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 소향을보며..(기독교인)

나가수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2-11-19 09:55:33

 

나가수  소향을  보면서  계속  느끼던거예요

 

노래를  잘하기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주  정말  감동스럽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노래가  감동스러운지.. 아니면  본인이  말한것처럼  번호운이   좋은건지   졸업도  빨리하고

 

어제또한   번호운은  정말 좋더라구요

 

저는  기독교인이예요

 

하지만  정말  절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지요

 

소향을  보면  가족과  본인의  기도로  인해  그렇게  번호운이  좋은가 ...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혹시  이런생각  해본분  있나요??

IP : 121.171.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고또가고
    '12.11.19 9:59 AM (121.127.xxx.234)

    저도소향별루!!
    이젠악쓰고노래하는거에질리네요

  • 2. ...
    '12.11.19 10:02 AM (175.112.xxx.27)

    케이팝 애들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오히려 윤하가 훨 낫네요

  • 3. ...
    '12.11.19 10:02 AM (175.112.xxx.27)

    나가수 너무 피곤해요. 소리만 질러서..
    1기가 그립네요

  • 4. ㅁㅁ
    '12.11.19 10:08 AM (1.236.xxx.175)

    저는 처음에 소향이 좋더니 이제 그 고음이 피곤합니다 ... 윤하가 천배 좋네요

  • 5. 저도 윤하가 천배
    '12.11.19 10:08 AM (220.119.xxx.40)

    소향은 계속 고음이라ㅡㅡ 서문탁씨도ㅡㅡ

  • 6.
    '12.11.19 10:20 AM (58.240.xxx.250)

    충분히 그럴 수도 있죠.
    나가수를 시나위 나올 때만 잠깐 봤던 터라 무슨 내용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개신교인이지만, 현재 냉담중인 사람입니다.
    냉담이란 게 사실 개신교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개념(?)이지요.
    오히려 그럴 때일수록 더 하느님 앞에 나아가라 하니까요.
    하지만, 저혼자 그리 이름 붙이고 좀 떨어져 지내고 있습니다.

    어쨌든 전 그 기도의 힘은 믿습니다.
    예전엔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하물며 종교 자체를 부정하던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그 기도란 게 내 안위와 영광을 구하는 구복신앙의 구현이 아니라, 자신을 비우고 나아가는데 중점을 둔다면, 안 되던 것도 이루어지고, 어긋난 것도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비단 개신교만이 아니라,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은데요.
    천주교에서 하는 작심기도도 마찬가지이고, 불교에서 드리는 불공도 다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기도가 안 된다는 데 있죠.
    전 지금 기도가 안 돼서 마음이 괴로운데...
    진실로 기도할 수 있다면, 소위 산을 움직일 힘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확실히 하느님은 행동하는 사람을 좋아하시는 듯
    '12.11.19 10:27 AM (119.18.xxx.141)

    가만히 앉아 기도만 하는 사람에게는 응답을 주시지 않아요
    기도도 하고 행동도 하는 사람을 아끼시는 듯 ..

    소향을 예로 들어
    소향은 정말 총명하고 겸허한 사람 같아요
    종교로 다진 인격의 좋은 예
    소향의 목소리는 정말이지 천상이죠
    진심으로 믿고 밝게 행동하는 소향에게 축복을 .. (본인 기독교인 아님)

  • 8. 소향은
    '12.11.19 10:32 AM (39.112.xxx.208)

    첫 등장에 머라이어 캐리노래 부른 그날이 절정이었죠......이후론 다 별로였음.

  • 9. 저도
    '12.11.19 3:06 PM (70.68.xxx.167)

    실력은 인정하지만 너무 고음 노래만 부르니 듣다보면 피곤해요.
    고음에서는 가사를 잘 알아 듣기도 힘들고.

  • 10. 강지은
    '12.11.19 6:15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난 좀 싫증 나던데요... 소리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034 울 남편은 할줄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 믿음직스럽지 않은 남편 .. 9 누굴믿냐 2012/12/02 3,083
185033 문재인 후보의 시민참여형유세_춥다 문 열어 2 참맛 2012/12/02 1,295
185032 ‘26년’ 개봉 3일만에 54만 돌파, 이 영화에 열광하는 이유.. 21 샬랄라 2012/12/02 3,107
185031 위내시경시술 고맙습니다^.. 2012/12/02 1,158
185030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루이비통 질문드려요(다미에 에보라vs 루.. 3 꼭투표합시다.. 2012/12/02 2,278
185029 이혼하고 아프니 돈을 아낄수가 없어요 조언해주세요 5 2012/12/02 3,567
185028 영어단어공부..지금 맞게 하고 있는 걸까요? 답답하네요 6 예비중등 2012/12/02 1,825
185027 고3 수험생 우리딸이 쓴 시 소감 좀 부탁드려요. 10 아마 2012/12/02 1,705
185026 혹시 대마도 가보신분 계신가요? 5 ... 2012/12/02 1,677
185025 [문재인 기자회견] 검찰개혁 관련 전문 7 검찰개혁 2012/12/02 1,163
185024 술안먹으니 살2키로가 쭉 빠지네요 7 금주 2012/12/02 1,693
185023 김밥집 우엉을 국산으로 쓴다면요? 22 우엉고민 2012/12/02 3,996
185022 방금 문재인 후보 기자회견 내용 6 문재인 기자.. 2012/12/02 2,203
185021 '뉴데일리 일베 기관지 자임하더니 선관위 '철퇴' 7 참맛 2012/12/02 1,231
185020 패딩 조언이 필요해요~~~ 8 패딩 이요 2012/12/02 2,275
185019 문재인 후보, 배우자 오늘 일정-참여는 힘이 세다 18 오늘 일정 2012/12/02 2,644
185018 윗집아이가 매일 우는데, 지금도 우네요. 5 윗집아이 2012/12/02 1,622
185017 김나나 트윗 6 김나나트윗 2012/12/02 3,106
185016 다들 립스틱 어떤 색 바르세요? 24 akgmsg.. 2012/12/02 4,681
185015 박그네가 언제 벌써 대통령이 됐어요? 지금 검찰 개혁을 대대적으.. 8 ... 2012/12/02 1,630
185014 코스트코에지금자몽있나요? 3 장미 2012/12/02 1,134
185013 암앤헤머 베이킹소다 6.12키로짜리.. 한포대는 얼마정도 쓸까요.. 3 .. 2012/12/02 1,473
185012 민족문제연구소 제작 '백년전쟁 DVD' 무료 증정 8 참맛 2012/12/02 3,447
185011 급질)이마* 다른 지점간 교환 되나요? 7 임아트 2012/12/02 1,152
185010 선거벽보...이상해요. 9 한마디 2012/12/02 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