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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한번 갔다올때마다 기분이 다운되요 ㅠ

ㅜㅜ 조회수 : 20,405
작성일 : 2012-11-18 10:15:58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신랑이랑 애랑

크리스마스 앞두고 애기 장난감 마니 나왔다고 해서  간만에 갔는데

역시나 발디딜틈이 없을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

 

애기 장난감하나랑,신랑 후드티하나, 감자튀김하나,고기 조금,빵,스푸 이정도 샀는데

18만원나왔네요.

 

주변을보니 우리 카트가 제일 아이템이 적었다는ㅋㅋ

수많은 사람들이 카트 꽉꽉 담는모습.....

 

사실 코스트코 가면 별로 안담아도 10-20은 그냥 넘기잖아요.

또한번 느꼈네요..............아 돈많은 사람들 진짜 많구나 ㅠㅠ

 

 

IP : 211.255.xxx.41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8 10:19 AM (59.7.xxx.206)

    그곳은 불경기가 없는 듯. ^^ 근데 물건 필요한 것들만 사야지 결국 짐이더라구요 ^^ 돈 굳어 좋고 필요한거만 딱 사니 좋고 ^^

  • 2. ^^
    '12.11.18 10:19 AM (59.7.xxx.206)

    저도 제 카트가 제일 가벼워요 ^^ 그곳에 가면 ^^

  • 3. 지구별여행자
    '12.11.18 10:25 AM (184.146.xxx.206)

    전 한국은 아니지만... ^^;;
    코스트코 갈때 전 카트마저 안끌고 들어가요 그냥 양손으로 쥘수있는 만큼만 사야해요 ^^;;;

  • 4. ㅎㅎ
    '12.11.18 10:28 AM (125.176.xxx.181)

    저희는 사오는 아이템이 5가지를 넘지 않아요 ^^;;;

    얼마전엔 1개 사들고 집에 왔어요~~( 아몬드 ㅋㅋ)

  • 5. ........
    '12.11.18 10:28 AM (118.219.xxx.48)

    저도 카트 안 들고 몇개만 삽니다 카트없으니 자유롭게 시식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ㅋㅋㅋ아마 5만원도 안나오는 사람은 저만 있을듯

  • 6. ...
    '12.11.18 10:31 AM (61.72.xxx.135)

    저도 코스트코 갈때마다 제가 제일 적게 사는것 같은데
    저는 카트 안끌거든요, 장바구니 가져가서 거기 담아서 계산하는데
    적게 사도 거의 10만원은 나와요.
    이번에도 영양제 3개, 염색약, 피칸..이렇게 샀는데 9만원대 나오더라구요.

  • 7. ....
    '12.11.18 10:34 AM (59.10.xxx.159)

    전 자주 안가요 한달에 한번정도 가나봐요
    꼭 사는 것 위주로 장보고 한두가지 새로운 것 사는데 알단 물건의 품질이 어느 정도 보장되니 고르는데 피곤하지않아서 좋아요 국내마트에는 휴지도 종류가 10여가지 되는데 여긴 두세가지.. 전기제품도 한두가지이니 고르기 쉬워요
    자주 가지 않으니 한번가면 꽤 많이 사게되고 또 오래쓰게 되니 비슷해요

  • 8. ...
    '12.11.18 10:36 AM (110.14.xxx.164)

    저도 일년에 8번쯤갈까
    잔뜩 사와야 다 먹지도 못하고 ...
    충동구매도 심해서요
    애 영양제 새우 견과류 치즈 정도나 사지 다른건 별로

  • 9.
    '12.11.18 10:50 AM (108.27.xxx.93)

    코스트코 대용량만 팔아서 아예 안가는데요.
    그곳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카트에 물건 꽉꽉 담은 사람들 보면 숨막혀요.
    그리고 내가 그렇게 물건을 많이 사는 상황이 아니라 감사해요.
    쌓아놓는 것 질색하는 성격이고 식구도 많지 않아서요.
    전에 수퍼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집 식구가 10이에요. 어른 아이 포함해서요.
    카트에 꽉꽉 담긴 물건 보고 정말 헉 했어요. 아유... 전 공짜로 준다고 해도 싫어요.

  • 10. ~~~
    '12.11.18 10:53 AM (218.158.xxx.226)

    조위에 일년에 두번가신다는분,,회비 아깝지 않으세요^^
    하두 말많아서 저두 한번 가보고 싶은데
    장터 기웃거려봐도 상품권파는사람도 없네요

  • 11. 코스트코 안좋아요
    '12.11.18 10:54 AM (121.130.xxx.228)

    대량구매를 부추기는 코스트코를 왜들 못가서 난리인지??

    거기 양재동 주말마다 차밀리고 혼잡에 어쩌고 난리인데..

    코스트코 그렇게 기쓰고 갈 필요없어요

    다른마트에서 나오는것만 사먹어도 충분해요

    별것도 아닌데 다들 너무 광분하는듯

    요즘엔 다들 많이 가져다놔요 치즈제품이런것들두요

    고기도 안심농협 이런데 이용하는게 훨씬 좋고요

    뭐 살것도 없더만- 대량으로 꽉꽉 포장하게해서 돈 많이 쓰게 하는 상술의 코스트코
    저는 안갑니다

    정말 대량구매가 목적인분들만 가세요
    소소하게 장보실분들 절대 비추요

  • 12. 대구코스코
    '12.11.18 11:02 AM (39.112.xxx.94)

    울 집에서 한 20분거리에 있는데요 한번가면 5-10만원 미만 한달에 한두번정도
    블루베리 냉동새우 닭가슴살 물은 자주사고 그 이외에 잘 안사요
    저도 아이어릴때 장난감때문에 자주 갔어요 구경하고 베이크먹을려고...
    제가 느낀건 두루마리휴지 세제도 마트행사때가 더 싸고요 먹거리도 호주산엘에이 갈비도 할인쿠폰줄때 가면 싸지 평상시엔 약간 싼듯해요 기름값생각하면 비슷할꺼예요
    우울해 하지 마세요 꼭 필요한 것만 사시는 님이 현명하신 거예요

  • 13. 웰빙녀
    '12.11.18 11:03 AM (114.203.xxx.116)

    저두 10년전에는 꽉꽉이었지만 이제는 나름 웰빙의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코스코 잘 안가요.

    이제는 꼭 필요한것 아님 작은 시장 이용하면 적게 먹고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 14. ...
    '12.11.18 11:26 AM (211.179.xxx.26)

    물 사면 항상 꽉 꽉 채울 수 있어요.

  • 15. 꾸지뽕나무
    '12.11.18 11:38 AM (110.70.xxx.187)

    부산코스트고 몇번 다녀왔어요~~
    보면 두집세집이 한꺼번에 사는 집들도많아요~~
    같이사서 나누기!저희도 시누이랑 같이가서 나누거나.
    저희는 한달한번가는데 닭고기종류.새우. 골드키위. 많이먹는야채류. 쌀. 식빵. 소다. 세제.칫솔..갈때마다 사는건정해져있고. 충동구매한적이없어요.
    그래도 5식구. 한달한번 30~40만원으로해결. 나머지는그때그때 자연드림가고요^^

  • 16. ....
    '12.11.18 11:54 AM (118.216.xxx.135)

    다 형편껏 사는거죠.
    부러워할 필요 없어요.

  • 17.
    '12.11.18 11:57 AM (122.36.xxx.48)

    코스트코가 맞는 사람은 가는거구 아닌 사람은 안가는거지 코스트코 글 올라오면 그런데 왜 가는지
    이해할수 없다는 댓글들 이상해요
    가족이 많거나 몇개라도 자주 먹는것이 있음 가는거지 트렌스지방이 가득한곳에 왜 가는지 웃간다는분들 참......한달에 한번정도가구요 커피, 고기, 생수
    생필품 좋고 와인을 즐겨서 가네요

  • 18. 2주만에 갔는데
    '12.11.18 12:10 PM (59.7.xxx.88)

    계란두판 8천원인가 9천원인가
    유기농 우유
    삼겹살 이만원짜리
    샤이니 치즈빵 오천원
    콩나물 삼천원 안되는거 한봉다리 물한팩
    조카 내복 만천원짜리 두개 해서 팔만원좀넘게 나왔네요.. 사람많아서 갔다오면 좀 피곤하긴한데
    유기농 우유나 삼겹살도 가격대비 괜찮고 양말이나 내복도 괜찮고 이거저거 두루두루 사기엔 괜찮은것같아요

  • 19. 몇몇
    '12.11.18 12:12 PM (175.231.xxx.180)

    품목때문에 가게돼요
    다른 마트와 비교해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좋은 제품들이
    분명 있거든요..코스코 왜 가냐고 하시는분께 답이 되었는지ㅋ

  • 20. 지금 갑니다
    '12.11.18 12:27 PM (211.36.xxx.11)

    조기 스타벅스 커피....딱 두개 사러요.

    뚜벅이라 무거우면 안되니 이렇게만 삽니다.

    많이 먹는다고 부자인가요?

    현명한 소비가 미덕입니다.

  • 21. ...
    '12.11.18 12:29 PM (110.14.xxx.164)

    전 카트 가득 사는분들이 더 걱정스럽던대요
    저거 더 먹긴 하나 그닥 몸에 안좋은 과자 빵 잔뜩 사는 분들 보면 ..더요

  • 22. 다른곳과
    '12.11.18 12:42 PM (59.10.xxx.247)

    비교해서 저렴한게 많아요..
    식구 수가 작아서 코스트코 양재에선 주로 생필품 사고 이마트양재점에선 식재료 사는데요. 가끔 두군데에서 같은 물건을 책정해놓은 가격을 보면 여지없이 코스트코가 더 싸요. 이마트에서 최저가도전 붙여놓은 품목은 별차이 없거나 코스트코가 약간 비쌀 때도 있지만 나머진 먹거리 포함 이마트가 조금씩 비싸요
    얼마전엔 이불커버가 필요해 이마트와 코스트코에서 찾아봤는데 코스트코는 이불커버 침대커버 베개커버 포함된 세트가 4만원대였고 이마트는 이불커버만 4만원대에 팔더라구요 이러니 코스트코를 않갈 수가 없어요

  • 23. 코스트코는 안가지만
    '12.11.18 1:02 PM (211.224.xxx.193)

    마트서 사다 보면 한가득인데 그렇게 저같이 무식하게 한가득 산 사람들보면 전 살림못하는 사람으로 보이던데요. 그게 부럽다니 세상은 요지경이군요

  • 24. 가득 사서
    '12.11.18 1:07 PM (115.136.xxx.100)

    나누기도, 팔기도, 재료로 써서
    장사하기도 하고 다 이유가 있겠죠.
    왜 가겠나요 ? 이유 있어 가죠.
    막 밀고 카트로 치고 사과 안하고
    그런 무매너만 아니라면
    뭐라 할거 있나요?

  • 25. 코스트코
    '12.11.18 1:32 PM (175.197.xxx.70)

    한번 가면 30만원...
    요즘 안가니 돈 굳어 좋고, 거기 안가도 아쉬울 거 없어요!

  • 26. jjiing
    '12.11.18 2:53 PM (211.245.xxx.7)

    거기도 여러번가면 살것 없어요~첨에 눈 휘둥그래져서 막 샀는데, 생협 조합원되고 육식 자제하니 이젠 갈일이 없네요~^^

  • 27. ㅇㅇㅇㅇ
    '12.11.18 3:25 PM (121.130.xxx.7)

    가까운 편이라 가려면 자주 갈 수 있어요.
    아쉽지 않으니 간 김에 장봐온다며 꽉꽉 욕심내서 담을 필요가 없지요.
    전 코스트코에서 너무 많이 사는 사람들 보면 멀리서 왔나보다, 시간이 없나 보다
    아니면 대식구라 정말 많이 먹나 보다... 이런 정도의 생각?
    솔직히 지금은 남 장바구니 보고 많다 적다 생각도 안하지만
    초기엔 좀 놀라서 그런 생각 해 본 거 같아요.
    그리고 한 아이템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자영업 하나부다.. 그러려니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적게 산다고 가난하고 많이 산다고 부자? ^ ^;; 말도 안돼죠.

  • 28. ve
    '12.11.18 4:50 PM (203.226.xxx.66)

    뭘 그렇게까지야
    저 늘 물4통 새우정도만 사요
    5만원이하로만 삽니당..
    식구가 적어 그런지 손댈만한게 별로..
    다른사람 카트신경 안써요
    오히려 저렇게사 먹으니 살이 안빠지지합니당

  • 29. 흠흠
    '12.11.18 5:29 PM (58.141.xxx.30)

    부담없이 손에 들고 올 수 있을 만큼만 사는 게 남는 거에요 ^^
    많이 사면 좋은 게 있나요? ^_^

  • 30. 제일 좋아하는 곳
    '12.11.18 6:06 PM (125.135.xxx.131)

    간다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네요 저는.
    가족도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래요.
    근데 님처럼 옷이라든가 이불, 장난감 등 특별한 것 두 가지 정도 사고 다른 것 더 사고 하면 10몇만원 됩니다.
    그냥 꼭 필요한 것만 딱 사고 나오면 5만원 이하로 충분해요.

  • 31. 코슷코
    '12.11.18 7:06 PM (218.233.xxx.100)

    가서 불쌍하다면 백화점 가서 막 쇼핑하는 사람보면 울거 같네요^ ^;;

    뭐 별로 고급이지도 않은거 정말 대량구매에 끝까지 다쓰지도 않는것들로 카트 채우는거 별로 안부럽던데....
    너무 슬퍼마세요.
    더구나 아직 애가 어린데 그런데 가서 과소비 하느니 ....가계부쓰며 절약 ,초절약 하세요.

  • 32. 구매대행
    '12.11.18 7:58 PM (114.207.xxx.219)

    코스트코 구매대행 업자일수도요..^^;
    전 코스트코 인터넷에서 필요한거 서너가지만 구매대행 합니당
    가면 충동적으로 꼭 두어개 집어와서 !!

  • 33. ..
    '12.11.18 8:02 PM (61.73.xxx.54)

    뭐 그런걸로 우울씩이나요.. 명품관에서 바리바리 들고 다니는 젊은 애들도 많은데요..-.-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카트가득 채우는 사람들은 구매대행업자들도 많구요.. 카페나 음식점하는 사람들이 베이커리 제품 많이 사가요..커피만 팔고 케익이나 빵은 코스트코 제품으로 파는 곳도 많아요..

    아님 회원카드 있는 사람들이 여러 사람들꺼 같이 사는 경우도 있구요..

    코스트코 얘기만 나오면 비만예비군이네 충동구매제왕이네 미국사대주의 쩌네..

    그냥 마트에요.. 코스트코..안좋은 제품도 있지만 좋은 제품들도 많구요..

  • 34. ㅇㅇ
    '12.11.18 8:43 PM (175.192.xxx.73)

    장사하는 분들 코스트코에서 물건 많이 떼가요.

  • 35. ...
    '12.11.18 8:46 PM (223.62.xxx.118)

    한 달에 한번가서 성장기애들 위한 고기와 쌀만 사오는데 삼십쯤 나오다가 올해는 사십 나와서 물가 무섭다는 거 체감합니다. 어차피 먹는 양이니 마트가면 훨씬 더 나온다는 거잖아요

  • 36.  
    '12.11.18 8:49 PM (218.50.xxx.130)

    아는 사람이 코스트코 자주 가던데
    걸핏하면 뭐 가져가라고 덜어줘요.
    안 가 봐서 몰랐는데
    거긴 주로 많이 판다고 하더라구요.
    비교해보니 동네마트나 슈퍼 주로 다니는 저희보다
    동일 물건에 돈은 더 많이 들이더라구요.

  • 37. 카르마
    '12.11.18 9:14 PM (119.149.xxx.132)

    거기서 생활용품 사서 좋은거 단 한개도 없었어요
    다 싸구려 미국제품들이라 그런지... 거기에서 파는 생활용품 미국에서 들어온거 다 싸구려 제품에...
    이제 절대 사기 싫어요
    그리고 다 거기 저가 질 낮은 제품들뿐이니.... 그러니 싼거겠죠
    싼게 비지떡... 코코 가기 싫어서 연장 안했어요 하나를 사도 제대로 사고싶네요

  • 38. shopper
    '12.11.18 9:20 PM (116.123.xxx.30)

    저는 2주에 한번꼴로 가고 거의 10만원 수준이에요.
    영양제,고기,우유,계란,과일,쌀,견과류 주로 식재료를 떨어지기 전에 돌려가면서 사고
    계절용품 중 필요한 것 사고요. 그러니 저도 카트 널널합니다.
    미제,새로운것,hot한것,인스턴트 잘 안사고 그저 아이들이 워낙 잘먹서서
    먹을것만 많이 사옵니다.
    원글님 그런 일로 기죽지 마세요.

  • 39. 필요해서...
    '12.11.18 9:27 PM (121.144.xxx.209)

    저는 1~2달에 1번씩 가는데 처음엔 뭘 살지 몰라서 좀 별로였는데 자꾸 가니까
    필요한것도 많고 가격 대비 옷도 좋고 이마트나 홈플러스에는 없는 물건들도 많아요.
    그리고 싸구려 미국제품들이 뭔지는 안사봐서 모르겠고요, 우리나라 제품들도 꽤 많아요.

  • 40. 전 코스트코만
    '12.11.18 10:08 PM (211.63.xxx.199)

    전 대형 마트는 코스트코만 가고 나머지는 동네슈퍼나 재래시장 이용해요.
    물, 호주산 쇠고기, 소세기, 빵 그리고 칵테일새우, 너켓, 감자튀김 같은 냉동식품 그리고 세재 사러가요.
    그외 과자도 가끔 사고 남편, 아이들 옷도 사요.
    여름엔 크록스, 겨울엔 부츠, 남편 와이셔츠 그리고 식구들 속옷도 코스트코에서 사요.
    과일, 야채, 계란, 생선등 신선식품은 동네 시장이나 슈퍼 가고요.
    물 때문에 이주에 한번씩 가지만 한번 갈때마다 10만원 정도씩만 사요.
    그리고 동네시장과 슈퍼를 이,삼일에 한번씩 가서 1,2 만원씩 장보는편이고요.

  • 41. 똘똘이
    '12.11.18 10:25 PM (119.203.xxx.154)

    전 두식구인데도 가면 십만원 넘는건 금방이더라구요.
    요즘은 대형마트 안가려고 노력중입니다.

  • 42. 음..
    '12.11.18 10:31 PM (184.146.xxx.206)

    코스트코에서 파는 제품이 싸구려 미국제품이라뇨...
    전 미국은 아니고 캐나다에서 살지만.. 딱 그 제품군에서 메이저브랜드만 갖다놓고 팔아요
    코스트코브랜드인 커크랜드도 질이 나쁘지는 않거든요(단 세제는 좀 별로에요)
    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평균이상이에요
    전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파는건 품질은 어느정도 믿고 그냥 사요
    품질대비 가격이 좋아 멤버쉽비용 감수하는거구요

  • 43. 그냥
    '12.11.18 10:39 PM (125.176.xxx.188)

    요즘 물가가 .... 이런듯해요.
    전 그 물가에 스트레스 받아요.
    다른 사람들 카트에 가득찬 물건들 보면 부럽다긴보단...
    참....과잉의 시대다. 하며 다 필요한 물건들이 맞나 싶은 생각만 들던데요.

  • 44. 저는
    '12.11.18 11:16 PM (59.22.xxx.89)

    두달에 한번 가는데
    지방이라 ..
    5-60만원
    다녀오면 허무해요
    울 신랑 과자나 되도 안하는거 넘 많이 담아놔서

  • 45. 중독
    '12.11.18 11:35 PM (1.241.xxx.32)

    저도 주말에 다녀왔는데 선물할 품묵을 몇개 사고 장을 봤더니 66만원 나왔어요.기록 세웠네요.5개월 무이자 ....모기만한 소리로 이야기하고 결제 했네요. 마음이 무거웠는데 생각해 보니 사야 할거 싸게 사온 것두 있구 당분간 안가야지 하면서 나왔어요.

  • 46. ㅇㄴ
    '12.11.19 1:34 AM (114.206.xxx.154)

    한달만에 가서 사람구경 실컷 하고 28000원 어치 사왔어요
    지난번에는 티셔츠 사야해서 좀 더 썼는데 다닐수록 충동구매는 안하게 되니 별로 부담 안되네요. 코스트코에서만 사야하는것이 있어 회원권 끊지만 없어도 되는건 구경만 하고 지나가요. 마트에서 파는건 가격비교 꼭 해보세요. 코스트코가 다 저렴한건 아니에요.

  • 47. 플럼스카페
    '12.11.19 1:34 AM (122.32.xxx.11)

    사업자들도 많아요. 너무 다운되지 마셔요^^

  • 48. 쿠폰할인 공산품사러가죠.
    '12.11.19 1:53 AM (222.233.xxx.115)

    전 가끔 5만원 이하도 나옵니다.

    코스트코를 왜 가느냐?
    티슈, 키친타월, 바디샴푸, 샴푸, 린스, 세제 등등 쿠폰세일할 때 아주 요긴합니다.
    그리고 나의 사랑 냉동새우와 계절 힛아이템이 좋아요.
    기본 아이템들 질 좋고, 가격 싸고,
    퀄리티에 대한 기본적 보장을 해주고, 아니면 환불이라는 좋은 제도까지 있죠.

    용량 조절만 잘 하고, 지름신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다면
    할인매장에 요구하는 최적의 쇼핑공간을 제공하는게 코스트코라고 생각해요.

  • 49. 엊그제
    '12.11.19 5:16 AM (58.127.xxx.250)

    시댁식구들 오셔서 간단하게 먹을거리 사러갔어요.
    음식할 시간이 없어서 연어 광어 과일등 샀는데 푸짐하게 먹었어요.

    본래 외식하려고 40만원 잡았는데 1/4로 줄었으니, 구매하기 나름인 거 같아요.

  • 50. ..
    '12.11.19 5:53 AM (110.70.xxx.75)

    자기가 소비하기 나름이에요.
    본인선택으로 가는건데 광분이니 뭐니
    깍아내릴 필요있나요?
    코스트코 다닌지 꽤 된것 같은데..
    우유,두부,과일,고기,새우,백설군만두,명란젓,치즈 등등 식품이 대부분이고 옷은 매장보다 훨씬 싸서 종종 사구요.
    그 나이스 후드티 저도 사왔는데 매장가 반값인거 보고 두개 집어왔어요. 안그래도 남편이 갖고싶다던거라 완전 횡재한기분ㅋ
    적게살때는 이삼만원도 사고 장바구니 홀랑 들고 나오니 뭐...남들 카트 빵빵 채우면 그냥 계산대 잘골라서야지ㅎㅎ 요정도?
    너무 심란해마세요.요령껏 고르다보면 주종목 생기고 사는것만 딱딱 골라올수 있어요.

  • 51. 이해불가
    '12.11.19 6:37 AM (101.174.xxx.92)

    이 곳 시드니에서는 코스트코가 못 사는 곳에 있고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 감 특히 뚱뚱한 유색인종이 많고 백인들은 거의 없음

  • 52. ...
    '12.11.19 7:33 AM (1.244.xxx.166)

    가끔 대박 상품이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냥 몸에 안좋은거 많이 사는구나 하는 느낌?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잖아요.
    아마 옛날에 미제물건 구경하는 재미가 이런거 아니었을까 싶네요.

  • 53. ,,,,,,,,,,,,,,,,,,,,,,,,,,,,,,
    '12.11.19 7:47 AM (119.64.xxx.91)

    전 47세 주부고 코스트코라는거 여기서 처음알았고 여태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물론 동네 대형마트는 가끔갑니다만...

    여기 코스트코글들 종종올라오는거 읽어보는데
    그닥 갈필요성도 못느꼈구요.
    부럽다는생각도 전혀 안듭니다.

  • 54. ㅠㅠ
    '12.11.19 9:23 AM (121.166.xxx.70)

    그게 뭐가 우울해요..

    저도 가면 살것만 사지만..꽉꽉담은사람 돈많아서 부럽다 생각한적 한번두 업는디

  • 55. 예전에 어떤 분이...
    '12.11.19 9:24 AM (110.45.xxx.22)

    코스트코는 어른들의 유원지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정답인 것 같아요.
    근데 여유있는 어른들의 유원지 이죠, 솔직히 동네슈퍼나 시장과는 달리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데, 발길을 끊으면 확실히 생활비는 확 절약될 겁니다.
    그런데 넓은 공간에서(사람들은 드럽게 많지만) 신기한? 미국식품 구경하며 놀이하듯 쇼핑하는 즐거움은 포기해야 되고...

  • 56. 어제
    '12.11.19 9:27 AM (116.127.xxx.18)

    어제 시부모님 모시구 가서 밀레 시스템자켓 두개만 달랑 샀어요.두분꺼 각각..
    2벌에 36만원.
    옷사는거 저는 스트레스인데 그냥 거기 좁은 매대 좀 헤매고 사서 등산복매장보담은 많이 싸다고..하고
    만족해요.다른곳에 가서 이매장저매장 안헤매고 다닌거...전 달랑 2개만 사와도 좋던데요.

  • 57. ㅎㅎㅎ
    '12.11.19 9:29 AM (121.190.xxx.19)

    장사하는 분들 많은거 같아요. 한가지 품목을 수십개씩 사가는거 보면
    그런분들 말고 다양한 먹거리나 물품들로 카트를 가득가득 채워가는거 보면
    과연 저거 다 먹고 쓰고 할까 싶어요.
    그닥 맛있는 것도 없드만 ( 이건 어디까지나 제 입맛 기준이지만)
    아무리 좋아해도 저 많은 양을 먹다 지쳐 굴러다니다 버리지 않을까... 내가 다 걱정된다는
    사실 안가도 전혀 지장없이 살아지쟎아요. 마트가 더 싼 것도 많고..

  • 58. ...
    '12.11.19 9:31 AM (121.151.xxx.74)

    한달에 한번도 안가면 회원비가 아깝지않나요?
    자주가면 돈이 너무 많이들고 최소 10-20이상이니.
    자주안가면 회원비아깝고
    그래서 저두 안가내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가긴하는데 그땐 회원권있는 이웃이랑 같이가고
    제가 간식비 내죠

  • 59. ^^
    '12.11.19 10:23 AM (211.177.xxx.216)

    필요한것만 콕 찝어오는 코숫코 순례는 기분좋은 산책이죠.

  • 60. gg
    '12.11.19 10:34 AM (125.187.xxx.175)

    저는 코스트코에서 5만원어치 사온적도 있어요.
    광활한 카트 한 귀퉁이에 두어개 담으니 오만원 되던데요.
    일부러 삼성카드 안 만들고 과소비 안 하려고 현금 10만원만 갖고 가서 그 범위 안에서 사오곤 했고요.
    그나마 이젠 거기 다녀오는 자체가 너무 체력이나 시간 소모가 많고
    우리처럼 다량으로 구매할 일 없는 가족에게는 득될 것이 없다 싶어서 회원 갱신도 안 했어요.
    코스트코 안간지 2년인데 아무 불편도 없고 덕분에 소비도 꽤 준 것 같아요.

  • 61. 잠깐만...
    '12.11.19 10:48 AM (175.119.xxx.216)

    원글님 코스트코 카트가득님들 부러워하셔서,,,생각나서요^^
    울 시댁 어른들 두분이 사시는데
    한가득 담아 50만원씩 사오시는데
    ...
    잘 사시는 분들 같죠..?

    전부 빚입니다....에효~~허영끼 쩔어서,,요즘 코스트코 코스트코..하니 거기서 담는데..
    아니 두분이서 뭘 그리 드시겠어요...근데도 그 양많은 걸 박스채로 가득가득담아서...
    맨날 버리시면서 또 가서 가득....
    말하면 뭐하나요...잘 사시는 분들 그렇게 써야죠..
    근데 빚으로다 바르는 사람들 정말 어쩜 좋나요....옆에서 보고 있으면 미쳐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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