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염색을 안하는 사람입니다
순리적으로 흰머리가 나는 시기구요
사십초중반부터 나기 시작해서 앞머리가 희끗희끗합니다
그런데..작년부터 염색하란 얘길 자주 듣습니다
그냥 얘기는 괜찮은데..가끔 얼마나 자신있으면 염색을 안하고사냐고ㅠ..
왜들 그럴까요??
늙는 건 자연스러운거고.. 자연과 세월을 공유하며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가 나고..행동과 말이 느려지고.. 목소리가 작아지고..전 싫지않아요..
제가 외모에 자신있어서가 아니고..그냥 있는그대로 자연이 주는 그대로 살고싶은건데..
어제도 그말을 들으며..내가 그리 추해보이는 걸까?
남들을 불쾌하게 할정도인가..거울을 봤네요..
눈도 어두워져서 그런지..괜찮아보이던데..ㅎㅎ
또 많은 분들은 곱게 늙어가는거 같아 보기좋다고도 하세요
분위기있다고도 하구요..아마 대부분이 듣기좋게 말씀하시는 건지도ㅋ 의기소침해지네요..
암튼.. 나이들어 진한화장과 화려한 옷차림이 거북해보이는 사람도 있듯이..내추럴하게 늙어가는 모습을 불편하게 보는 분도 계시겠지요..
그냥 심심해서 써봅니다^^
1. 52세
'12.11.19 9:59 AM (39.112.xxx.188)염색,화장 안하고삽니다
뭐 그런 중요한 자리에 나갈일도 없기도 하거니와
워낙에 꾸미고 이런데 소질도,관심도 없다보니
그냥 사는데
주위에서 다들 한마디씩 하더군요
제발 염색 좀 하라고....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제 편한대로 삽니다2. 그냥
'12.11.19 10:05 AM (121.160.xxx.196)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좋은 음식 챙겨먹는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안되나요?
외모에 투자하느라 돈과 정력 낭비 지나치게 하는것이 문제이지
좋은 모습으로 늙어가는것도 아름답죠.
흰머리 다 내놓고 다닐때보다 염색하면 훨씬 젊어보이고 생기있어보이고
덜 늙어보이고 사람이 달라보여요.
얼굴 2중 팔자주름도 덜 보이고요. 눈옆 주름도 가려지더군요.
괜히 나이보다 더 나이들어보일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요즘 거품인가뭔가 한10분 슬쩍 머리에 올려두면 간단히 염색된다고 하던데요.3. ㅇㅇ
'12.11.19 10:07 AM (1.235.xxx.121)이제 막 흰머리 올라오기 시작한 40대입니다.
워낙 새까만 머리색이다 보니 드세보인다고 염색하라는 소리 깨나 들었네요.
근데 피부가 안 좋아서 파마, 염색하고 나면 한 보름은 뒤집어지는 지라(특히 염색 후)
염색만큼은 안 하고 산지 10년이 넘었어요.
옆에서 뭐라하면 웃거나 염색약 값 대라고 농담하고 넘어가지만
참 오지랍 넓은 사람 많아요,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더 하얘지면 넘 흉하니까 염색 좀 하라는 남편한테 그럼니다.
두건이란 모자 쓰고 다닐거라고..ㅡ,.ㅡ4. ..
'12.11.19 10:08 AM (110.14.xxx.164)염색 안하고 싶은데
얼굴에 비해 너무 머리가 허여니까 이상해보이고- 차라리 나이가 많이 들면 괜찮은데
아이랑 남편도 추레하다고 해서 할수없이 해요
염색하고 나면 아무래도 더 젊고 생기있어 보인대요
60 넘으면 안해도 어울리려나 ...5. 염색약
'12.11.19 10:10 AM (222.109.xxx.76)시신경에 직접 작용해서 눈에 정말 안 좋습니다. 눈 걱정되시는 분들은 염색 하지 마세요. 탈모도 더 심해져요.
6. ..
'12.11.19 10:11 AM (61.74.xxx.243)그게 요새 특별한 관리 안해도 예전보다 얼굴들은 제나이보다 젊어들 보이잖아요?
(60대라고 하면 예전엔 할머니 생각했는데.. 요즘 60대는 진짜 할머니소리 하기가 미안할정도..)
근데 얼굴은 젊어보이는데 머리는 흰머리면 몬가 언발란스 하달까..
그렇더라구요..
암튼 요즘 세상엔 젊은 얼굴에 비해 흰머리가 안어울려서 그런말들 하는거같아요..
저도 저희 부모님 염색물 빠져서 흰머리로 다니면 평소 보던 모습이 아니라
너무 이상하고.. 더 늙어 보여서 보기 싫더라구요..7. 저는
'12.11.19 10:13 AM (223.62.xxx.239)흰머리 염색을시작한 40대인데요,
염색 안한 사람들 보면 멋지다는 생각합니다.
뭔가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고요.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지금 일 그만두고나면
저도 염색 그만 할거에요.8. 백발
'12.11.19 10:17 AM (59.7.xxx.88)시어머님이 환갑전부터 염색을 전혀 안하셔서 아예 백발이신데.. 다른 사람들이 다 머리가 검어서그런지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걸로 보이지않고 나이보다 훨씬더 늙어보이세요
너무 안꾸미니 오히려 어디서든 튀어보여요
아버님하고 다니시면 십년이상 차이나보이니 엄마인줄 아시고
그런것도 본인이 전혀 신경안쓰인다 하면 모르겠는데.. 사실 신경쓰이죠
염색안하고 당연 퍼머도 안하시고 커트도 잘 안하셔서 머리항상 부스스하고 화장도 당연 안하시고
옷도 편한 것만 찾으시고
요즘 60대면 모임도 있고 경조사도 많고 그런데
제눈에는 염색하시고 화장도 자연스럽게 하시고 그게 아직은 더 나이에 어울리는것같아요9. ㅎㅎ
'12.11.19 10:18 AM (61.98.xxx.46)저도 염색안한 머리가 좋아요. 근데 저는 꼬박꼬박 검은 머리 염색 중...ㅎㅎㅎ
나이드신 친정엄마가 제 흰머리를 보고, 하도 우울해하시길래, 그 이후로 꼭 염색해요. 막내딸이 늙는 모습이 받아들여지지 않으신가봐요.
그래서 엄마 살아생전에는 꼭 염색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10. ...
'12.11.19 10:20 AM (71.178.xxx.94)내 머리 내가 하고픈대로 하는 거죠.
요즘 왜 그리 남의 참견라는 사람이 많은지.
그건 무례한건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11. 삼십 중반부터 흰머리
'12.11.19 10:22 AM (211.219.xxx.103)도시락 가져오신 아빠를 친구들은 할아버지 오셨다고 할만큼
머리가 하야셨지만 전 아버지가 염색하시는거 반대했었어요...
주변 분들 성화에 염색하셨었는데 얼마나 촌스러워 보이던지...
당신도 그렇게 느끼셨는지 뒷날 바로 스포츠로 자르셨더라는..
지금은 완전 백발이신데 전 너무 멋지게 보여요...
이젠 주변에서도 백발 멋쟁이라고 인정~
자신이 좋아하는게 중요한듯...
막상 염색하라던 분들 염색하시고 오니
좀 안 어울린다며 딴소리..ㅜ.ㅜ
다 그냥 지나가며하는 뜻없는 남의 얘기일 뿐인거죠...12. ㅁㅁ
'12.11.19 10:23 AM (1.236.xxx.175)남편이 흰머리가 검은머리보다 훨씬 많아요 . 거의 백발.. 사십대 중반..
본인이 염색을 싫어해서 명절때도 그냥 가곤 했는데 어른들이며 식구들이 너무 싫어 하더군요,80순에가까운 어른들은 까맣게 염색했는데 오히려 40대 아들이 흰머리 ..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한마디씩 합니다 .
제가 설득해서 이제는 염색합니다 .
얼굴이 나름 동안(?)이라 염색하면 또너무 젊어 보이는 단점 ...13. 염색 싫어
'12.11.19 10:32 AM (184.148.xxx.228)염색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요 ㅠ
저는 앞머리와 옆머리는 백발에 가깝고, 뒷머리는 아주 드물게 흰머리가 있을정도의 흑발 ㅠ
27살 때부터 새치가 나기 시작했는데, 그걸 보이는 부분은 열심히 뽑았더니
이런 상황으로 ㅠㅠ
전격적으로 염색하기 시작한게 37
이제는 한달만 지나면 정수리부분이 허옇게 들어나서 염색을 안할수가 ㅠ
저도 자연스럽게 안하고 싶은데, 만약에 안하면 앞은 하얗고 뒤는 검은 이상한 상황이 ㅠㅠ
전체적으로 흰머리가 나면 저도 안할거예요
그때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중 ㅋ14. 염색이
'12.11.19 10:34 AM (121.187.xxx.150) - 삭제된댓글눈에는 정말 안좋은거 같아서 염색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주위에서
왜 염색 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거
대답하기가 더 힘들어 염색을 해야 한다는...15. ..
'12.11.19 10:38 AM (121.153.xxx.229)저도 40대들어서면서 염색하기 시작했는데요.
직장다니니까 동료들이 다들 한마디씩해서..
저는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안하고 싶은건 아니고 염색약이 몸에 안좋은것같아서 고민이었거든요.
그래서 천연제품이라는거 찾아서 두달에 한번씩 집에서 해요..16. 뭐 ...
'12.11.19 10:38 AM (122.34.xxx.34)젊어보이고자 하는게 보통이니 남들은 젊어보이려고 노력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하면
결국 내가 늙어보이는 거죠 ..그게 자연의 순리이긴하나 여튼 남의 눈에는 십년은 더 들어보이는 ..
머리 하얀건 눈에 너무 쉽게 들어와서 30대든 40대든 50대든 아예 백발인것도 아니고
희끗희끗 하면 확 나이들어 보이죠 ,,아무리 피부에 잔주름 없고 그래도
그래도 주변에서 염색만 하면 훨씬 생기있고 젊어보일텐데 ..하는 관심이죠
내눈에 미워보이니 네가 고쳐라 이런것 아니고
참견이라면 참견이고 오지랍이지만 그래도 전 애정에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해요
미운 마음이라면 ...머리 세니까 다른 사람보다 5년은 늙어보인다 이랬겠죠17. 어찌나
'12.11.19 10:38 AM (223.62.xxx.221)오지랖 넓은 분들도 많으신지.
울 엄마 눈도 안좋고 뇌신경에도 문제가 있어서 혹시나 더 안좋아 질까봐 염색 안하시는데 나원참 버스 정류장에서 처음 본 아줌마까지 왜 염색 안하냐고..하면 젊어보인다고 머라머라 하네요.
다른 나라에서도 염색을 종용하나요?
주변에서 남이야 염색을 하거나 말거나 상관하지 말았으면..지들이 염색약 사줄것도 아니면서.18. 저도 49
'12.11.19 10:40 AM (121.161.xxx.84)아직 염색 안합니다.
염색하기 싫어요.
그냥 버티며 살아가 봐요^^19. 50대
'12.11.19 10:41 AM (175.120.xxx.137)염색 해본적 없어요
물론 40대 초반부터 앞부분의 속머리부터 ...정상이죠
멋있다 분위기 있다 나도 나이 들면 그렇게 살꺼다... 접대성 멘트들 ^ ^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인데도 염색을 다들 하는 나이에서 흰머리로 다니면 나이를 훨씬 더 보더군요
제 경우는 염색을 안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혼자 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젊을때보다는 적어 졌다해도 가끔 있는 경우이지만
남자 (애인)이 있지않나 살피는 눈들...고통스럽습니다 !! 그래서...20. 음
'12.11.19 10:58 AM (59.25.xxx.110)저는 저희 엄마 아빠가 염색 안하면 싫어요 ㅠ
그냥 너무 늙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여서요..
아직 제가 보기엔 두분다 젊고 정정하신데..ㅠ21. 스노피
'12.11.19 11:01 AM (59.5.xxx.118)저보단 낫네요.
저보고 성형 자꾸하라는 저희사촌언니같은사람도 있어요^^22. 고게
'12.11.19 11:17 AM (58.150.xxx.157)잘 꾸미고 염색을 안하면 멋스러운데 행색이 별로이면 정말 초라해보여요.
옷도 고급 소재의 옷입고 가방도 가죽으로 된거 들어야 하고 하니 그냥 염색하는거죠.
염색만 해도 훨 나을텐데 하고 생각한적 많아요.
뽀글이 파마라도 염색하신 분들 보면 삶의 활력이 느껴지기두 하구요.23. 저는
'12.11.19 11:19 AM (211.234.xxx.112) - 삭제된댓글새치땜에 삼십대초반부터 염색하고 사는데요 오십넘으면 염색안하고 그냥 백발로 다니려고해요..제나이에 맞게하고다니는게맞지싶네요.아무리 외모안꾸민다고 삼십대부터 머리 희끗하면 그건 그냥 게으른거라고봐요..
24. ㅇㅇ
'12.11.19 11:33 AM (124.52.xxx.147)저는 하기 싫은데 아들이 아직 어려서 해야 할듯 해요. 작년에 아들 또래 아이한테 너네엄마는 왜 할머니야? 소리 들었네요. 자기 엄마는 30대 중반인데 저는 40대 중반이거든요. 충격먹었어요.
25. ㅁㅁ
'12.11.19 12:16 PM (1.236.xxx.175)위에 글 달았던 사람인데 머리 하얗게 세는 것도 유전인지 .. 시어른들이 두분다 그러신데 50대 후반에 ㄴ아버님 직장분이 집에 오셨는데 시어머님께 우리 시아버지 어머님인지 알고 아이고 어머니 하셨대요 .
아내되는 분께 실수도 그런 실수가 ...ㅜ.ㅜ
그 후 열심히 염색 하세요 ~~아들보고도 꼭 하라고 하고 ...26. ,,흰머리가..
'12.11.19 12:27 PM (218.234.xxx.92)흰머리비중이60% 이상이면 염색 안하죠.
27. ...
'12.11.19 1:18 PM (39.116.xxx.108)자연스러운게 좋은데
염색안하면 보기가 좀 그렇고
모임이 많다보니 어쩔수 없이
근데 염색을 해보니 젊어는 뵈더라구요28. 심지어
'12.11.19 2:00 PM (119.207.xxx.112)전 염색약 알러지가 정말 심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너~무 너~무 괴롭혀요.
화장, 옷, 체중, 경, 운동, 섭생....
나름 모두 너무나 뚜렷한 주관들을 가지고 충고해 주시고 권유해 주셔서
살기 고단해요.
이래서 모두 똑같이 또는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고 살아야 하나봐요.29. ...
'12.11.19 3:26 PM (222.109.xxx.40)5l세에 염색 하기 시작 했어요.
처음부터 안 할려고 했느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10년만 하고 환갑 지나면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아이들이 염색 하라고 하고 이웃들이 염색할때가 되었다고
얘기 하니 계속 염색 해요. 예전에는 한달에 한번 염색 했는데 요즘은 두달이나 세달에
한번 염색 해요. 그리고 흰머리로 다니면 모르는 사람들도 게으르게 봐요.
그래서 70세까지만 하기로 했는데 그때 가봐야 할지 안할지 결정 나겠지요.30. 염색은
'12.11.20 6:59 AM (59.30.xxx.59)가능하시면 염색 하지마세요.
건강을 유지해야 미용 기대효과도 누릴수있습니다.
염색은 간 기능에 엄청난 부담을 줍니다.
그래서 염색을 자주하는 분들 시력이 떨어짐니다.
본인 나이 60에 안경을 않씀니다.
포토샵 작업도 안경을 쓰지않고 가능합니다.
지금것 염색을을 하지 않고 생활한 덕이라는 생각에서 ~ ~31. ...
'12.11.20 7:28 AM (1.243.xxx.96)우리나라는 다 똑같이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많아요.
개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틀도 많아요. 이 나이에는 이 정도, 이 나이가 되면 요 정도
여러 가지 조건의 틀을 만들고 거기 맞추느라 스트레스 받고
남이 그거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면 옆에서 압력주고 못 살게 굽니다.
진부하기 짝이 없는 소악당들이 득시글거리는 거죠.
남의 자유, 인권을 작으나마 억압하는 건데 그걸 모르고 저질러요.
모른다고 다 용서할 순 없죠.
개무시하세요. 남이야 뭐라건.
한국에서는 배짱이 있어야 자그마한 개성이라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32. 저는
'12.11.20 8:00 AM (24.98.xxx.237)해 바뀌면 오십 하나 됩니다.
몇해 전부터 앞머리부터 흰 머리 스믈스믈 나오더군요.
별로 나이 신경 안 쓰고 산다 싶은 사람인대
전 이 흰머리가 자꾸 거슬리고 맘에 안 들어서
작년부터 집에서 두달에 한번 정도 코팅약으로 염색 대신 머리에 물을 들여요.^^
흰머리에 색을 덮고 나면 훨씬 기분이 좋아 지드라구요.
전 그냥 제 맘 편하고 제 기분 좋은대로 살아요.33. 저는
'12.11.20 8:02 AM (24.98.xxx.237)참...저는 염색약이 아닌 코팅제를 쓰는데
이게 염색약만큼 독한 냄새 같은거 없거든요.
그리고 코팅 효과로 머릿결도 훨씬 좋아 보이구요.
집에서 혼자 하기도 수월하고....
단점이라면 오리지날 염색약만큼 오래 가지는 않는듯해요.34. 여기도 있어요!
'12.11.20 9:19 AM (219.251.xxx.144)아마 이글을 읽은 친구들이 제가 쓴 글인줄 알거같아요!^^
저도 염색 안해서
얼마나 말을 많이 듣는지 몰라요!
3분의 1쯤 흰머리가 있는데 어깨까지 생머리로 기르고 다녀요
질끈 묶기도 하구요..멋안부리고 화장 안하고 그런 소신파는 아니고 남들 하는거 다 하고 다니는데
염색만 안해요..여러기지 이유로(지난주
저는 46세(47인가 양띠)..모자쓰거나 어두운데선 심지어 아가씨 소리도 들어봤어요(지난주! 돌던지지 마세요)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심 될듯..
이렇게 살려구요35. ok
'12.11.20 9:46 AM (59.9.xxx.177)그래도 60되기전엔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취향이 다르긴한데...
흰머리 듬성듬성..은 보기 안좋더군요
깔끔한 흰머리는 괜찮은데 드문드문..지저분해보여요
직장다니면 더더욱 해야합니다
젊은사람들에게 노땅소리듣기 싫어서...자기 관리도 안한것같고.36. ...
'12.11.20 9:55 AM (108.180.xxx.206)뭐 남이사.. 이긴한데.. 염색 안하시던 분이 염색하니까 너무 젊고 생기있어 보여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요 ^^ 전 염색 하시라 소리는 안해봤는데, 보고 예쁘다고 너무 젊어보이신다고 얘기는 해드렸내요.
머리 상하는거 걱정되시면 헤나염색이라도.. ^^; 저도 염색해본적 없는 30대 인데.. 스트레스로 부분부분 흰머리가 생겼어요. 염색해야되나 상당히 고민하고 있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9894 | 탱자라는분이 이해찬씨 험담해서 영상올립니다. 7 | 미카엘 | 2012/11/19 | 1,179 |
179893 | 요즘같은 날씨에 얼굴에 뭐 바르시나요? | 지성녀 | 2012/11/19 | 909 |
179892 | 모찌메이커 사용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 떡메 | 2012/11/19 | 1,249 |
179891 | 좌파 보수 ? 2 | 우리는 개념.. | 2012/11/19 | 701 |
179890 | 서운함 맘이 잘 못된 거겠죠. 8 | .. | 2012/11/19 | 2,346 |
179889 | 아침에 애 깨울때 여러분은 몇 번만에 화가 나세요? 30 | ... | 2012/11/19 | 2,943 |
179888 | 목을 다쳤는데요. 3 | 창원댁 | 2012/11/19 | 864 |
179887 | 유치원 선택 도와주세요... 4 | ... | 2012/11/19 | 953 |
179886 | 내년도 유치원비 2 | 아틀란타 | 2012/11/19 | 1,121 |
179885 | '왕따' 당하는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들 1 | 세우실 | 2012/11/19 | 1,020 |
179884 | 결국 이렇게 사고치려고 그랬나봐요. 2 | sad | 2012/11/19 | 1,838 |
179883 | 오메가 3 문의 입니다. 1 | ... | 2012/11/19 | 1,131 |
179882 | 싱거운 알타리 김치 3 | 급질 | 2012/11/19 | 2,029 |
179881 | 방금 세탁소 리플을 읽었는데요 5 | 흠 | 2012/11/19 | 1,449 |
179880 | 차칸개. 내발. 새벽비 4 | 때늦은잠탱이.. | 2012/11/19 | 789 |
179879 | 좌파들 다 허구입니다.서민을 위한다 뭐한다 말만하지 17 | ... | 2012/11/19 | 1,153 |
179878 | 청운대학교가 어떤학교인지요? 6 | 들어는 봤나.. | 2012/11/19 | 2,417 |
179877 | 민주당·시민단체 "낙동강 3개보 붕괴 조짐" 1 | .. | 2012/11/19 | 851 |
179876 | sk2 훼이셜 트릿먼트에센스,스킨 시그네춰가 있는데요.. 2 | 화장품 | 2012/11/19 | 1,024 |
179875 | 드림렌즈 안과 좀 추천해주세요. 4 | ... | 2012/11/19 | 1,628 |
179874 | 기모청바지요.... 3 | 중딩맘 | 2012/11/19 | 1,924 |
179873 | 요즘 티비 광고에 나오는 유아용 요리 장난감 이름 좀 알려주세요.. 1 | ... | 2012/11/19 | 996 |
179872 | 25개월 아들이 엄마 찾으며 전화했네요. 6 | 루나레나 | 2012/11/19 | 2,428 |
179871 | 영어에세이 600단어 분량!! 2 | davido.. | 2012/11/19 | 1,736 |
179870 | 거제 유명 블러거 대체 누굴 말씀하시는건지.. 12 | 맥주파티 | 2012/11/19 | 7,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