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의를 느낍니다.

헐랭이...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2-11-18 10:23:09

아파트 층간소음

오늘 새벽 세 시까지 쥐를 도끼로 잡는건지

화분, 식기, 세간살이 던지기 놀이를 하는 건지

그도 아니면 온가족 뜀박질 경연대회를 하는지...

일요일 아침부터 쫓아 올라갈 순 없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살의를 느낍니다.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미쳐버리겠습니다~~~~ 

IP : 112.149.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
    '12.11.18 11:08 AM (59.7.xxx.225)

    제목 좀 수정해주세요
    저도 윗층소음때문에 고생한적 있는데요
    그래도 저런 제목은 보는순간 기분 안좋네요

  • 2. ~~~~
    '12.11.18 11:18 AM (218.158.xxx.226)

    살의를 느낀다...전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하는데 굳이 뭔 수정을 해요
    실제 살인사건도 여러번 있었잖아요
    자기애들 기죽이기 싫다고 아래층고통 상관없이 맘놓고 뛰게하는 인간같지않은 개쓰레기들..
    이런제목이라도 달면 경각심을 느끼려나요..

  • 3. ...
    '12.11.18 11:21 AM (119.17.xxx.37)

    저도 막장 윗층때문에 원글님 공감돼요.ㅠ

  • 4. 헐랭이
    '12.11.18 11:30 AM (112.149.xxx.75)

    이건 뭐 잠시도 쉬질 않아요
    쿵~ 따르르~ 쿵...
    28초 조용하다 싶을 때쯤 어김없이 쿠쿠쿵~
    와~~~ 정말 돌아버립니다.
    아침에 잠깐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고
    어렵게 말 꺼내면
    인터폰으로 죄송합니다 한 마디 하고
    잠시 후 다시 시작...

  • 5. ㅇㅇㅇ
    '12.11.18 11:43 AM (222.112.xxx.131)

    제목을 뭐하러 수정 --;

  • 6. ;;;
    '12.11.18 12:02 PM (220.119.xxx.40)

    담배연기랑 층간소음 살의 느끼죠 진심..

    담배연기는 여름 지나니까 창문을 좀 오래 닫고있으니 참을만 한데..

    새벽4~5시경에 꼭 윗윗층 아이가 울어요..누가 때린것처럼..;; 그거 정말 미치겠어요;;

  • 7. ..
    '12.11.18 12:37 PM (175.112.xxx.23)

    뭐하러 올라가세요
    그냥 경찰 부르세요, 경찰이 직접 말해보라 할 거예요, 그럴 때 말할 대답 준비하시고 그냥 오라하세요, 흥분하지 마세요, 내 마음 힘드니..

    전 앞집 마당에 복식호흡;;으로 하루종일 짖는 개 두마리 일주일 참다가(동네 어르신들이 항의 하시길래 나아질 줄 알고) 신고했어요.

    경찰 오고 난 후 그렇게도 동네 어르신들 조용히 시켜달라는 말 생까더니 거짓말처럼 조용히 시켜요;;

    그런 민폐형 인간들 상대하지 마세요.

  • 8. 덧붙여
    '12.11.18 12:44 PM (175.112.xxx.23)

    시끄러울 때 부르세요.
    저도 개 짓고 있을 때 경찰 불렀어요.
    소리뿐 아니라 큰 개 2마리라 개똥;; 냄새도 장난 아니었는데
    경찰이 그것까지 주의주고 청소시키고..
    경찰도 심각성을 느껴야 강력한 주의를 주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02 안캠 선대인 "안철수, 모호한 화법 버려야" 15 선대인 2012/11/18 2,947
179801 심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 2012/11/18 949
179800 지금 안철수 비난하는 사람들은 13 ..... 2012/11/18 1,765
179799 요즘 새로 하는 프로그램인 "sold out".. 온스타일 2012/11/18 1,177
179798 영화26년 제작두레 참여자분들 시사회 신청멜 확인요. 1 내일까지요 2012/11/18 1,415
179797 스크랩 안철수의 힐링캠프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3 힐링.힐링 2012/11/18 2,126
179796 만약 안철수 정부가 들어선다면 14 샬랄라 2012/11/18 2,297
179795 정규제가 말한 남의돈으로 생색은 자기가 내는 ... 2012/11/18 1,085
179794 삐용이(고양이) 관찰하기. 7 삐용엄마 2012/11/18 1,753
179793 못생긴 남자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4 추가 2012/11/18 2,941
179792 착한 이명박.. 당선가능한 허경영.. 6 루나틱 2012/11/18 1,270
179791 새누리당 집권하에서 또다시 5년 진짜 싫다구요!!! 18 ㅇㅇㅇㅇ 2012/11/18 1,522
179790 장터에서 젤 비싼거 얼마짜리까지 사보셨어요? 3 장터 2012/11/18 1,949
179789 내가 문재인이다! 2 정세균 연설.. 2012/11/18 1,514
179788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롤링 스타일링기 효과있나요? 2 헤어 2012/11/18 1,777
179787 안철수 지지자분들 보세요 2 ^^ 2012/11/18 1,400
179786 추미애씨 축하합니다.. 당대표 되시겠네요.. 11 루나틱 2012/11/18 2,010
179785 지금 할일은 3 샬랄라 2012/11/18 1,127
179784 아이돌 나오는 공개방송 초3딸램 2 bInGo 2012/11/18 954
179783 이런건 누구 때문인걸까요? 2 저요... 2012/11/18 880
179782 단일화와 정치쇄신, 구태정치의 정의를 좀 내려주세요. 1 듣고있니? 2012/11/18 927
179781 그만좀 싸우세요.... 지겹다 지겨워. 10 ㅇㅇㅇㅇ 2012/11/18 1,546
179780 안철수가 연기를 한다.. 김용환씨 아시나요? 1 루나틱 2012/11/18 1,089
179779 .."정권교체 우선" 문재인 긴급회견 &quo.. 3 샬랄라 2012/11/18 1,256
179778 급급질문. 김치찌개에 오이소박이 국물을 넣었더니 맛이. ㅜㅜ 5 급해요 2012/11/18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