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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노를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누군가?

범인 잡았다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2-11-19 00:57:43
친노를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 누구인가?  많이 궁금했는데, 제 스스로 오늘 결론을 냈어요

참 야비하고, 못난 사람들... ( 물론 새누리당 사람들이나 mb가 있지만, 그들보다 더 나쁜)



저는 친노라고 할 수는 없는 사람이지만, 노무현이 최선을 다 한 대통령임을 인정하는  사람으로서

최근 친노라는 테두리를 만들어 이간질하고 사태를 이리 만드는 사람들이 누굴까 ? 궁금했는데

오늘 알았네요

그들은 친노의 테두리 안에서 있다가, 노무현을 버리고 나온자들로 그들을 질투하는 자들이네요

노무현을 옆에서 끝까지 지키고 있던 사람들에 대한 질투와 그들이 인정받고 힘을 갖으면

자신들의 입지가 흔들릴 사람들, 그들이 노무현을 그렇게 잡았듯이 그의 측근들을 잡으려고 하는거군요

참 끝까지 추악하게 사네요

그렇게 양심을 버리고 살면 좋은지 참 궁금하네요




IP : 184.148.xxx.2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9 12:58 AM (223.33.xxx.56)

    김한길과 그와 함께한 이들...

  • 2. 동감
    '12.11.19 1:00 AM (182.222.xxx.174)

    그러게요...

    민주당이라고 다 민주적인 분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들이 정치쇄신 운운하는 거 보면 정말 같쟎아서.

    전 친노만 같아라 해주고 싶네요.

  • 3. 동감...
    '12.11.19 1:02 AM (211.207.xxx.234)

    맞아요.
    비겁하다 못해 추악하기까지 한 새키들...
    이들이 과연 제대로 투표할까? 아피구분을 하면서?
    솔직히 의구심이 듭니다.
    비밀투표니요.

  • 4. 탱자
    '12.11.19 1:08 AM (61.81.xxx.111)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의 관점에서는 친노 비노 반노 모두 호남을 숙주삼아 궁물을 탐하는 정치자영업자들이죠.

    이번에는 문재인과 안철수의 대선 준결승 권력투쟁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5. 예전
    '12.11.19 1:10 AM (211.106.xxx.246)

    민주당에서 노무현 후보 당시 끌어 내리지 못해 안달난 구 민주계 의원들과 후단협이 있었죠.
    그후 그들은 한나라당과 손잡고 탄핵까지 합니다.
    천.신.정이 주축이 되어 열린우리당을 만들죠.
    임기중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그의 등뒤에 칼을 꽂는 인간들이 하나둘 늘어 나기 시작했죠.
    그당시 정동영.김한길.정청래.정봉주.486의원들..
    그들중 노무현 서거후 노무현을 엄청 팔아 댔었죠...
    그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거 하나도 없네요.

  • 6. 그래서
    '12.11.19 1:18 AM (184.148.xxx.228)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가 봅니다

    아무리 자신들이 변하려고해도 본인들의 그 악마의 습성이 다시 꾸물꾸물 밑바닥에서 움트는거죠

    언젠가는 들통이나는데

    왜들 그러고 사는지

    지금도 안철수 품에서 안철수를 흔드는데 ㅎㅎ

    아~ 지금 안철수는 그걸 알고 맘껏 흔들려주고 있는가도 싶네요

  • 7. ㅇㅇ
    '12.11.19 1:25 AM (175.199.xxx.195)

    그러게요.
    친노만 같아라 22222222222

  • 8. ..
    '12.11.19 1:28 AM (116.39.xxx.114)

    맞아요 후단협 주니어들이죠
    김한길로 대표되는 그 먹튀놈들
    지들이 나라 어렵고 힘들때 뭘 했다고 ....전대통령 장례식장에 나와 다리 꼬고 신문 읽던 머리허연 역겨운 ㄳㄲ

  • 9. 미투
    '12.11.19 1:39 AM (175.212.xxx.216)

    정신병자같은 인간을 하나 더 발견한 날이네요

  • 10. 나다
    '12.11.19 1:40 AM (211.187.xxx.133)

    모 재벌경제연구소의 조언대로 FTA를 추진하고 민영화를 추진한게 노무현 정부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을 도입했고, 영리병원을 시작한게 바로 노무현때입니다.

    이 영리병원 관련 법안을 노무현 정부때 통과시킬때, 열린우리당내의 국회의원 대다수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인영 의원등 극소수의 의원만 반대했죠.

    지금 정권을 친재벌이라고 하는데, 웃기는 소리입니다. 지금 정권은 그저 부패정권에 불과할뿐이고 노무현 정부가 진짜 친재벌정부였죠.

    노무현이 앞장서서 시작한 한미FTA, 한-유로 FTA조항을 읽어보셨습니까? 독소조항이라는것 내용을 아시나요?

    소위 친노세력이라고 하는 자들은 노무현때는 독소조항을 지적하면서 반대하던 사람들을 폭도라고 매도하면서 폭력을 써서 시위를 진압했습니다. 이명박의 물대포요? 노무현때는 물대포쏘고 곤봉으로 사람들 두들겨패고, 농민들이 상경시위하는 것 막으려고 고속도로 막고, 달리는 열차를 세워서 검문하고 그랬습니다.

    그래놓고 노무현의 FTA는 착한FTA고 이명박의 FTA는 나쁜 FTA라는 헛소리를 대놓고하는게 소위 친노세력입니다. 소위 독소조항-그리고 영해권 포기조항은 노무현때 만들어진것이고, 이명박때 1개도 고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이런 친노세력이 개혁이라고요?
    웃기는 소리입니다.

    4.11 총선때 작년 한미FTA비준안 통과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김진표등 FTA 찬성세력만은 절대 공천줘서는 안된다는 여론을 거스르면서 끝까지 김진표등을 감싸고 돈게 소위 친노세력이고, 문재인입니다.

    그런 친노세력이 어떻다고요?

    그 친노세력에 참여하는 안희정을 볼까요?
    안희정이 도지사로 있는 충남은 그 유명한 곡물 카르텔인 "카길"을 유치했습니다.
    그러면서 농민을 위한다 어쩐다고 앞뒤가 안맞는 소리를 하죠.

    인천을 얘기해볼까요?
    여기도 친노에 속하는 송영길이 시장이죠?!!
    여기는 세계적인 물관련 기업과 돈독한 친분을 가지고있습니다.
    물-상수도 민영화와 관계있는 기업이죠.

    소위 친노세력들-그리고 노무현정부는 이런식으로 앞뒤가 안맞는 정책-앞뒤가 안맞는 언행을 했었습니다.
    이른바, 좌측 깜박이를 켜고 우회전을 했습니다.

    양극화를 해소한다면서,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FTA를 추진하고,
    민영화를 추진한 그런 모순을 말이죠.

    정확하게 사실을 알고 시시비비를 가리시기를 바랍니다.
    친노세력은 개혁의 주체가 아니라, 새누리-박근혜등과 동일하게 개혁의 대상입니다.
    개혁되어야할 대상이지 개혁의 주체가 절대 될 수 없습니다.

    모든걸 입에 발린 소리만 듣고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는 마시기들 바랍니다.

  • 11. 탱자
    '12.11.19 1:50 AM (61.81.xxx.111)

    나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노무현 참여정부의 반서민 정책들이군요

    친노는 이번 대선을 끝으로 민주당에서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할 겁니다. 밑바닥 정서가 그리 흐르고 있습니다.

  • 12. 어휴 아주 붙어서 쌍으로 친일매국질하네
    '12.11.19 2:09 AM (211.207.xxx.234)

    쥐새키가 한 명박산성은 뭔데???
    쥐새키가 한 광우병은 뭔데
    쥐새키가 했으니 나쁜 FTA지 뭐가 더 필요한데?

    거기다 의료민영화법을 친노에서 했다고? 이게 돌았나>
    어디서 까스통 할배들에게 주입되는 호도질을 여기와서 하네 ㅎㅎ
    잘 봐라 링크까지 걸어줄테니
    삼성에서 친히 역사해서 우리 쥐새키가 민영화법안발의 검토한게 나온다

    아이고 쥐새키가 곧 죽으러 가는데도 아부하느라 여념이 없네
    탱자와 나다 ㅋㅋ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101046431&code=...

  • 13. 어휴 아주 붙어서 쌍으로 친일매국질하네
    '12.11.19 2:12 AM (211.207.xxx.234)

    영리법원에 문제점이 노출되서 오히려 노통때 막았단다.
    어디서 호도질이야??????????????

    http://softart.tistory.com/1900
    삼성건도 붙여준다

    참여정부 시절의 전사(前史)

    영리병원 문제는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논란이 된 바 있다. 김병준, 황우석, 노성일(미즈메디 병원 원장), 이상호(우리들 병원 원장) 등 노 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이 포진한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영리병원 도입 주장이 나왔고 당시 김근태 복지부 장관이 저지선 역할을 했다.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정책관련 비서관을 지냈던 한 인사는 최근 "이후 유시민 복지부 장관도 영리병원 도입의 문제점을 인식했고 결국 노 전 대통령도 그같은 의견에 동의해 없었던 일이 됐다"고 전했다.

    탱자
    이제서야 니 정체를 밝히네
    전통민주당지지자????


    결국 까스통 할배를 미래로 둔 그네 알바였구만
    아니 결국 쥐새키 추종자였네 ㅎㅎ

  • 14. 범인님들????
    '12.11.19 2:43 AM (184.148.xxx.228)

    나다님

    글쎄 전 정치를 잘 모르지만

    며칠째 도대체 누가 친노를 숙청하려하는지만 고민했고


    그런데 그결과를 혼자 내렸을뿐이고, 님께서 아무리 이런말을 해도 노무현은 최선을 다한 대통령이죠

    최선을 다했는데 그것이 님이 보기에 잘못했다면 그건 어쩔수없는거죠, 그건 님 생각이니까

    어차피 님은 안그래도 꼬뚜리를 잡을사람이었을듯...


    탱자님

    혹시 새누리당이거나 알바이거나 이신가봐요

    그밑에 ^^ 님 뭐 "우리" 친노 씩이나

    그냥 바르게만 삽시다 제발~~~~~~~~~~~ 옆에서 충동질하지 말고

  • 15. 봉주르
    '12.11.19 6:22 AM (67.255.xxx.88)

    명쾌하네요. 친노를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 노무현의 테두리에 있다가 소인배가 감당할 수 없는 질투심에 노무현을 버리고 나온 자들. 생각해보면 주변에 이런 사람들 많아요. 자기의ㅡ못남을 남탓으로 돌리고 끌어내리는 비열한 사람들. 새누리보다 못한 사람들.

  • 16. ㅡㅡ
    '12.11.19 9:36 AM (223.62.xxx.144)

    211.187이랑 탱자님은
    두분이서 만나서 따로 좀 탱자탱자 노셨으면.

  • 17. 나다
    '12.11.19 4:02 PM (115.95.xxx.227)

    진실을 보여줘도 인정하기 싫은것은 왜일까요?
    제주도를 비롯한 경제자유구역에서의 영리병원관련 법안을 통과시킨게 바로 노무현 정부떄였고, 거기에 앞장선게 바로 열린우리당이었습니다.

    의료민영화에 대한 민주당의 진심을 알려주는 기사
    http://incheon.newjinbo.org/xe/?document_srl=117377&mid=freeboard
    노무현 대통령이 인천 경제자유구역(경제특구)내 병원 개방 의지를 피력

    "의료 영리화, 노무현 정부 역점 사업"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080803070010186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히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보시는 지성을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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