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후보측에서도 공공연히 "문재인 후보가 막판에 양보할 것"이라고 말하고 (퍼옴)

littleconan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2-11-17 22:00:07

 

기자의 양심선언일까요? 아니면, 너무나 당연한 공방, 경쟁이기에 우리가 그냥 무시해왔던 부분을 상기시켜 주는 것일까요? 지금보니 안철수 캠프쪽에서도 은근히 문재인 후보의 양보론을 펼쳐왔었군요. 문재인 후보는 당일날 사과하셨던데, 안철수 후보께서도 사과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혹 아직 제대로 보고를 못받으신걸까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07378
 
 
 [ 안 후보측에서 단일화 협상을 중단한 이유의 하나로 거론한 "안철수 후보가 막판에 양보할 것"이라는 발언의 경우 안 후보측도 자유롭지 못하다. 안 후보측에서도 공공연히 "문재인 후보가 막판에 양보할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기 때문이다.]
 
 
 
 
 

 다음은 불펜의 어느분께서 검색해서 찾아본 관련기사들을 퍼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529035&cpage=&...

 
한겨레 11.4일 기사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8916.html
 
 [안철수 후보 캠프의 대응 기조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정연순 대변인은 “안 후보가 현장에서 얘기한 만큼 덧붙일 게 없다”고 말했다.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최근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는 심심찮게 ‘문재인 필패론’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박근혜 후보에 맞서 싸울 야권 단일후보의 경쟁력 측면에서 안 후보가 문 후보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얘기지만 표현이 좀더 자극적이다. 안 후보 자신도 최근 캠프의 핵심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가 양보하면 문재인 후보가 이길 수 있습니까”라며 문 후보의 본선 경쟁력에 회의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11/12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21112/50779698/1
 [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단일화 협상 과정에서 안 후보는 ‘정치 쇄신을 이루고 박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강조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새누리당의 집권 연장이 이뤄지면 우리 정치는 달라지지 않을 것”, “(나의 출마선언 후) 박 후보의 대세론은 무너졌다” 등 ‘안 vs 박’ 구도를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했다. 안 후보 측은 또 후보 등록 전까지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와의 지지율 차를 크게 벌릴 경우 양보도 얻어 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13 새전북신문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492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룰 협상이 본격화된 가운데 안 후보측 조용경 국민소통단장은 전북지역 기자들과 만나 “1+1은 2, 혹은 그 이상이어야 한다. 1.5가 돼서는 안된다”며 본선 경쟁력을 척도로 한 단일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호 오태동 소통위원도 배석했다. 

조 단장은 “민주당이 19대 총선과 그 이전 지방선거에서 시행한 상향식 공천 후유증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지 않냐”고 반문한 뒤 “사람을 모아 경선하게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단일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국민의 뜻을 따르는게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여론조사보다는 한 후보의 통큰 양보, 지지 선언이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단일화 경선 후 공방을 벌인다면 오히려 정권 재창출에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단장은 다만 안 후보의 중도 사퇴 우려에 대해선 “절대 그럴 일 없다. 우리 캠프 내에서 가장 뜻이 확고한 분이 안철수 후보”라며 “정치 문화를 바꾸겠다는 것과 권력 의지가 약하다는 것은 다른 의미”라고 못박았다.
 
----------------------------------------------------
아래 안철수 캠에서 문재인 양보설 흘렸다는 글 퍼와달라기에 요청에 따라서 퍼왔습니다.
IP : 202.68.xxx.1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자
    '12.11.17 10:03 PM (211.246.xxx.189)

    니똥이 굵나 내똥이 굵나
    사진찍어 인증합시다 진짜...

  • 2. 매번
    '12.11.17 10:06 PM (58.226.xxx.166)

    기사를 요구하는 분을 위한 글이죠. 잘 보세요

  • 3. littleconan
    '12.11.17 10:06 PM (202.68.xxx.199)

    211.246.xxx.189 - 그러게 왜 남한테 함부로 못된소리 하냐구요. 지금 단일화 깨고 나간 핑계가 "양보론" 흘려서러면서 안철수네가 양보론 흘린건 대수롭지 않다 이건가요?
    똑같은 것들이면 똑같이 욕하세요

  • 4.
    '12.11.17 10:14 PM (211.246.xxx.20)

    안은 문의 필패론을 지금도 내세우고있죠
    처음부터 필패론 양보론 내세운 안은 지금도 하고있죠

    이래서 친노들은 바보같아요

  • 5. 지지자
    '12.11.17 10:14 PM (211.246.xxx.189)

    지지자든 캠프서 나오는 양보론은ㅇ그렇다치고
    구체적으로 안철수가되몃 민주당은 어쩌고하는 지령과동반된거는 어찌 설명할지?

    안캠에서 문이단일화되몃 불쏘시개쳐급 받으니하며허
    지령문자 돌리면 문캠은 허허하고 넘어갔을라나?


    이런 여자들이 우째 시댁쪽에는 개거품 무는지
    며느리 하나 희생하고 입닫으면 집안이 화평한데
    가정의 화목과 대의를 위해 며느리는 한몸불살라

  • 6. littleconan
    '12.11.17 10:15 PM (202.68.xxx.199)

    그런 지령 문자 돌리는게 합법적 활동이라니까 자꾸 왜 그러세요?
    그렇게 못 마땅하면 선관위에 고발조치하라니까요

  • 7. 지지자
    '12.11.17 10:15 PM (211.246.xxx.189)

    가정의 평화와 대의를 지켜야지

    코난 넌 꼭 그렇게 지지리 고생하면서
    가정의 내의와 평화를 지키고
    딸들도 꼭 그렇게 교육시키길

  • 8. littleconan
    '12.11.17 10:18 PM (202.68.xxx.199)

    지지자님, 댁 따님들은 엄마 닮아서 그렇게 맹하겠군요.
    네 걱정마세요 저는 딸이 없네요.

  • 9. 지지자
    '12.11.17 10:20 PM (211.246.xxx.189)

    코난 넌 한팀되겠다고 하는 사이에 저따구로하는거 뒷다마 까는거거든
    저러고도 병신처럼 네네하고 가는건 호구지
    그럿 호구짓할거면 정치계에 나오면 안되는거지

  • 10. littleconan
    '12.11.17 10:22 PM (202.68.xxx.199)

    지지자, 내가 언제 뒷다마를 깠나요? 저는 근거 있는 말만하고 있어요.
    님도 기사 퍼오세요. 한팀 되겠다는 것들이 남의 당대표를 충치에 비교하고, 여론조작한다고 떠드나요
    오호호호호 님같은 분들하고 한팀될만 전혀 없어요
    안철수로 단일화되면 전 상정언니 찍을거예요

  • 11. ㅇㅇ
    '12.11.17 10:25 PM (112.153.xxx.2)

    리틀코난님 유시민은 안녕한가요??? 보니까 지도 부정 저질러놓고 고발한거라네요. 세상에 그런 말종이 있어요?

  • 12. 하여튼
    '12.11.17 10:26 PM (59.10.xxx.249)

    안철수는 자기가 신인 줄 아나봄.
    자기가 하면 다 되고 문캠이 하면 다 안 돼
    신성불가침이야 이태규도 자기 밑에 들어오면 순결한가 봐
    자기들 양보론은 괜찮고

  • 13. littleconan
    '12.11.17 10:28 PM (202.68.xxx.199)

    112.153.xxx.2 - 유시민이 대통령 나오나요? 할말이 그것밖에 없어요?

    안철수 지지자들은 다 저러나?

  • 14. ㅇㅇ
    '12.11.17 10:35 PM (112.153.xxx.2)

    리틀코난님이 심상정을 찍는다길래 유시민 지지하던게 생각나서요^^

  • 15. 지지자
    '12.11.17 10:48 PM (210.183.xxx.164)

    코난 당신은 당신이 욕하는 사람들보다 더합니다.
    당신 스스로 논리로 무장하고 있다고 착각할뿐...
    이제는 당신집 며느리로 들어올 여자가 걱정될뿐. - -;;

  • 16. 지지자
    '12.11.17 10:55 PM (210.183.xxx.164)

    말 문맥도 제대로 못알아먹고..에휴...
    내가 그냥 코난이랑 말을 말아야지
    열혈민주당원 ㄲㅌ 이라고 하고 싶음.

  • 17. ...
    '12.11.17 11:29 PM (121.154.xxx.124)

    코난님은 단일화를 원하지 않는것 같아 보이네요...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728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질문요^^ 3 ^^ 2012/12/07 999
187727 무자식~둘째며느리 어휴~~ 5 사랑 2012/12/07 3,529
187726 딸 자랑 33 아벤트 2012/12/07 4,440
187725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1 진정 2012/12/07 505
187724 은지원도 노이즈마케팅 하는 것 같아요. anne 2012/12/07 727
187723 김장할때 무채없이 갈아서 넣을때요.. 4 2012/12/07 2,160
187722 주식이란게 공부하면 되긴 하나요? 16 . 2012/12/07 4,515
187721 음악적재능이라는건 어떤걸 말하나요?여러의견부탁드려요 13 하얀구름 2012/12/07 3,327
187720 진중권 판세 분석.JPG 6 투표하면 이.. 2012/12/07 2,902
187719 대전아줌마님 엑셀가계부 구합니다~ 4 .. 2012/12/07 957
187718 직장인분들,, 6개월간 칼퇴의 자유가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3 으쌰쌰 2012/12/07 799
187717 보라돌이맘님의 납작주물럭 레시피 찾아주세요! 4 요리 2012/12/07 1,627
187716 새누리당의 부정선거가 벌써 시작되었네요 5 정신 바짝 .. 2012/12/07 1,241
187715 朴·文, 2차 TV토론 어쩌나…대응전략 고심 9 세우실 2012/12/07 1,317
187714 가게주인이 제 겉옷을 만져보더라구요.. 6 코트 2012/12/07 4,241
187713 부산인데요 눈이 수제비처럼내려요 6 2012/12/07 1,720
187712 82수사대님들 그림 좀 찾아주셈 사노라면 2012/12/07 348
187711 목련꽃봉우리차 몇분 끓여야하나요?(대기중) 2 비염 2012/12/07 1,844
187710 연어로 회무침하려고 하는데요.. 7 송년회음식 2012/12/07 999
187709 시댁식구들을 이해할수 없다. 24 ... 2012/12/07 4,947
187708 잡뼈로만 국물내도 맛있나요? 6 ㅇㅇ 2012/12/07 1,583
187707 새누리, '안철수씨' 규정…"정치권력 위해 영혼 팔아&.. 6 세우실 2012/12/07 665
187706 빅마마 이혜정씨의 채소스프. 건강해지자... 2012/12/07 2,189
187705 결혼 기념일인데 홍대근처에 맛집 없을까요? 4 기정떡 2012/12/07 1,270
187704 한혜진 “CF 끊겨도 겁나지 않아요… 젊은 세대도 그날을 알아야.. 6 샬랄라 2012/12/07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