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많이 당하나요?... 특히 비 강남지역 중학교의 경우 사립초 나온애들에게 텃세가 있다 하던데..
친구 아이가 사립나오고 (강북소재)중학교엘 갔는데 그 반 애들이 사립물 빼는 신고식(?)같은거 한다는 이유
로 3월 한달간 왕따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게 있나요?
왕따 많이 당하나요?... 특히 비 강남지역 중학교의 경우 사립초 나온애들에게 텃세가 있다 하던데..
친구 아이가 사립나오고 (강북소재)중학교엘 갔는데 그 반 애들이 사립물 빼는 신고식(?)같은거 한다는 이유
로 3월 한달간 왕따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런게 있나요?
리라 출신이 많았는데 ,, 그 애랑 초등학교때도 학교 달라도 동네에서 같이 놀아서 그런애가 있는지 알았었고요
중학교때도 전혀 허물없이 잘 지냈어요.
사립물....빼고 그랬다니. 요즘은 그런거 있나보죠.
있다는 얘기 들었으면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그랬었는데..초등은 명문초등 중등은 뺑뺑이 해서 멀고 안좋은곳으로 당첨...
중학교 들어갈때 같은 초등학교애 저 말고 한명 갔었는데 걔 무지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왕따는 없었는데 면학분위기 정말 안좋았어요 한순간에 추락한느낌이랄까;
가능하면 좋은 중학교 보내시길...;;
중학교 근처 사립 초등학교가 좀 있어서 사립 다니던 애들도 많이 갔는데
사립이라서 왕따 딱 이런 건 없었고
난 너희랑 급이 다른 사립 출신이다!! 마인드의 잘난척하는 성격의 아이는 아이는 좀 재수없어했던 것 같아요.
아는 아이가 사립초 나오고 동네 중학교 가면서 걱정했었는데, 잘 다녀요.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운동장에서 같이 공 몇번 가지고 놀면 친구되더라구요^^;;;
당시 사립출신이던 우리반 여자아이...
중1되어서도 몇일간 초등학교때 입었던 교복입고 등교했었죠,
담임샘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엄청 이뻐했고
그 애는 이후에 공부못하거나 그런 애들 은근 무시하고 그랬는데
요새같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이죠
그 중학교가 좀 이상한 거죠.
아이가 문제없는데도 그럴리가요.
코드가 맞지 않아서 친하게 지내지 못한다면 또 몰라도요.
아주 간혹 유명 사립 다닌 선민의식 가진 아이들이 있던데, 그런 게 아니고서 유치하게 사립초등 나왔다고 따돌리는 아이들이 있다고요?
사립을 대수라생각안해요 관심없음
문제 없지 않나요.
요즘 사립이 워낙 많다보니 그냥 그런가보다....
전에 약간 따돌림사건? 같은 게 일어나서 학교가 발칵 뒤집혔었는데... 알고보니 사립나온 애들 몇몇이 무리를 만들어서 '우린 XX출신이다' '이 중학교 배정받았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식으로 이상한 유세를 부리니...다른 애들이 좀 이상한 애들이라고 생각하면서 피했는데 그걸 가지고 따돌림이라고 난리를 쳤더라구요. 솔직히 중학교 막 들어간 애들 운동잘하는 거 공부잘하는 거 잘생긴 거 그런거에나 관심있지 사립이고 모고 관심없어요...
만 멀쩡하고 특권의식없으면 괜찮은데
육년간먹은 사립물이.... 그러기가 쉽지않죠.
별 일이 다있네요..
사립이니 공립이니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들인데...
우리딸 사립 초등 나와 동네 중학 배정받아 다녔는데 처음엔 친구 문제보다 학교 환경에 경기(끼)하더군요.
가장 심한게 화장실...하지만 제가 아주 단호하게 쇄뇌시킨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극소수의 아이들이 좀 그런 성향들이있지만 그것도 아이 성향에 따라 정말 다릅니다.
아이에게 새로운 환경에대해 당연하게 받아드릴 수있게 해야지 어쩌냐 걱정스런 태도의 부모라면 답이 없지요.
사실 사립아이들이 한정된 틀에서 6년을 보내니 제 아이도 동네 친구도 없고 막상 중학교가니 더 서먹해하고...
근데 나중엔 학교 끝나도 동네 친구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좋아했어요.
모두 엄마 할 나름입니다.사립나온 게 뭔 자랑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