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타 당의 정식 민주적 절차를 거쳐 당선된 당대표를,
그것도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박정희와 전두환 시기 헌신하고 투옥된 경험을 가진
그리고 당 주요 직책과 총리시절 청렴과 대쪽으로 인해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표현까지 얻은
이해찬을
"충치"로 표현하는 극악무도한 언사를 피하지 않았다...
그래 놓고
이제
"우린 인적 쇄신 요구한 바 없다"
고 지껄인다.
일전에 누군가 글을 통해
"안철수가 민주당 자파 장악을 위해 하는 것이니, 그가 '이해찬', '박지원'을 지목해서 퇴진을 요구로 걸기 전까지는
퇴진시켜서는 안된다는 말을 한 바 있었다. 그러면 또다른 요구를 걸고 나올 것이라는 것이었다.
난 '설마 그럴까' 싶었다.
그런데 오늘 '자기들은 인적쇄신 요구한 것 아니라는' 말을 들으니
이제 이들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나의 무지몽매, 순진함을 깨닫게 된 것 같아
참 나에 대한 애처로움을 느낀다.
이해찬 대표님, 전 국무총리님..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또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안철수, 이태규, 김성식, ....로부터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안 철수
16일엔 안 후보 캠프 관계자가 이해찬 대표를 빗대 "충치는 뽑혀야 한다"는 표현도 썼다. "다 물러갔다던 친노들이 협상장에 다시 차고 들어와 앉아 있는 걸 보면서 도대체 이건 뭐냐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117014904754
"...저희가 민주당 에 요구한 것은 인적 쇄신 아니었고, 정치관행에 대한 개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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