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후보 일몰후 과외 학원 금지법.. 사실인가요?

옐로우블루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2-11-19 11:42:43
모든 사람에게 다 적용된다면 저는 완전 대찬성이에요.
국민들 전체 행복도가 10%는 높아질듯..
다만 실현 가능한지가 문제네요..
IP : 59.15.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정치
    '12.11.19 11:48 AM (175.223.xxx.223)

    저는 애들 좀 놀게 해주는거 찬성

  • 2. ^^
    '12.11.19 11:49 AM (58.235.xxx.185)

    지지합니다. 우리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꿈도 없이 초등생이 밤 10시에 집에 오더군요.
    정상이 아니예요.

  • 3. 지지자
    '12.11.19 11:52 AM (211.193.xxx.121)

    휴..
    이런건 결국 있는자들과 없는자들 격차 벌이기 밖에 안돼요.
    로스쿨, 의전원의 시작이 꼭 이런식의 개념으로 시작되었지만
    결국 있는집 자식들의 잔치로 변했듯이

    안할것 같나요?
    결국 몰래 숨어서 암암리에 과외비 엄청 뛰겠네요. 위험수당 붙어서.

  • 4. .....
    '12.11.19 11:52 AM (59.15.xxx.189)

    초등생이 밤10시에 집에온다구요?...........;;; 그건 부모도 좀 문제가....;;

  • 5. 지지자
    '12.11.19 11:53 AM (211.193.xxx.121)

    말만하고 현실에 막혀서 안하는것도 신중하지 못한거고
    억지로 강행하면 제2의 로스쿨, 의전원이 되어서 이번에는 연령대까지 내려와서
    아예 원천봉쇄하네요. 계급의 다리를

  • 6. ......
    '12.11.19 12:01 PM (211.176.xxx.105)

    절대절대 환영입니다..
    숨어서 암암리에 고액과외?
    어차피 지금도 할 사람은 하고 있을 걸요?
    제발 좀 학교 수업에 충실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 7. ...
    '12.11.19 12:03 PM (175.112.xxx.27)

    일주일에 한번 하는 영어수업 끝나고 오는 딸 마중나갔더니(중등임) 둘째 반 친구들 차에서 내리던데요. 밤에 운동수업한다고...10살임다.

  • 8. 초딩
    '12.11.19 12:09 PM (61.101.xxx.62)

    고학년으로 넘어가면 10시에 올수 밖에 없기도 해요. 그게 비정한 부모탓은 아니죠. 학원 사정이 그러니 어쩔수 없이 끌려가는거지.
    동시에 강의가 진행될수 있을 정도로 학원에 강의실이 많은것도 아니고 강사가 그 학년만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우선 초딩 저학년들이 학교끝나서 수강하고 , 강의실이 비어야 고학년을 받으니 점점 뒤로 시간이 밀리는 거죠.
    중딩이상은 학교도 거의 3시 넘어서 4시에도 끝나는데 일몰 전에 학원갔다 와야한다고 학교 끝나자 마자 집에서 먹지도 말고 잠시 쉬지도 말고 곧바로 학원가서 공부하고 오라고 하면 애들 미칩니다. 예전같이 12시 넘어서는 정말 아니지만 일몰이라니요.
    그럼 요즘 같은 겨울되면 6시만 되도 컴컴한데 애들이 9시부터 수업시작해서 6시 학원까지 스트레이트로 수업들어야 하는 건가요?
    현실성 있는 정책이 나와야죠.

  • 9. ........
    '12.11.19 12:18 PM (59.15.xxx.189)

    초등학생이 10시까지 학원에 있는다는것 자체가... 다 미친거 같아요 솔직히.. 그게 정상인가요??

    가족들이랑은 언제 얼굴 봐요?

  • 10. 원글님 아이가
    '12.11.19 12:34 PM (61.101.xxx.62)

    아직 초딩 고학년 이상이 안되봐서 그런거예요.
    학부모들은 아예 학원자체를 금지시키는거면 몰라도 (물론 이건 위헌이니 뭐니 해서 물건너 갔지만) 그걸 못할바에는 무리하게 시간만 강제로 규제하는걸로 간단히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걸 아는거죠. 물론 저번처럼 12시 이런건 반대구요.

    정작 애들 학교 갔다오는 것만도 힘들거든요.
    그러면 차라리 집에서 좀 쉬고 먹이고 정신 챙기고 해서 충전을 해서 학원가서 공부좀 하고 와라 하는게 꼭 나쁜 방법이라고 할수는 없어요.
    학교끝나고 곧바로 학원가서 저녁전에 다 들어와라 그럼 진짜 그마나 초딩들도 해 떠있을때 학교끝나고 친구랑 잠시 놀이터에 놀지도 못 할 애들도 부지기수예요.

  • 11. .............
    '12.11.19 3:17 PM (118.219.xxx.48)

    불가능해요 어떤 정책이 나와도 소용없는것은 그 밑바닥에 내자식이 남보다 나아야 한다는 심리가 깔려있어서 그래요 자식에게 협동과 양보보다는 앞서는것만 좋아하고 가르치는데 과외가 과연 해결이 될까요 어떤정책도 해결안돼요 여기서 핀란드교육이 좋네 어쩌네 하는데 우리나라 부모님 특성상 그건 불가능한 얘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718 내일 다들 약속 지키고 투표해야 할텐데... 1 아놔 2012/12/18 313
193717 지금동대구역에 내렸는데 5 미르 2012/12/18 1,239
193716 나 선거에 미친여자 4 완전 미친 2012/12/18 677
193715 오늘저녁 7시50분 jtbc에서 표창원 교수님 2차토론 있습니다.. 5 기린 2012/12/18 920
193714 지금 전화하세요. 5 내 자식이 .. 2012/12/18 580
193713 내일 혹시라도 ㄱㄴ가 이기면 이민갈거에요 ㅠㅠ 9 SJmom 2012/12/18 954
193712 오늘 강남역 유세에서 문후보님 뵈었습니다. 8 노란색기타 2012/12/18 1,090
193711 일베가 진짜 여성 비하하는 건 없어져야 합니다. 알바아닙니다.. 2012/12/18 579
193710 부산도 슬슬 나갈 준비합니다 6 여기는 부산.. 2012/12/18 1,419
193709 가까운 회원 한분 맘을 돌리는데 20여일 걸렸네요..ㅎㅎ 4 나무 2012/12/18 716
193708 지금 김여진... 19 .... 2012/12/18 18,126
193707 8월 29일부터 꼼슈가 한 일들 2 꼼슈 2012/12/18 486
193706 새누리당 김무성'우리전략은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하게 하는것' 1 기사펌 2012/12/18 571
193705 서울선관위, 문용린 지지 보수단체 회원 고발…"협박성 .. chamso.. 2012/12/18 469
193704 프린트기로 출력하니 글자가 입체적으로 겹쳐서 인쇄가 됩니다. 2 급질 2012/12/18 2,385
193703 고양이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19 그리운너 2012/12/18 1,491
193702 전 그냥 왠지 압도적으로 이길거 같아요 18 ㅎㅎ 2012/12/18 2,744
193701 내일 이후로 제발 게시판에서 정치글 안봤으면.. 72 지겨워.. 2012/12/18 4,320
193700 출장가서 한 표 건져온 남편... 1 ^^ 2012/12/18 669
193699 미국 CIA가 오바마를 암암리 지원했다면... 1 투표전문가 2012/12/18 833
193698 9살 아들도 투표하고 싶다는.. 3 삼남매맘 2012/12/18 349
193697 대선증후군 ㅠ.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고... 6 두통, 복통.. 2012/12/18 598
193696 unheim: 명동 상황이랍니다. 5 참맛 2012/12/18 1,738
193695 우정욱 요리 선생님 수업 아시는분 5 혜야 2012/12/18 1,281
193694 동대구역 출발합니다 3 무지개 2012/12/18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