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받아 아파트 장만 가능할까요?

...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2-11-19 09:53:55
아이는 다섯살이구 둘째 계획없고 맞벌이로 월 오백정도 됩니다..
현재 대출은 없고 신차구입은 1-2년 뒤 정도 생각중이에요.
지금 타는 차가 2003년식인데 길이 잘 들어서 더 탈수 있거든요..

지금 살고있는집 전세만기가 내년인데
지금 시세로 생각해보면... 사천정도 올릴거같아요...
올려주는건 가진돈에서 해결가능하구요.
이집에서 4년 살았는데 향이 마음에 안들어서 같은단지 다른동으로 이사하려고 했었어요.

근데. 제가 살고싶어하는 동네 아파트를 매매한다면
평수가 26평으루 지금보다 7평정도 줄어들고 1억에서 1억 오천 대출을 받아야해요.
신랑한테 이야기했더니 대출금 이자 이런 이야긴 안하고
평수 줄여서 가는거 힘들거라고 하네요..
힘들까요?

제가가고싶어하는 동네는 잠실인데..
어려서부터 살아서인지 계속 미련이 남아요..

어떨까요?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살 기회가 있을까요?
신랑은 그럼 전세끼고 집을 사두고 여기서 살으라는데
실거주목적이 아니면 그렇게 대출받고싶진않거든요...

일억에서 일억오천 댜출받아가며 살만한 집은 아닐까요??
평수 줄여가는건 아닌걸까요?? 살림은 정리할수는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0.70.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한명이면
    '12.11.19 10:18 AM (211.63.xxx.199)

    아이가 한명이면 20 평대도 괜찮죠.
    요즘 25평은 베란다 확장하면 꽤 넓은거 같아요.
    저희도 대출 1억정도 받아 평수갈아타기 하려고해요.
    연봉도 원글님네와 비슷한 외벌이고요. 문제는 지금 사는 아파트가 안팔려서 기다리고 있네요.
    그리고 울 부부는 나이들어 자식들 독립시키고 난 뒤에는 다시 2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요. 그게 경제적이고 아담하고 좋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67 눈다래끼인지 아래눈꺼풀쪽이 3 벌겋게 부어.. 2012/11/19 1,531
178966 저는 염색을 안하는 사람입니다 34 늙음.. 2012/11/19 10,113
178965 나가수 소향을보며..(기독교인) 9 나가수 2012/11/19 3,517
178964 대 를위해 소 를 포기할줄 알아야지요 8 때론 2012/11/19 950
178963 대출받아 아파트 장만 가능할까요? 3 ... 2012/11/19 1,557
178962 애들 어릴때 너무 돈투자했다가..막상 애들 커서 필요한돈 없는 .. 14 .. 2012/11/19 6,143
178961 핫팩도 국산이 있을까요? 4 50대 2012/11/19 1,255
178960 시댁이사..집들이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thvkf 2012/11/19 4,659
178959 김흥수 화백의 부인 장수현씨가 돌아가셨네요. 10 커피한잔 2012/11/19 7,462
178958 상표 안 떼고, 신지 않은 제품이라도 박스가 없으면 원래 반품이.. 8 xiaoyu.. 2012/11/19 2,954
178957 호주 인종차별이 그렇게 심한가요? 사건들 보니 무섭네요. 1 규민마암 2012/11/19 1,563
178956 울산 중구 살기 편한가요? 2 다시 2012/11/19 1,020
178955 대구에 항문외과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1 가온누리 2012/11/19 3,349
178954 공부ㅠㅠ 1 방통대 2012/11/19 1,020
178953 스마트폰 몇번 떨어뜨리면 고장나나요?? 1 ㄹㄹ 2012/11/19 1,999
178952 수시 논술을 마치고 5 고3맘 2012/11/19 2,415
178951 어린이집에서 늦게 하원 시킬경우 선생님한테 모 사가야 할까요??.. 8 .. 2012/11/19 1,693
178950 대구 요셉 성형외과 어떤가요? 2 궁금합니다... 2012/11/19 12,587
178949 11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1/19 830
178948 다들 에어캡 사셨나요? 단열제품 아님 일반제품이요? 7 추워요~ 2012/11/19 2,199
178947 친구 남편이 아프다네요. 위로의 말 뭐가 좋을까요? 3 위로의 말 .. 2012/11/19 3,013
178946 몇 년 전인가요? 닉네임이 ***댄서 였던가?? 가물가물... 1 82수사대 .. 2012/11/19 1,412
178945 이효리-조국 인터뷰... 좋네요. 21 롤롤 2012/11/19 9,636
178944 할머니가 말씀하시는 약 2 .. 2012/11/19 1,121
178943 이사 혼자 해도 괜찮을까요?... 9 이사 2012/11/1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