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으슬으슬 춥고 감기 지독하게 걸릴것 같다던 사람이에요.
주말내내 쉬지도 못하고 볼일보러 밖에 다녔더니
저녁부터 으슬으슬 춥고 몸도 붓고.. 근육통도 있어서
편의점가서 쌍화탕 하나 사와서 먹고
생강차 마시고...
보일러 확 돌려서 찜질방처럼 후끈하게 해놓고 일찍 잤어요.
자면서 땀까지 흘릴 정도로...
아침에도 살짝 감기기운 있어서 머리 멍하고 모도 조금 따끔거렸는데
약국에서 몸살감기약 사먹고...
지금 멀쩡해졌네요.
역시 감기는 쉬는게 최고인가봐요.
며칠 갈까봐 걱정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