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피아노 배우면 좀 도움이 될까 해서요.
저희 애가 내년 3월달에 현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멜로디언을 유치원에서도 좀 어려워해요.
그래서 한달동안 도레미라도 좀 배우면 어떨까 하고요.
실은 지난 여름 시도를 했는데 여기는 일주일에 한번씩 배우고 1회 30-40불 정도 해요.
한국은 거의 매일 가지 않나요? 그러고도 10만원이면 된다고 하던데요...
여기는 예체능이 모든지 비싸네요. 한번에 최하 30불에 오고 가고 픽업하거나 택시타야하고요...
한달이면 도레미는 배우나요?? 있다가 좋으면 한달 연장해서 방학 꽉채우고 출국할 생각이예요.
피아노 말고도 뭘좀 다니면 아이가 재밌고 유익할까요? 집에서 이모가 사준 닌텐도만 하고 아이패드만
할까봐 제일 걱정이예요. 물론 막 저랑 다니겠지만 그래도요...
많은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