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2.20 1:05 AM
(123.100.xxx.61)
네!! 이젠 자유롭게,,
사시도록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행복했어요!
2. ...
'12.12.20 1:06 AM
(122.43.xxx.164)
네.. 감사합니다.
3. 우리
'12.12.20 1:06 AM
(110.47.xxx.18)
우리 앞으로 전라도에만 놀러가요 ㅋㅋ
저 연고 없어요 ㅎ
4. ...
'12.12.20 1:06 AM
(211.186.xxx.156)
글쎄요. 그 분이 이대로 정치 은퇴하면 마음이 편할까요? 평생 한으로 남을것 같은데요? 강요는 아니지만, 그분이 원하신다면 다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 분이 어떤 결정도 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쉬세요" 하는 것은 무례라고 생각합니다.
5. ㅠㅠㅠ
'12.12.20 1:06 AM
(1.252.xxx.141)
어휴...진짜 힘빠지고 허탈하네요...
모든분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6. 네..
'12.12.20 1:06 AM
(14.37.xxx.31)
5년뒤 대선, 뿐 아니라.. 4년뒤 총선에도..그렇게 뜻을 모아.. 이 나라의 정치현실을 바꾸어 봅시다..
7. 사탕별
'12.12.20 1:06 AM
(39.113.xxx.115)
네 상관없어요
그네가 대통령이래도 어차피 박그네가 나라 통치 하는거 아니고
환관정치할꺼니,,,
저도 환관시험이나 볼까 봐요
8. 유레카
'12.12.20 1:06 AM
(110.70.xxx.100)
자유인으로 지내시면서 국회의원 변호사 생활도 열심히 해 주시고 또 만나길 희망합니다. 보내드리고 싶지 않아요. 너무 멋진분입니다.
9. 네 저도요
'12.12.20 1:07 AM
(211.108.xxx.38)
차라리 MB가 저질러 놓은 일 수습하시느라 고생하시지 않고
평온하게 일상인으로 돌아가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런데..한편으로는..
그들이 이 분을...과거의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대할까봐...몸서리처지게 두렵습니다.
설마...그런 일은 없겠지요..
10. 쉬세요 하는 이유는요
'12.12.20 1:07 AM
(220.117.xxx.135)
그 분이 원래 정치하길 원하지 않으신 분이었다는 팩트를 우리가 알구요
허나
우리가 계속 해주세요~~~~ 라고 떼쓴다면 또 다시 자기의 삶을 버릴 분이라는 걸 우리가 알기 때문이예요...
그러기엔 너무 가혹하잖아요.....
너무 가엽고 염치없잖아요...
11. 아까
'12.12.20 1:07 AM
(58.236.xxx.74)
처음만 멘붕이고 벌써 지금은 조금 추스렸어요. 눈물도 흘릴만큼 흘렸고.
그분 개인을 위해선 다행이라 생각해요. 치아도 덜 상하실테고.
그래도 또 눈물은 조금 나네요. 언니들 사랑합니다.
12. 바람
'12.12.20 1:08 AM
(175.213.xxx.204)
일단 아직은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고 계신 것 아닌가요?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새로운 정치,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
13. 예..
'12.12.20 1:08 AM
(218.234.xxx.92)
맞아요.. 사실 그 전에는 이런 분인지, 그 분의 됨됨이가 이런 정도인지, 정말 몰랐어요.
그냥 막연히 노무현 대통령과 가깝다는 정도...
이번 일로 참 존경할 수 있는 정치인이 있어서 기쁩니다. 정치인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존경하는 정치인이 조금씩 늘어나서 참 기쁩니다. (그래봐야 3명이지만)
14. 윗분
'12.12.20 1:08 AM
(211.186.xxx.156)
그래도 그 분이 결정하기 까지 기다려야죠.
우리가 먼저 쉬세요 하는 건 무례한것 같아요
15. 억울해요
'12.12.20 1:08 AM
(121.88.xxx.63)
상대가 다른사람만 됬더래도 평균치만 하는 후보렸더래도 빋아들일것같은데 ㅂㄱㅎ를 상대로 패배했다는게....
16. 맞아요
'12.12.20 1:09 AM
(220.117.xxx.135)
굳이 순서를 따지자면.. 님 말씀이 맞긴해요...
하지만..
그렇게 순서대로 여기까지 온것이 아님을 알기에
원론적으로 생각할수는 없는 상황같아요...
17. 쓸개코
'12.12.20 1:09 AM
(122.36.xxx.111)
윗님 제가 잘 몰라 그러는데..
대통령 후보 등록전에 의원직은 사퇴하신거 아닌가요?
18. 윗분
'12.12.20 1:09 AM
(211.186.xxx.156)
아, 그 사이 댓글 하나가 더 달렸네요.
제발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우리 나라 사람들 오지랖 넓은 건 알지만
그냥 그 분이 결정할 때까지 기다렸음 해요.
19. 예..
'12.12.20 1:09 AM
(218.234.xxx.92)
그리고.. 어떤 뜻이든 그 분이 정하시는 것을 존중하려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3번의 대선 도전 끝에 연로한 나이에 당선되셨죠..
그래서 오뚜기라고 불리기도 하고..
문 후보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믿겠습니다.
20. ^^
'12.12.20 1:09 AM
(1.225.xxx.14)
5년뒤뿐아니라 그안에도 힘모으고 뜻모을일이 얼마나 많겠어요~ 대성통곡해도 시원하지 않을 판국이지만,얼른 추스르고 힘내자구요^^
21. twotwo
'12.12.20 1:09 AM
(122.128.xxx.50)
네 이제 우리도 사회문제에서 조금 떨어져서 나를 위한 시간도 가지면서 오년간 자유롭게 살다가 사오년뒤 다시 뵈요. 문님 수고 많으셨고 국민이 못나서 큰 상처만 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22. 이제일어나
'12.12.20 1:10 AM
(182.215.xxx.236)
노무현 대통령 집권 후반기 너무 가슴 아팠어요 그 분께서 봉하마을로 귀향해 기분좋다 하실 때 저도 거기서 참 행복했지요 문재인 후보님도 진인사라 하셨으니 이제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세상에 내놓기 아까운 분이십니다
23. ..
'12.12.20 1:10 AM
(116.39.xxx.114)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바람처럼 좋아하는 꽃과 나무, 동물들과 남은 평생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이 그지같은 나라....
24. 원글
'12.12.20 1:11 AM
(121.125.xxx.183)
국회의원직 사퇴 안하셨어요.
사상구지역분들이랑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더 가까이에 있잖아요 . 대통령보다는 더 가까이에..
우리가 만나서 웃어줄수 있고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그런 위치에 그 분이 계신건만으로 위안삼는다는 말입니다.
변호사 생활을 하신다고 해도 마찬가지고요!
암튼 82분들 감사합니다. 항상요...
25. ...
'12.12.20 1:11 AM
(211.186.xxx.156)
쉬다가 오년뒤에 반짝 나타나면 사람들에게 어필되나요?
정말 문재인 후보님을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의심스럽군요
그냥 그 분께 맡기고 그 분의 뜻과 결정을 존중하길 원합니다.
이런 의논 자체도 참 오지랖 넓은 일입니다.
26. 스트로베리푸딩
'12.12.20 1:15 AM
(113.30.xxx.84)
네 이제 그분이 자유롭게 행복하게 사셨음 해요
정치 이제 관심 안 하렵니다 노인들의 대통령
향후 20년간은 큰 차이 없을 거 같아요 국민들 의식
27. Cool
'12.12.20 1:15 AM
(211.246.xxx.102)
오늘은 광주분들께 죄송한 마음 이예요 ㅠ
28. 막걸리
'12.12.20 1:16 AM
(222.64.xxx.98)
ㅎㅎㅎ 저 거의 50 다 되어갑니다. 남이고요. 나름 정의를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 밤 다시 곱씹어 봅니다. 그냥 분위기에 휘드리면서 살아야 되는 걸 인정해야 만 될까요 그래요 오늘 밤은 자책하고 하고.. 낼 부터 다시 힘 낼 합니다. 늘 그랬 듯. 오늘 밤 무척 힘 들러 하실 그 분을 생각하며, 그만 마시고 자라고 합니다. 이 사이트 너무 고맙습니다.
29. 원글
'12.12.20 1:16 AM
(121.125.xxx.183)
5년뒤에 누가 나오든 그때도 우리의 마음에 맞는 후보가 나오면 같이 힘을 합치자는 뜻입니다.
5년 뒤에 문후보가 다시 나와 힘을 합치자는 말이 아니고요!
30. 임부장와이프
'12.12.20 1:16 AM
(187.160.xxx.211)
우리 오늘 하루만 힘들고 내일부터 다시 힘을 모아요.
우린 할 수 있어요.
전 그렇게 믿어요.
여러분 힘내세요.사랑합니다.온 몸으로요.
31. 네~
'12.12.20 1:18 AM
(124.5.xxx.224)
엠비가 싼 거에 보탤까 봐 걱정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원글님 말씀대로 이런 스스로를 위로하는 뭔가는 필요할 거 같네요.
앞으로의 5년 휴~~~
32. 현역 국회의원입니다.
'12.12.20 1:18 AM
(183.102.xxx.20)
대선에 실패했다고
정치 은퇴하는 것 아니에요.
국회의원으로도 할 일 많으시고.. 젊으십니다.
현역 정치인이시니
앞으로도 응원하고 성원하면 되죠.
너무 앞서들 가시네요.
33. 쓸개코
'12.12.20 1:21 AM
(122.36.xxx.111)
사퇴안하셨다면 다행이에요. 이기적인 마음에 아직 보내드리기는 싫네요.
34. 안전거래
'12.12.20 1:22 AM
(220.76.xxx.28)
우리나라 선거
미디어가 장악되어 있는 상황에
75% 쉬운거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 민주주의
진보는 오랜세월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35. 피키피키피키
'12.12.20 1:23 AM
(222.237.xxx.91)
오늘 절망했지만요..
그래도 나와 같은맘을 갖고 계신 48%의 지지자들에
위로 받으려 합니다.
이보다 더한 노무현 대통령도 보내드렸는데
우리 이것도 못참나요..??
그냥 나꼼수와 그외 많은분들 무사하게만
그리고 엠비씨기자와 아나운서 모든분들.. 최선을 다했지만 죄송합니다.
36. 절망은
'12.12.20 1:23 AM
(1.245.xxx.11)
내일까지만...
37. ...
'12.12.20 1:35 AM
(175.116.xxx.121)
이번 대선을 통해서 그 분을 알게 됐습니다
알면 알수록 정말 진실한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 매료됐어요
언행 하나 하시는 말씀 하나 진정성이 와닿지 않은 게 없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절망스럽지만 그래도 그분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줘봤습니다
강남구민으로서 40% 가까이 그 분에게 표가 갔다는게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문재인지지자님들 수고하셨어요
우리의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그동안 수고하고 감사했습니다
좋은 꿈 꾼 거 같아서 한 편으로는 행복합니다
잠들기 어려운 밤이지만 푹 주무시고요
38. ㅠㅠ
'12.12.20 1:42 AM
(1.236.xxx.24)
눈물 납니다.
아주 몇십년만에.ㅋ 노래방 갔다왔어요.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맥주를 마셨어도 취하질 않아요
참 더러운 12월 19일로 기억될 날이네요
이렇게 막막한 심정...
잠도 안와 여기 이렇게 앉았는데 원글님 글보니..
눈물이 주르르...;;
39. ...
'12.12.20 1:44 AM
(211.44.xxx.129)
너무 절망적인 하루였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눈물이 계속 흘러 멈출수가 없어요.
그래도 끝까지 문님을 지지할수 밖에....
이 사회에 언제쯤이면 상식이 통하게 될까요?
정직이 자리잡히게 될까요??
40. **
'12.12.20 1:49 AM
(222.235.xxx.28)
-
삭제된댓글
정말 하루가 너무 길고 힘들었지만.
님들 글 읽으면서 마음 추스리고 있어요.
우리 달님 여사님과 계속 행복하실거고,,,
제 마음속에 아직 있어요..
41. 후아유
'12.12.20 2:12 AM
(115.161.xxx.28)
아직 국회의원이시니까 의정활동 잘 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