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후보측에서도 공공연히 "문재인 후보가 막판에 양보할 것"이라고 말하고 (퍼옴)

littleconan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2-11-17 22:00:07

 

기자의 양심선언일까요? 아니면, 너무나 당연한 공방, 경쟁이기에 우리가 그냥 무시해왔던 부분을 상기시켜 주는 것일까요? 지금보니 안철수 캠프쪽에서도 은근히 문재인 후보의 양보론을 펼쳐왔었군요. 문재인 후보는 당일날 사과하셨던데, 안철수 후보께서도 사과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혹 아직 제대로 보고를 못받으신걸까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07378
 
 
 [ 안 후보측에서 단일화 협상을 중단한 이유의 하나로 거론한 "안철수 후보가 막판에 양보할 것"이라는 발언의 경우 안 후보측도 자유롭지 못하다. 안 후보측에서도 공공연히 "문재인 후보가 막판에 양보할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다음은 불펜의 어느분께서 검색해서 찾아본 관련기사들을 퍼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29035&cpage=&...

 
한겨레 11.4일 기사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8916.html
 
 [안철수 후보 캠프의 대응 기조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정연순 대변인은 “안 후보가 현장에서 얘기한 만큼 덧붙일 게 없다”고 말했다.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최근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는 심심찮게 ‘문재인 필패론’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박근혜 후보에 맞서 싸울 야권 단일후보의 경쟁력 측면에서 안 후보가 문 후보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얘기지만 표현이 좀더 자극적이다. 안 후보 자신도 최근 캠프의 핵심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가 양보하면 문재인 후보가 이길 수 있습니까”라며 문 후보의 본선 경쟁력에 회의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11/12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21112/50779698/1
 [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안 후보는 ‘정치 쇄신을 이루고 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강조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새누리당의 집권 연장이 이뤄지면 우리 정치는 달라지지 않을 것”, “(나의 출마선언 후) 박 후보의 대세론은 무너졌다” 등 ‘안 vs 박’ 구도를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했다. 안 후보 측은 또 후보 등록 전까지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와의 지지율 차를 크게 벌릴 경우 양보도 얻어 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13 새전북신문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492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룰 협상이 본격화된 가운데 안 후보측 조용경 국민소통단장은 전북지역 기자들과 만나 “1+1은 2, 혹은 그 이상이어야 한다. 1.5가 돼서는 안된다”며 본선 경쟁력을 척도로 한 단일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호 오태동 소통위원도 배석했다. 

조 단장은 “민주당이 19대 총선과 그 이전 지방선거에서 시행한 상향식 공천 후유증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지 않냐”고 반문한 뒤 “사람을 모아 경선하게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단일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국민의 뜻을 따르는게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여론조사보다는 한 후보의 통큰 양보, 지지 선언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단일화 경선 후 공방을 벌인다면 오히려 정권 재창출에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단장은 다만 안 후보의 중도 사퇴 우려에 대해선 “절대 그럴 일 없다. 우리 캠프 내에서 가장 뜻이 확고한 분이 안철수 후보”라며 “정치 문화를 바꾸겠다는 것과 권력 의지가 약하다는 것은 다른 의미”라고 못박았다.
 
----------------------------------------------------
아래 안철수 캠에서 문재인 양보설 흘렸다는 글 퍼와달라기에 요청에 따라서 퍼왔습니다.
IP : 202.68.xxx.1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자
    '12.11.17 10:03 PM (211.246.xxx.189)

    니똥이 굵나 내똥이 굵나
    사진찍어 인증합시다 진짜...

  • 2. 매번
    '12.11.17 10:06 PM (58.226.xxx.166)

    기사를 요구하는 분을 위한 글이죠. 잘 보세요

  • 3. littleconan
    '12.11.17 10:06 PM (202.68.xxx.199)

    211.246.xxx.189 - 그러게 왜 남한테 함부로 못된소리 하냐구요. 지금 단일화 깨고 나간 핑계가 "양보론" 흘려서러면서 안철수네가 양보론 흘린건 대수롭지 않다 이건가요?
    똑같은 것들이면 똑같이 욕하세요

  • 4.
    '12.11.17 10:14 PM (211.246.xxx.20)

    안은 문의 필패론을 지금도 내세우고있죠
    처음부터 필패론 양보론 내세운 안은 지금도 하고있죠

    이래서 친노들은 바보같아요

  • 5. 지지자
    '12.11.17 10:14 PM (211.246.xxx.189)

    지지자든 캠프서 나오는 양보론은ㅇ그렇다치고
    구체적으로 안철수가되몃 민주당은 어쩌고하는 지령과동반된거는 어찌 설명할지?

    안캠에서 문이단일화되몃 불쏘시개쳐급 받으니하며허
    지령문자 돌리면 문캠은 허허하고 넘어갔을라나?


    이런 여자들이 우째 시댁쪽에는 개거품 무는지
    며느리 하나 희생하고 입닫으면 집안이 화평한데
    가정의 화목과 대의를 위해 며느리는 한몸불살라

  • 6. littleconan
    '12.11.17 10:15 PM (202.68.xxx.199)

    그런 지령 문자 돌리는게 합법적 활동이라니까 자꾸 왜 그러세요?
    그렇게 못 마땅하면 선관위에 고발조치하라니까요

  • 7. 지지자
    '12.11.17 10:15 PM (211.246.xxx.189)

    가정의 평화와 대의를 지켜야지

    코난 넌 꼭 그렇게 지지리 고생하면서
    가정의 내의와 평화를 지키고
    딸들도 꼭 그렇게 교육시키길

  • 8. littleconan
    '12.11.17 10:18 PM (202.68.xxx.199)

    지지자님, 댁 따님들은 엄마 닮아서 그렇게 맹하겠군요.
    네 걱정마세요 저는 딸이 없네요.

  • 9. 지지자
    '12.11.17 10:20 PM (211.246.xxx.189)

    코난 넌 한팀되겠다고 하는 사이에 저따구로하는거 뒷다마 까는거거든
    저러고도 병신처럼 네네하고 가는건 호구지
    그럿 호구짓할거면 정치계에 나오면 안되는거지

  • 10. littleconan
    '12.11.17 10:22 PM (202.68.xxx.199)

    지지자, 내가 언제 뒷다마를 깠나요? 저는 근거 있는 말만하고 있어요.
    님도 기사 퍼오세요. 한팀 되겠다는 것들이 남의 당대표를 충치에 비교하고, 여론조작한다고 떠드나요
    오호호호호 님같은 분들하고 한팀될만 전혀 없어요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전 상정언니 찍을거예요

  • 11. ㅇㅇ
    '12.11.17 10:25 PM (112.153.xxx.2)

    리틀코난님 유시민은 안녕한가요??? 보니까 지도 부정 저질러놓고 고발한거라네요. 세상에 그런 말종이 있어요?

  • 12. 하여튼
    '12.11.17 10:26 PM (59.10.xxx.249)

    안철수는 자기가 신인 줄 아나봄.
    자기가 하면 다 되고 문캠이 하면 다 안 돼
    신성불가침이야 이태규도 자기 밑에 들어오면 순결한가 봐
    자기들 양보론은 괜찮고

  • 13. littleconan
    '12.11.17 10:28 PM (202.68.xxx.199)

    112.153.xxx.2 - 유시민이 대통령 나오나요? 할말이 그것밖에 없어요?

    안철수 지지자들은 다 저러나?

  • 14. ㅇㅇ
    '12.11.17 10:35 PM (112.153.xxx.2)

    리틀코난님이 심상정을 찍는다길래 유시민 지지하던게 생각나서요^^

  • 15. 지지자
    '12.11.17 10:48 PM (210.183.xxx.164)

    코난 당신은 당신이 욕하는 사람들보다 더합니다.
    당신 스스로 논리로 무장하고 있다고 착각할뿐...
    이제는 당신집 며느리로 들어올 여자가 걱정될뿐. - -;;

  • 16. 지지자
    '12.11.17 10:55 PM (210.183.xxx.164)

    말 문맥도 제대로 못알아먹고..에휴...
    내가 그냥 코난이랑 말을 말아야지
    열혈민주당원 ㄲㅌ 이라고 하고 싶음.

  • 17. ...
    '12.11.17 11:29 PM (121.154.xxx.124)

    코난님은 단일화를 원하지 않는것 같아 보이네요...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329 김정남 터트린다더니 안하나요? 10 ㅋㅋㅋ 2012/12/18 3,549
193328 도울 선생 혁세격문 하루만에 사라졌네요....ㅡㅠ 5 혁세격문 2012/12/18 1,793
193327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거군요(원글 삭제 합니다) 46 짜증 지대로.. 2012/12/18 4,685
193326 갤럭시 s 스마트폰 전화걸때 단축번호 누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어려워 2012/12/18 1,083
193325 정봉주 전의원 출소가 1주일 남았네요. 11 투표전문가 2012/12/18 1,945
193324 뽐뿌에서 휴대폰 사려는데요..조건좀 봐주세요 13 어렵네요 2012/12/18 1,788
193323 사돈까지 설득하려 했는데 포기 3 불쌍한 그네.. 2012/12/18 967
193322 82쿡에서 조금씩보인 희망이 3 2012/12/18 1,181
193321 진짜보수주의자 표창원교수의 어록 2 달님톡톡 2012/12/18 1,740
193320 민주당은 국정원사건 왜 꺼내든건가요? 1 하마 2012/12/18 543
193319 슬퍼요...내일은 기뻤으면 좋겠어요. 5 관악구민 2012/12/18 581
193318 표교수님 새로운 트윗 14 마님 2012/12/18 4,001
193317 맘 바꿨어요 31 투표 2012/12/18 12,736
193316 야후에서 활동하시는 맛집 블로거를 찾는데요 도와주세요 3 one fi.. 2012/12/18 798
193315 표창원교수님 너무 멋지신거같아요 3 멋져 2012/12/18 1,201
193314 내일 또다른 걱정거리 1 새바람 2012/12/18 608
193313 핸드폰 사진 찍는 시민마저 조작 1 뭐니이게 2012/12/18 1,380
193312 외국에 사는 조카들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 주세요 3 아리사 2012/12/18 985
193311 서울시민여러분 내일 이사 잘하세요 10 2424 2012/12/18 1,219
193310 배아프다는 초등4아이는 소아과? 가정의학과?어디 가야죠? 3 매일 아침 2012/12/18 848
193309 도와주세요 끊고싶어요 ㅠㅠ 6 2쁜2 2012/12/18 1,684
193308 박정희때 집값 많이올랐었는데~ 4 ... 2012/12/18 847
193307 전설이 될 23 다중이 3 세우실 2012/12/18 733
193306 84만표의 부족을 메울 방법 - 게시판에서만 놀고 있지 맙시다 4 이번엔 2번.. 2012/12/18 942
193305 ㅂㄱㅎ가 임기중 코스피 지수 4000을 공약으로 내세웠네요. 18 미치겠다. 2012/12/18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