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 소향을보며..(기독교인)

나가수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12-11-19 09:55:33

 

나가수  소향을  보면서  계속  느끼던거예요

 

노래를  잘하기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주  정말  감동스럽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노래가  감동스러운지.. 아니면  본인이  말한것처럼  번호운이   좋은건지   졸업도  빨리하고

 

어제또한   번호운은  정말 좋더라구요

 

저는  기독교인이예요

 

하지만  정말  절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지요

 

소향을  보면  가족과  본인의  기도로  인해  그렇게  번호운이  좋은가 ...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이런생각  해본분  있나요??

IP : 121.171.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고또가고
    '12.11.19 9:59 AM (121.127.xxx.234)

    저도소향별루!!
    이젠악쓰고노래하는거에질리네요

  • 2. ...
    '12.11.19 10:02 AM (175.112.xxx.27)

    케이팝 애들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오히려 윤하가 훨 낫네요

  • 3. ...
    '12.11.19 10:02 AM (175.112.xxx.27)

    나가수 너무 피곤해요. 소리만 질러서..
    1기가 그립네요

  • 4. ㅁㅁ
    '12.11.19 10:08 AM (1.236.xxx.175)

    저는 처음에 소향이 좋더니 이제 그 고음이 피곤합니다 ... 윤하가 천배 좋네요

  • 5. 저도 윤하가 천배
    '12.11.19 10:08 AM (220.119.xxx.40)

    소향은 계속 고음이라ㅡㅡ 서문탁씨도ㅡㅡ

  • 6.
    '12.11.19 10:20 AM (58.240.xxx.250)

    충분히 그럴 수도 있죠.
    나가수를 시나위 나올 때만 잠깐 봤던 터라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개신교인이지만, 현재 냉담중인 사람입니다.
    냉담이란 게 사실 개신교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개념(?)이지요.
    오히려 그럴 때일수록 더 하느님 앞에 나아가라 하니까요.
    하지만, 저혼자 그리 이름 붙이고 좀 떨어져 지내고 있습니다.

    어쨌든 전 그 기도의 힘은 믿습니다.
    예전엔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하물며 종교 자체를 부정하던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그 기도란 게 내 안위와 영광을 구하는 구복신앙의 구현이 아니라, 자신을 비우고 나아가는데 중점을 둔다면, 안 되던 것도 이루어지고, 어긋난 것도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비단 개신교만이 아니라,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은데요.
    천주교에서 하는 작심기도도 마찬가지이고, 불교에서 드리는 불공도 다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기도가 안 된다는 데 있죠.
    전 지금 기도가 안 돼서 마음이 괴로운데...
    진실로 기도할 수 있다면, 소위 산을 움직일 힘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확실히 하느님은 행동하는 사람을 좋아하시는 듯
    '12.11.19 10:27 AM (119.18.xxx.141)

    가만히 앉아 기도만 하는 사람에게는 응답을 주시지 않아요
    기도도 하고 행동도 하는 사람을 아끼시는 듯 ..

    소향을 예로 들어
    소향은 정말 총명하고 겸허한 사람 같아요
    종교로 다진 인격의 좋은 예
    소향의 목소리는 정말이지 천상이죠
    진심으로 믿고 밝게 행동하는 소향에게 축복을 .. (본인 기독교인 아님)

  • 8. 소향은
    '12.11.19 10:32 AM (39.112.xxx.208)

    첫 등장에 머라이어 캐리노래 부른 그날이 절정이었죠......이후론 다 별로였음.

  • 9. 저도
    '12.11.19 3:06 PM (70.68.xxx.167)

    실력은 인정하지만 너무 고음 노래만 부르니 듣다보면 피곤해요.
    고음에서는 가사를 잘 알아 듣기도 힘들고.

  • 10. 강지은
    '12.11.19 6:15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난 좀 싫증 나던데요... 소리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04 새벽에 일어나 한시간씩 노는 아기때문에 힘들고 우울해미치겠어요 19 2012/12/25 10,478
198903 80세 어른 갈만한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2 엄마랑 단둘.. 2012/12/25 7,617
198902 안동 무더기표 동영상 23 악이 승리하.. 2012/12/25 4,562
198901 선거 자체가 무효되는방법이 있다네요. 12 e2 2012/12/25 2,804
198900 [정치] 내 친구의 민주당 내 비노 의 문제점에 대한 글... 44 .. 2012/12/25 3,312
198899 혹시 당선 축하금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3 ... 2012/12/25 1,347
198898 안동 부정선거의혹 3 ,,, 2012/12/25 1,285
198897 mbn도 납작 엎드리는군요..성탄절에 '잘살아보세'영화를 방영 4 oo 2012/12/25 2,216
198896 존큐 란 영화...의료민영화가 되면 어떨지 3 사랑하는법 2012/12/25 1,044
198895 김한길 커피숍에서 민주당 까는거 들었다네요 8 자유 2012/12/25 5,544
198894 이 시간에 편의점가서 산타선물 사 왔어요. 5 엄마산타 2012/12/25 1,263
198893 영혼을 팔아먹은 논객 윤창중 9 맛있는행복 2012/12/25 2,098
198892 이글의 출처가 어디죠? 7 동네언니가 2012/12/25 1,229
198891 은행 달러 환전 잘 아시는 분께 질문용. 4 ... 2012/12/25 2,141
198890 민주당 맘에 안들어요 29 진짜 2012/12/25 2,910
198889 그 사람이 좋아진다 검둥이 2012/12/25 827
198888 정봉주님 출소하자마자 예의 그 깔때기를,, 13 봉도사 2012/12/25 5,810
198887 일베chung 수지 또 성희롱 이번엔 수간( 獸姦)묘사 9 금호마을 2012/12/25 4,602
198886 내딸서영이 내맘대로 예상줄거리 4 서영이 2012/12/25 4,600
198885 페이스북 잘 하시는 분이요? 남의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안보여.. 1 ... 2012/12/25 1,265
198884 문재인님 트윗글을 읽을 때마다 자꾸 눈물이 나요. 3 눈물샘 2012/12/25 2,159
198883 화정역에서 이태원 3 질문 2012/12/25 997
198882 [박지원튓]15만 청원으로 국회 행자위 차원에서 규명하고...... 8 우리는 2012/12/25 1,918
198881 근시교정 수술 2 아우래 2012/12/25 825
198880 일베 또 수지 성희롱 24 심하다 2012/12/25 5,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