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낳고 한 달뒤가 설날..참석문제

..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12-11-17 23:31:45
딱 4주 뒤가 구정이던데 이런 경우 명절 참석하시나요?
시댁이나 친정모두 차로 20분 거리긴해요
혹시 성묘는 어떻게하나요?
IP : 122.37.xxx.4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7 11:32 PM (121.186.xxx.144)

    어디가요
    그리고 애가 예정된 날짜에 꼭 맞춰서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몸조리하세요

  • 2. 지지자
    '12.11.17 11:34 PM (210.183.xxx.164)

    그때 몸 상태보구요.
    쑴풍 잘 나았고 그 당시에 몸상태 좋고 아이 건강하면 살살 인사하러 갔다올수는 있구요. (일은 안하는게 좋음요)

    난산이었고 몸상태 회복안되고 아이 건강이 안좋으면 안가는거죠 뭐.

  • 3. ...
    '12.11.17 11:34 PM (203.226.xxx.50)

    첫애라면 꼭 예정일에 나오는것도아니지만. 한달이면 조리원 나오고 한 두주 지난시점인데 병원말고 긴외출은 어려울거에요. 성묘도 당연히 안될이야기고. 낳고나서 걱정하셔도 될 문제같아요. 그때되면 답이 자연스레 나올 상황일겁니다. 막장 시집만 아니면.

  • 4. 폴리
    '12.11.17 11:34 PM (14.43.xxx.174)

    마음은 그렇지만 시댁에서 어찌 나올지...
    시끄러운게 싫으시다면 남편이 잘 정리하라고 하셔요..

  • 5. 그때봐서
    '12.11.17 11:39 PM (211.234.xxx.56) - 삭제된댓글

    정하겠지만 성묘는 말할것도 없고 음식하고 일하는건 절대 못하는거구요..애기 데리고 잠깐 세배하고 밥먹고 친정가서 쉬다오면 되는거죠.시댁서 설거지라도 해야한다 우기시면 저같으면 걍 안가겠어요

  • 6.
    '12.11.17 11:39 PM (218.37.xxx.4)

    한달뒤에 참석못할 이유가 있나요??

  • 7. ㅇㅇㅇ
    '12.11.17 11:41 PM (14.63.xxx.22)

    저흰 양가에서 아기 어리니까 추운데 오지 말라셔서 안갔어요.

  • 8. 원글
    '12.11.17 11:42 PM (122.37.xxx.46)

    첫출산이라 몰라서 여쭤봤어요 한참 추울땐데 아기나 제가 찬바람쐬도 되는지 혼자 외출해도 되는지 궁금해서요. 남편은 외국 나갈 예정이라 가게되면 혼자 택시타고 가야할 것 같구요

  • 9.
    '12.11.17 11:42 PM (203.226.xxx.50)

    시어머니오신줄알았음.

  • 10. ...
    '12.11.17 11:54 PM (211.246.xxx.228)

    한달뒤에 그 몸을 하고 그 추위에 핏덩이안고
    못갈 이유가 뭐냐면요..
    에휴 나중에 따님더러 그리 하라시면 알수 있으실텐데....
    원글님..미리 걱정마시고 아기 잘낳으세요..

  • 11. ...
    '12.11.17 11:56 PM (222.106.xxx.124)

    출산 한 달 후에 시댁에 갈 수 있다는건,
    모셔오고 모셔갈 사람이 존재할 때 이야기입니다.

    혼자 몸이고, 날도 추운 겨울에, 첫 아이라 어리버리할 것까지 생각하면 불가합니다.

  • 12. 알팔파
    '12.11.17 11:56 PM (211.36.xxx.15)

    제가 지금 딱 한달인데 내몸은 그럭저럭 추스렸는데 갓난아기데리고 어딜간다는 자체가 .부담이던데요 그리고 난산이냐.순산이냐에 따라 몸 회복도 한달로 될지 안될지 모르고요

  • 13. 저두요~
    '12.11.18 12:00 AM (211.36.xxx.209)

    신랑이 옆에 있어도 맘편히 쉬기 눈치 보이는데 그냥 참으세요ㅜ
    저도 요번에 둘째 예정일 한달뒤가 구정이라 겁나 걱정했는데 추석때 형님이 먼저 안와도 되니깐 몸조리하고 친정가서 밥이나 먹으라고ㅠ
    눈물 날뻔했네요 감사해서...
    전 당일날 아침에 가볼까 어쩔까 상황봐서 결정하려구요
    근데 신랑없이는 갓난아기 데리고 택시타고 움직이기 불편할꺼에요

  • 14. 흠냐
    '12.11.18 12:02 AM (114.207.xxx.59)

    아기 낳고 한달 반 뒤쯤 설이었는데 안가고 친정에 그냥 있었어요. 시댁은 한시간 거리... 저도 저지만 귀한 손주 고생한다고 오지 마라시던데... 당연히 그런건줄 알았는데 덧글들 보니 아닌가봐요;;

  • 15. 흠냐
    '12.11.18 12:05 AM (114.207.xxx.59)

    그리고 아기 안고 택시 타시면 안되요. 반드시 카시트! 택시 운전이 얼마나 험한지 아시잖아요. 게다가 겨울인데 눈길에 사고라도 나면 정말 큰일납니다 ㅡㅜ

  • 16. 저는 애 낳고
    '12.11.18 12:05 AM (124.49.xxx.149)

    딱 한달만에 시아버지 생신상 차렸습니다.
    근처에 시댁의 큰아버님댁과 작은 아버님댁이 있어서 어른들과 사촌시아주버님등 거의 30명정도 손님이 오셨구요.그 상차림과 설거지도 저혼자 다 했습니다.설거지하던 저를 등뒤에서 지켜보던 시어머니...'너 나중에 아프다고 하지마라.난 너한테 일하라고 안 했다'속으론 기가 찼지만 내색 안했습니다.출산한지 딱 한달된 며느리한테는 일해라가 아니라 하지말아라라고 해야하느거 아닌가요?저희 시어머니 표는 안내지만 저 참 많이 싫습니다.

  • 17. 흠 보시오
    '12.11.18 12:07 AM (114.207.xxx.219)

    엄동설한에 백일도 안된 신생아 델꼬 바람쐬고 명절을 참석??
    제정신인지.....
    시어머니 이전에 같은 여자인데
    여기 82에 화자되는 시어머니 아닌이상 오라 말 못하실 겁니다.
    춥고 ,아무리 차로 이동한다고쳐도 아기랑 산모 바람쐬면 안좋아요.
    이번 한번은 그냥 넘어가세요.

  • 18. 이젠엄마
    '12.11.18 12:14 AM (124.53.xxx.153)

    ㅋㅋ 저도애낳기전에 왜못움직일까그랬죠
    그러나 한달이요?
    내몸이내몸이아니더이다

  • 19. 손님
    '12.11.18 12:31 AM (59.25.xxx.132)

    한달뒤 오라고하면 사람도 아니죠.
    날도 추운데...걍 쌩까세요
    전화 드리고

  • 20.
    '12.11.18 12:34 AM (110.70.xxx.42)

    어딜 움직여요?순산이래도 아기백일전엔 움직이지 마세요.
    아기 산모 둘 위해서...아니 내몸은 괜찮더라도 아기한테 조금이라도 안좋을것 같으면
    가지 말아야죠. 시댁에선 오지말라고 해야 정상이지..참 못된 인간들 많네~~

  • 21. ..
    '12.11.18 12:34 AM (125.138.xxx.210)

    양가 어머님들이 말려야 하는게 아닐까요.
    절대 가지 마세요. 큰일 납니다.
    2개월도 안된 아이가 감기 걸리면 우짤싥려구요.
    해외에 나가는 남편한테 시댁에다 교통정리 해달라고 하세요.

  • 22. 얼음동동감주
    '12.11.18 1:34 AM (219.240.xxx.110)

    가지마세요.
    짐많아서 움직이기힘들고 카시트 장착 택시에 해야하는데 님이 장착하고 아기는 누가보나요?
    안고 가시는건 위험해요..

  • 23. ..
    '12.11.18 1:56 AM (115.41.xxx.171)

    그럴땐 못 가는겁니다. 안 가는게 아니고.

  • 24. ..
    '12.11.18 1:58 AM (117.53.xxx.131)

    혼자시면 못가시죠.
    카시트애 태워야하는데.
    전 추석때 산후조리원 나와서 시댁가거
    며칠 해주시는 밥 먹고 편히 지냈네요.
    친정도 다녀오구요.
    근데 남폄이 있응때 이야기죠.

  • 25. 미리걱정 하지마세요
    '12.11.18 9:55 AM (221.162.xxx.139)

    그때 상황에 맞게 하면되지 뭘 그런일을 미리걱정하세요. 일단 순산하시고 몸조리 잘할생각부터 하세욧

  • 26. ..
    '12.11.18 10:28 AM (147.46.xxx.47)

    헐 남편분 출장이면 당연히 못가시죠. 이건 물어보지않아도 답나오는듯

  • 27. 음.
    '12.11.18 11:32 AM (218.154.xxx.86)

    1. 아기는 카시트 장착해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줄 사람이 있어야 가능.
    다른 말로 남편 없으면 불가.

    2. 성묘는 말도 안 됨.
    산후조리 안 끝났는데 추운 날씨에 돌아다니면 골병 듭니다.
    산에 오를 정도의 기력이 없을 가능성이 높구요.
    저는 한 달 만에는 30분 평지 걷는 것도 힘들던데요.

    3. 제사 음식 준비, 설거지 불가.
    물론 몸 망가지려면 할 수 있음.
    몸조리가 안 끝난 상황이고, 아기도 어려서 어려움.
    시키는 시어머니 있으면 대개는 두고두고 욕 먹음.

    4. 대개의 경우 의식 있는 양가 어머니가 미리 오지 말라고 말리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8 후기- 집 안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기..찾았습니다. 3 방글방글 ^.. 2012/11/18 3,014
178547 숙대 잘 아시는 분께 질문있어요 4 길찾는 여자.. 2012/11/18 1,897
178546 미국에 계신 분들 !!!!! 11 궁금이 아짐.. 2012/11/18 4,333
178545 같은당 의원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올 정도면 17 .... 2012/11/18 2,607
178544 왜 저는 야밤에 야채를 먹으면 입맛이 더 도나요? ㅜㅜ 2 ,, 2012/11/18 923
178543 (아고라펌) 안철수 공약과 정책들의 경악할 심각성 11 ... 2012/11/18 2,355
178542 안철수의 덫--- 여론조사와 전화 착신 14 탱자 2012/11/18 2,244
178541 분가결심 했습니다 길어요 9 삐리리 2012/11/18 5,258
178540 문재인이 들이박었다? 남은 문제에 대해-펌 펌글 2012/11/18 1,050
178539 초1 친구랑 싸워서 얼굴에 손톱자국 10개정도 긁혀왔네요 5 조언부탁드려.. 2012/11/18 2,854
178538 요즘 나오는 웰빙 다시다라는 거 1 맛내기 2012/11/18 673
178537 드라마 '보고싶다' 보시나요? 10 따뜻한커피한.. 2012/11/18 3,200
178536 자꾸 착신전화 가지고 아직도 좋아서 흥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 57 little.. 2012/11/18 10,718
178535 50개월 아들 전신마취 수술 9 ㅠㅠ 2012/11/18 2,746
178534 후보 단일화는 안철수가 될듯 하네요. 18 ........ 2012/11/18 2,858
178533 반인반신.. .. 3 뉴스타파34.. 2012/11/18 873
178532 서울에 적당한 비용의 써마지 피부과 알려주세요... 10 ㅠㅠ 2012/11/18 5,309
178531 가방이 뜯겨와서 문의드립니다 3 소매치기 2012/11/18 1,303
178530 70대이신분들,스마트폰 쓰시나요? 3 자식된 도리.. 2012/11/18 1,069
178529 키스 참기 2 우꼬살자 2012/11/18 2,737
178528 안철수의 딜레마 9 2012/11/18 1,359
178527 갈비찜과 어울리는 기분좋은 메뉴 추천해주세요. 2 우잉 2012/11/18 1,910
178526 잠도 안와서~ 자랑 한번 해봅니다 11 루비 2012/11/18 3,246
178525 안철수--- 남쪽에서 부는 좋은 소식의 시작? 7 탱자 2012/11/18 1,365
178524 안철수 후보가 분노하는 이유............ 35 햇살조아 2012/11/18 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