
    사실 더 해야 맞는데...
    초등애들 사교육비가 둘이 합쳐 160정도 나가고 앞으로도 몇십정도 더 늘어날 예정이라 더이상은 힘들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348 12월31일 법원 휴무 여부요 프리 2012/12/29 525
200347 노무현재단 가입하고 왔습니다. 24 사람사는세상.. 2012/12/29 2,171
200346 아파트 탑층결로 공사해보신분 1 결로 2012/12/29 2,910
200345 직장과 육아? 2 직장 2012/12/29 642
200344 혹시 재판 절차 잘 아시는 분 계시면... 혹시 2012/12/29 503
200343 대한통운 택배 15 소망 2012/12/29 2,347
200342 김희선씨 남편 혹시 혈액형이 어떻게 되나요? 5 2012/12/29 5,456
200341 며칠 굶고 바로 호박죽 먹어도되나요?? 5 .. 2012/12/29 2,373
200340 국민TV방송 소식~ 5 참맛 2012/12/29 1,797
200339 8살여아 편도수술 해야할까요? 10 스마일123.. 2012/12/29 1,927
200338 2천만원 정도의 여유자금이 생겼는데..이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4 ?? 2012/12/29 2,973
200337 제 패딩은 9만 6천원짜리 오리털60+깃털40인데도 따뜻한걸 보.. 7 ... 2012/12/29 3,499
200336 6세 아이가 비형간염 항체수치가 낮다는데요 2 엄마마음 2012/12/29 2,629
200335 아이패드 카카오톡 10 슈팅스타 2012/12/29 1,670
200334 나이가 드니 유지하는게 관건이네요 4 ㅂㅂ 2012/12/29 3,106
200333 서울 플라자호텔.. 싸게 가는 법 아시나요? 1 .. 2012/12/29 1,532
200332 노트북 고장난것 같아요.도와주세요. 1 ?? 2012/12/29 939
200331 친정부모님이 주무시고 가는거 좋으세요? 10 ... 2012/12/29 3,550
200330 서울 목동 입원실 있는 정형외과 있나요?(교통사고) 4 고민맘 2012/12/29 3,384
200329 속상해서 넋두리 올려요.. 4 미안한 맘 2012/12/29 1,113
200328 국어선생님 도움 부탁드립니다. (장단음) 9 어렵다 2012/12/29 1,055
200327 선거후유증...문득 지하철 19 2012/12/29 2,356
200326 [광고공지글]문재인님 광고건 문구 정해야 합니다. 54 믿음 2012/12/29 3,554
200325 인터넷서 카드승인이 안됬다는데 결제문자가 왔어요. 1 처음 2012/12/29 801
200324 vja)훈훈한 고양이의 우정 1 ,,, 2012/12/29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