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엔 따뜻한 분들이 더 많네요!!!정말 감사합니다.

라이프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2-11-17 08:26:33
어제 오후다섯시경 이었나?(제가 현장에 있지않아서 정확한 시간대는 아닙니다.) 외곽순환도로 일산들어오는길에서요. 저희 신랑 승용차가 달리던중 차가 서버렸답니다.소위 말하는 퍼졌다고 하지요.신랑혼자였고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당한일이라 너무 당황하구요. 어두운 시간에 비까지내리고 있었는데....일반도로도 아닌 그곳에서 지나가시던 어떤 남자분 두분(에구 차종을 안물어봤네요) 세우시고 비를다맞고 우리차 밀어주시고 연락도 해주시고 교통정리까지 해주셨다네요. 그얘기듣고선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여기 글을 어제 그 두분이 읽지는 않으시겠지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네요. 어제 저희신랑 도와주셨던 두 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IP : 211.204.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ldenwisdom
    '12.11.17 8:31 AM (14.200.xxx.248)

    우와, 훈훈한 이야기네요.
    그 분들 복받으실거에요.

  • 2. ㅇㅇ
    '12.11.17 8:33 AM (211.237.xxx.204)

    가끔 그런 경우를 봅니다.
    그분들 정말 좋은 분들이네요..
    세상 살만합니다...

  • 3. ....
    '12.11.17 9:12 AM (59.10.xxx.159)

    좋은 분들이네요
    받은 고마움 다음에 다른 어려움 처한 분들께 갚으시면
    점점 세상이 따뜻해질것 같아요

  • 4. ..
    '12.11.17 9:12 AM (182.211.xxx.176)

    세상이 많이 삭막해졌다고 해도
    따뜻하고 좋은분들 많습니다.

    아침부터 훈훈한 이야기남겨주시는 원글님도 따뜻한분이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것 같습니다.
    남편분 다행이시고, 그분들도 복받으실꺼예요.

  • 5. 라이프
    '12.11.17 12:30 PM (211.204.xxx.97)

    네..그분들 덕분에 새삼 따뜻한 세상을 느꼈습니다. 저도 도울 기회가 생기면 도와야죠!! 따스한 주말 보내셔요.모두모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199 경상도 말로 '짠디'혹은 '짠데이'가 무엇인지 통역해 주실분있나.. 9 질문 2012/11/29 1,620
184198 1397???? 몰랑이 2012/11/29 407
184197 배추를 베란다 또는 창고에서 보관해도 될까요? 2 배추 2012/11/29 645
184196 엑셀프로그램 2 아이패드 2012/11/29 635
184195 위기의 주부들 수잔이요. 2 뻘글 2012/11/29 1,697
184194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삼성화재 이벤트 이지에이 2012/11/29 1,121
184193 약대 졸업 + 약대대학원 석사 받고 식약청 7급 공무원 하면 후.. 19 진로고민 2012/11/29 19,433
184192 박근혜후 보랑 사진 찍는 아기들은 왜 웃지를 않니... 12 아가어떡해 2012/11/29 2,587
184191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61 공동명의 2012/11/29 15,049
184190 김칫국밥 다시내고 있어요 계란 풀어서 마지막에 넣나요? 10 김치 2012/11/29 1,616
184189 유투브가 갑자기 재생이 안되요.. 2 mdg 2012/11/29 2,317
184188 맘에 드는 니트코트 어디건지 ㅠㅠ 4 질문 2012/11/29 2,072
184187 초등 5학년 한자공부 3 한자라도 2012/11/29 1,916
184186 문재인 의자논란 일베가 조작, 옵션추가 가격부풀려 1 우리는 2012/11/29 1,239
184185 새로운 이미지 메이킹에 도전해요 버럭송 2012/11/29 603
184184 35평.. 한번도 300키로와트 이하로 전기쓴적이 없어요 ㅜㅜ .. 19 2012/11/29 4,014
184183 오늘오후 개가 크게 울부짖어서 봤더니.. 6 ㅠㅠ 2012/11/29 2,382
184182 사람이 먼저다 뮤비에 나오는 아이돌 2 으흥~ 2012/11/29 937
184181 박근혜 이사장 때 육영재단 교사 “술 시중도…” 8 여성대통령?.. 2012/11/29 1,743
184180 정치적인 글. 저만 싫은가요? 94 키톡에 2012/11/29 6,473
184179 26년 9 샬랄라 2012/11/29 1,566
184178 공돈 생겼네요; 3 ... 2012/11/29 986
184177 文 측 '박근혜 대통령 5大 불가론' 제시 7 세우실 2012/11/29 1,219
184176 국제전화로 전화가 오는데요 5 ..급질 2012/11/29 1,742
184175 낮에 밖에서 이 못 닦을 때.. 8 녹차 2012/11/29 2,426