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조금씩 거칠어 지는 거 같아요

보스포러스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2-11-18 18:36:00
일찍 결혼해서 결혼 6,7년차된 남편 친구와이프 보면서, 그때 저는 신혼인 새댁이었는데
왜 저렇게 말을 냉소적으로 하나, 참 거슬렸거든요.

지금은........친구들이나 동생들 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의식하지 않으면 말투에 쪼금씩 쪼금씩 냉소가 스미게 되고 행동도 조금씩 퍼지는 면이 있는 거 같아요.
반듯한 자세 유지하는 분이나 말 속에 긍정적인 에너지 넘치는 분 만난 날은 많이 반성하게 돼요.
나이 들면서 내가 조금씩은 냉소적으로 변하지 않나 하고요. 행동도 미묘하게 거칠어지는 것 같고요.
의식 안 하면 1년에 미세하게 더 살찌는 것처럼요.

IP : 58.236.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11.18 7:07 PM (112.168.xxx.73)

    전 아직 미혼인데..
    사회 생활 처음 할때 경력 있는 분들이 좀 그런게 보여서..왜 저럴까..했거든요
    그런데..몇년 경험 하니 제가 그렇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294 요기서 추천받은 암막커튼 여쭤보아요 ^^ 차차부인 2012/12/03 964
185293 문 후보님 만나 본 후기 10 ... 2012/12/03 3,431
185292 최후의 제국 보셨나요? 5 ㄱㅁ 2012/12/03 2,799
185291 경찰차를 앞세워서 달렸더군요 13 무법천지 2012/12/03 4,864
185290 급)한글파일에서 줄간격을 200%로 했는데도 줄간격이 다르게 보.. 2 SOS! 2012/12/03 3,436
185289 찜질방 좋아하시는 분들..꼭 좀 봐 주세요ㅜㅜ 2 살 빼자 2012/12/03 1,919
185288 민해경 9 70.80 2012/12/03 5,152
185287 수영저녁반 다녀보신분~ 3 .... 2012/12/03 2,397
185286 12월말쯤.. 가족모임장소 어디가 좋을까요? 6 가족모임장소.. 2012/12/03 1,372
185285 고등학교 봉사시간? 3 마류 2012/12/03 3,410
185284 최초의. 여성대통령 좋다고 하는. 울언니. 때문에 미추어. 버리.. 10 2012/12/02 1,931
185283 아래 12월 19일이 무섭다는 글을 보고.. 6 ㅇㅇ 2012/12/02 1,582
185282 82에는 고소득 인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요 6 고소득 2012/12/02 2,565
185281 새벽 1시 30분 집근처에서 술마시다가 친구들 집에 대려온다면... 19 새벽 1시3.. 2012/12/02 3,863
185280 힘들어 휘청이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 아픔 2012/12/02 1,430
185279 강하기 때문에 부드러울 수가 있습니다. 1 섬하나 2012/12/02 963
185278 지금은 장사하기 좀 그렇죠?? 3 장사 2012/12/02 2,336
185277 한지혜 맘에 안들어요....ㅜ.ㅜ 14 메이퀸 2012/12/02 7,031
185276 내일은 또 어디로 나가야 하나요 58 슬픈엄마 2012/12/02 12,028
185275 지금 mbc 박근혜 친구 뭐하는건가요? 6 글쎄요 2012/12/02 2,731
185274 95학번 시대에 영재학급 16 ... 2012/12/02 2,484
185273 SBS에서 최후의 제국 해요.. 3부 돈과꽃. 아아.. 2012/12/02 1,445
185272 어린 자녀, 조기학습 대신 마음껏 뛰놀게 하라 5 샬랄라 2012/12/02 2,077
185271 갤 노트 15만원 어떤가요? 8 갤노트 2012/12/02 2,577
185270 청담동앨리스ㅡ문근영 59 2012/12/02 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